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여승배)과 함께 8월28일부터 9월6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최대 규모 농업박람회 ‘MAHA 2026(Malaysia Agriculture, Horticulture and Agrotourism Exhibition)’에 처음 참가해 한국관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6일에는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관 내 ‘NEXT K-푸드’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할랄음료 등 차세대 K-푸드에 관심을 보이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한국관은 권역별 맞춤형 수출 유망품목을 육성하는 'NEXT K-F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세안 권역 할랄부문에 선정된 5개사의 과채음료, 크룽지 등 유망 할랄가공식품 22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약 430만명이 방문한 이번 MAHA 2026은 무슬림 소비자 비중이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K-푸드의 현지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aT는 아직 현지에 본격 진출하지 않은 제품을 중심으로 3,000여 건의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현지화
한진이 연말 글로벌 쇼핑시즌을 앞두고 ‘영국 풀필먼트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유럽 K-뷰티 물류시장 대응을 강화한다. 한진은 지난 4월 영국 햄프셔 주 사우샘프턴에 현지 풀필먼트거점을 선제 구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월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에 유럽 풀필먼트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K-뷰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영국에도 현지거점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물류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영국 풀필먼트센터는 현지 시장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대응해 구축됐다. 약 1만평 이상 규모의 물류인프라를 확보했으며 가동 초기부터 K-뷰티 수요를 기반으로 출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진은 4분기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입고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아마존과 틱톡 등 글로벌플랫폼의 연말 프로모션과 블랙프라이데이, 영국 박싱데이 등을 앞두고 9월부터 현지 재고를 확보하려는 고객사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지역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유럽 58개국 대상 화장품 수출액은 15억9,623만달러로 반기 기준 처음으로 북미지역 수출액을 넘어섰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수출규
CJ대한통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소상공인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역량강화 프로그램 ‘그린딜리버리플러스 4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월14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친환경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생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한다. 물류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친환경 물류확산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장애인 대표자가 직접 운영하거나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중 택배발송 등 물류 의존도가 높고 실질적인 포장재 사용량이 발생하는 업체 22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업체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택배비를 지원하며 원터치 종이박스, 종이테이프, 벌집형 완충재로 구성된 40만원 상당의 친환경 포장재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류운영과 친환경 포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프라인교육도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테이프형 송장·필름·골판지 등 친환경 포장재 활용법과 최신 물류트렌드 등을 교육한다. '그린딜리버리플러스 4기'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소
콜드체인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냉장설비가 장시간 운전되는 분야로 공간 내 온도균일성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최근 콜드체인의 에너지부담을 줄이며 안정적인 저온유지를 위한 지열원 통합 히트펌프 활용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콜드체인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지열원 통합 히트펌프기술’을 연구한 장동수 국민대학교 교수를 만나 지중열 기반 통합 히트펌프의 콜드체인 적용가능성과 향후 실증방향을 들었다. 장동수 국민대 교수는 미국 NIST에서 방문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주거용 ZEB에 적용되는 지열원 히트펌프(GSHP)와 지열원 통합히트펌프(GSIHP)를 연구하며 △동적 에너지시뮬레이션 △가변속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연계 △지능형 제어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주요 연구분야를 소개하면열유체 및 에너지시스템분야를 중심으로 △고효율 히트펌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이상유동 및 열전달 △히트파이프 △배터리 열관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공통적인 관심은 열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활용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실제 주거용 NZEB 연구에서는 GSIHP의 연간 냉난방·제습·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오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쿠팡 온리 페스타(Coupang Only Festa)’를 개최한다고 9월14일 밝혔다. 2020년 CPLB 설립 이후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PB상품 체험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과 생활용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쿠팡 PB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곰곰과 코멧, 탐사, 줌을 비롯해 홈플래닛, 롤리트리, 비타할로 등 브랜드의 신선식품과 간편식, 세제, 주방·생활용품, 패션·뷰티상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는 쿠팡 PB상품을 생산하는 전국 중소제조사 120여곳도 참여한다. 행사장 1개 층을 별도 전시공간으로 구성해 PB상품의 생산과정과 참여기업을 소개한다. 참여기업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상품 100여종도 함께 전시한다. 곰곰 소시지·찌개·가공계란·냉동만두·양념젓갈과 코멧·탐사 지퍼백·리빙박스·색연필 등을 생산하는 중소제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쌀·잡곡 체험과 맛 취향 테스트, 세제·섬유유연제 리필체험 등을 운영하며 생활용품 샘플을 제공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장바구니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 공익법인인 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과 함께 9월11일 서울 송파구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3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수용품 나눔행사는 한국인만의 정서를 고려하여 매년 명절마다 이어져 온 가락시장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과일값 상승 등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급증한 상황을 반영해 예산을 전격 확대, 총 2,700만원 규모로 물품을 마련했다. 