“엠투클라우드는 글로벌 밀리온셀러 제품개발 경험을 보유한 IT전문가들에 의해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의약품 품질 보장을 위한 IoT기술과 고가용성 클라우드기술로 공급망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기업과 MOU를 체결해 한국의 코로나19 콜드체인 백신 모델로 유럽과 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는 대한민국 1호 IoT보안 인증회사로 공급망의 효율성 향상과 제품 품질보장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백신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운영 사업자로 단독 선정돼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기여했다. 백신운송 안정화를 위해 IoT, AI 등을 이용한 시스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엠투클라우드 문진수 대표를 만나 모니터링시스템부터 시장활용까지 전 과정과 생물학적제제 대응,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엠투클라우드를 소개한다면 엠투클라우드는 독보적인 IoT기술로 공급망 전 과정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와 데이터 무결성 기술로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품질 보증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서비스의 디지털
“최근 몇 년간 물을 얼려 만든 아이스팩을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로 얼려 만든 아이스팩은 외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빨리 녹으며 보냉력이 단시간 내 떨어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한계를 보완한 제품이 지난 2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진 친환경 젤 아이스팩 iECO입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 앞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 제품을 알게되며 사용해주시면 함께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랜톤리미티드(대표 박동준)는 고흡성수지 아이스팩을 대체할 수 있는 iECO 친환경 젤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를 대체가능한 iECO 친환경 –13℃ 젤 아이스팩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보냉력이 우수한 친환경 아이스팩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iECO 젤 아이스팩은 고흡성수지 아이스팩과 비교했을 때 보냉력이 뛰어나며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환경폐기물 부담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물류 친환경화를 위해 친환경 아이스팩, 포장재 등을 개발하며 콜드체인 물류업계에서 발을 넓혀가고 있는 스크랜톤리미티드 박동준 대표를 만
“삼밭에 쑥이 곱게 자라듯 물류 시장이 먼저 확대되야 콜드체인 시장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드체인과 관련된 기본적인 법제도가 먼저 정비되며 콜드체인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정부에서 만들어줘야 기술 발전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그런 움직임들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콜드체인은 골드체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봅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소통과 협력의 행복경영! 명품 k-철도기술로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철도·대중교통·물류 등 공공교통분야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특히 최대 430km/h의 고속열차 해무와 한국형 고속열차 KTX-산천, 한국형 경전철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최대 1,200km/h로 달릴 수 있는 초고속 하이퍼튜브,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철도기술, 5G기반 열차자율주행시스템 등을 연구·개발해 첨단 교통,물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를 진행하는 핵심부서 중 하나인 미래교통물류연구소의 권용장 소장을 만나 첨단물류 발전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 미래교통물류연구소란 교통과 물류와 철도에 대
코스모폴은 EPS 형물 전문 제조기업인 삼일이노팩의 계열사로 2015년 삼일하우징으로 시작해 2017년 EPS 단열재와 차음재를 기반 삼아 2018년부터 경질우레탄폼(PIR폼) 단열재를 생산해오고 있다. 단열재업계 후발주자이지만 건축법 개정으로 준불연 성능 제품 개발 시기와 맞물려 국내 최초로 성능을 보증할 수 있는 1면 준불연 제품과 심재 준불연 제품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코스모폴을 이끌고 있는 장가빈 대표를 만나 최근 국내 단열재업계 동향, 최근 사업 성과 및 사업 목표 등을 들어봤다. ⬛ 국내 단열재산업을 평가한다면 처음 EPS 단열재를 시장에 선보였을 때가 생각난다. 어렵게 공장을 짓고 KS인증을 받으며 제품을 생산했지만 시장은 KS기준 부적합제품이 장악하고 있었다. 시장 전반에 걸쳐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저가 유통되니 우리도 규격미달 제품을 생산하거나 아니면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서 사업을 접기로 하고 2년만에 철수했다. 최근 시황을 보면 EPS사업 철수가 잘된 결정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지만 설치한지 3년도 안된 설비를 가동도 제대로 못하고 치우는 것은 결코 쉽지않은 결정이었다. 요즘
“2022년은 글로벌센터에서 작동하는 COLO를 구현한 중요한 해였습니다. 또한 안정적이며 광범위한 당일·새벽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 역할을 재정의하고 재정비된 프로세스에 맞춘 COLO와 FD의 역할분담, 실전 수행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COLO고도화, 운송주선, 인력공급 등 솔루션 연구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물류센터 효율화, 지능화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은 이커머스를 비롯한 유통 및 제조사업자들이 필요한 물류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종합물류파트너다. 빠르게 진화하는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물류센터가 다양한 고객사들의 요구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을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세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설립 이후 누적매출 100억원, 누적물동량 200만건 등을 빠르게 달성했으며 매출 및 물동량이 매해 3배 성장하고 있다. 국내 31곳, 미국 1곳 등에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I 기반 통합물류솔루션 ‘COLO’를 직접 설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특히 콜로세움의 전문 물류서비스 코디네이터 FD(Fulfillment
최근 Low GWP 및 자연냉매 사용촉진 제도화 및 콜드체인 장비의 제도권 내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콜드체인 산업발전협의체를 발족했다. 콜드체인산업발전협의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간사기관으로 운영된다. 조직위원장은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김성복 한국에너지공단 실장, 자문위원은 박근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등이 맡는다. 위원회는 △기반구축분과 △기술개발분과 △보급활성화분과 등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민수 위원장을 만나 콜드체인산업 동향, 협의체 구성 배경 및 운영방향을 들어봤다. ▎콜드체인시장 동향을 평가한다면 콜드체인은 냉장·냉동식품 생산과 소비 사이 유통과정 및 저장과정에서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저온으로 관리하는 일련의 공급망을 이야기한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설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포함하고 있으며 공급자로부터 소비자까지 식품의 전체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련 기술로는 예냉에서 시작해 저온저장 및 보관, 저온수송 및 배송, 포장, 보존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이 집약적으로 결합된 여러 형태
"이산화탄소를 단일 냉매로 사용해 보다 안전한 CO₂초임계 냉각시스템 ‘NOBEL’은 비독성 및 비가연성 물질로 매우 안전합니다. 특히 법정능력 20톤 또는 50톤 미만으로 설계돼 설비 허가나 법적 안전관리자 선임이 불필요한 제품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모델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일본 산업용 냉동기 제조사인 Mayekawa의 한국법인 한국마이콤은 1973년 8월 창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창사 이래 산업용 냉동기분야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새롭게 대표이사로 OOMURA TOSHIO 대표가 부임했다. 신임대표는 Mayekawa 본사에서 25년, 대만법인에서 7년을 근무한 이후 한국마이콤에 부임했다. 한국의 콜드체인과 수소스테이션분야 시장이 활발한 것을 보고 선진화된 인상을 받았다는 OOMURA TOSHIO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마이콤은 어떤 기업인가 1973년 8월 창립돼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마이콤은 일본 산업용 냉동기 제조사인 Mayekawa 제작소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共創(공창), 고객과 함께 생각하며 창조한다’라는 기업이념으로 산업용 냉동기 및 냉각장치 제조 및 컨설팅, 시스템설계, 시공
"콜드체인 물류시장 전체 니즈 파악 및 신속한 고객 요구 맞춤설계 대응을위해 IoT와 클라우드 기술 등을 활용한 Smart Cold Chain Total Service 체계로의 전환은 앞으로 콜드체인 공급사의 미래에 물류시장과의 동반성장에 있어 필수적일 것입니다" 탭스인터내셔널은 순수 국내 콜드체인 종합 패키징 솔루션 공급업체로 국내외 제약회사, 생명공학 등의 회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0여개국에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며 안전한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식품 및 의약품 전문 콜드체인 패키지 설계와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성을 위한 패키징솔루션, 모니터링시스템 및 운송 밸리데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 물류업계에서 고객 맞춤형 바이오제약 및 의약품 포장, 운송을 통해 무수한 국내외 성과를 내고 있는 탭스인터내셔널의 배윤성 대표를 만나 단열박스 포장 관리체계 및 의약품 콜드체인시장 전망,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탭스인터내셔널은 어떤 기업인가 18년차 오랜 기간 탄탄한 업력으로 얀센백신의 소아용 5가 혼합백신 ‘퀸박셈®’을 안전하게 취급하며 국내 의약품 콜드
“패키징분야는 전 세계적 어젠다로 주목받고 있는 ESG경영, 탄소중립과 연관돼 중요성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ISO TC315 투표를 통한 콜드체인 검증은 향후 콜드체인패키징의 핵심으로써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패키징업계에 부는 다변화는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으며 한국포장학회 회장으로서 패키징업계 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한국포장학회는 1997년 포장기술의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포장산업의 기술수준 제고를 위해 선진포장기술 유입의 창구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장학회가 발행하는 ‘한국포장학회지’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2021 학술지계속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목표로 패키징분야 학문과 기술발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10일 제62회 한국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경 한국포장학회 회장(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만나봤다. ■ 회장으로서 소감은내년 설립 30년을 맞이하는 한국포장학회의 회장으로 당선돼 감회가 새롭다. 학회가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게 된 계기는 2021년 한국학술
“패키징업계의 1차포장재 및 물류부자재로 인한 환경문제는 더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써모랩코리아는 친환경 콜드체인패키징을 통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스티로폼을 대체하고 그린워싱이 아닌 재활용 및 폐기까지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패키징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성장동력으로 삼아 환경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는 2017년 설립이래 콜드체인에 최적화된 친환경패키징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패키징 디자인은 수차례 정부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그린뉴딜기업 선정을 기점으로 친환경패키징기업에서 콜드체인 물류플랫폼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석 써모랩코리아 대표를 만나 친환경 콜드체인패키징의 특장점과 국내 시장 현황, 기업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써모랩코리아를 소개한다면써모랩코리아는 콜드체인 특화 친환경패키징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창사 이래 마켓컬리(에코박스)와 쿠팡(프레시백) 등 국내의 유수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콜드체인패키징시장을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패키징(eco friendly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