지원물품은 사과, 배, 대추 등 신선과일과 함께 김, 북어포, 약과, 부침·튀김가루 등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목 9종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고물가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세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 물품들은 송파구 복지돌봄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따뜻하게 전달됐다. 권장희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유통인들도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의 명절밥상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라며 "시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가락시장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일본 도쿄에서 K-아이돌과 국내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연계한 ‘ICU콘 인 도쿄-ICHI(ICU콘)’를 마쳤다고 9월14일 밝혔다. ICU콘은 콜로세움과 KBS재팬이 추진하는 ‘ICU(Idol Commerce Universe)’프로젝트의 첫 오프라인 행사다. K-아이돌 공연과 상품체험, 온라인판매를 연계해 국내 브랜드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9월11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다이이치세이메이홀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관람객 약 800명이 방문했다.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IP캐릭터, 패션분야 국내 브랜드 15개사도 참여했다. 참여 브랜드는 듀이셀과 메이레브, 에이바자르, 메르몽 등이다. 원더걸스 유빈과 f(x) 루나, 블락비 유권, 초신성 성제, JBJ 출신 켄타 등 K-아이돌도 참여해 각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판매도 연계했다. 일본 이커머스플랫폼 큐텐(Qoo10)에서 참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오프라인 제품체험과 온라인판매를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과 제품수요를 확인했다. 콜로세움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 브랜드의 현지 마
SSG닷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TOPS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식품 파트너사 300곳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평균 68% 증가했다고 9월16일 밝혔다. SSG닷컴은 TOPS 프로그램 참여사를 대상으로 판매데이터와 우수사례를 분석해 업체별 운영전략과 매출확대방안을 제안하고 프로모션과 상품체험단 등 판매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참여업체인 ‘바다어보’는 컨설팅을 통해 진미채를 핵심상품으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를 강화했다. SSG닷컴 멤버십 ‘쓱7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특가행사를 진행해 주간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했다. ‘오가닉디노’도 컨설팅을 계기로 판매기반을 재정비하고 신상품 체험단을 운영했다. SSG닷컴은 신규·중소 판매자 성장프로그램 ‘브랜드마크’를 통해 할인과 적립,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오가닉디노는 이를 활용해 신규고객 확보에 나섰으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SSG닷컴이 자체 운영하는 판매자 성장프로그램 ‘브랜드마크’ 참여도 확대됐다. 신규 참여 브랜드 수는 전년대비 24% 증가했으며 이들의 매출은 28% 늘었다. AI 퍼포먼스광고 지원금을 받은
니어솔루션은 메를로랩과 스마트 물류·제조 인프라의 AX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현장 인프라기술과 물류·제조 운영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스마트 인프라기반 AX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스마트물류·제조·공간분야에서 공동솔루션을 개발하고 영업과 개념검증(PoC),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메를로랩은 스마트조명과 무선 메시네트워크 ‘Merlot Mesh’,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등 현장 인프라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Merlot Mesh는 별도의 유·무선 통신인프라 없이 게이트웨이 1대로 최대 2,000개 단말을 연결할 수 있어 물류센터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니어솔루션은 시스템통합과 데이터연계, 3D 가시성솔루션 ‘NearView’, AI기반 창고실행시스템(WES) ‘NearWES’ 등 운영 소프트웨어 구축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메를로랩의 인프라에서 확보한 조명·에너지·위치데이터를 물류·제조 운영데이터와 연계해 현장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RTLS를 활용한 자산관리와 공간·위치정보 솔루션을 개발하고 에너지데이터와 물류·
테크타카는 지난 9월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물류AX 세미나’에서 ‘아르고 센터 플렉스(ARGO Center Flex)’를 활용한 풀필먼트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2026 물류AX 세미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AI·데이터·자동화·로봇으로 재설계하는 물류 운영 혁신’을 주제로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각사의 물류혁신 사례와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강상욱 테크타카 사업개발실장은 연사로 참여해 ‘아르고 센터 플렉스’를 중심으로 ‘에셋 라이트(Asset-Light) 풀필먼트 전략’을 소개했다. 아르고 센터 플렉스는 파트너사가 보유한 물류센터에 테크타카의 통합물류플랫폼 아르고의 창고관리(WMS)·주문관리(OMS)·콘텐츠관리(CMS) 시스템과 배송사 네트워크를 결합한 모델이다. 파트너사가 기존 물류인프라를 활용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아르고 센터 플렉스를 도입한 파트너사는 별도의 기술투자 없이 아르고 직영 물류센터에 적용된 물류기술과 연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이버 N배송과 카페24 매일배송, G마
SSG닷컴은 퀵커머스서비스 ‘바로퀵’의 지난 8월 전체 일평균 주문건수가 출시 초기 3개월 평균대비 약 7배 증가했다고 9월8일 밝혔다. 바로퀵은 이마트 매장 상품을 인근 고객에게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출시 초기인 지난해 9~11월과 비교해 지난 8월 점포당 일평균 주문건수도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1년간 배송거점과 취급상품을 확대하면서 이용규모도 커졌다. 배송거점은 출시 당시 19곳에서 이달 중 9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취급상품은 6,000여종에서 현재 1만8,000여종으로 3배 늘었다. 이와 함께 신선·가공식품 중심이던 상품구성에 즉석조리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추가했다. 지난 8월 바로퀵 주문고객은 출시 첫 달인 지난해 9월대비 약 5배 증가했다. 이전 구매 후 6개월 이내 다시 바로퀵을 이용한 재구매고객 비중은 51%였으며 월 3회 이상 이용한 고객도 전체 주문고객의 약 10%를 차지했다. 바로퀵 매출은 신선·가공식품 등 먹거리상품에 집중됐다. 올해 1~8월 전체 매출의 93%가 먹거리상품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8월 주문 1건당 평균 구매상품수는 6.7개로 집계됐다. 전체 주문 중 신선식품을 포함한 주문비중은 7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