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지난 2월19일 유료멤버십서비스인 ‘컬리멤버스’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을 3월3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에 2,000원을 즉시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독형 멤버십이다. 2023년 8월 출시 후 2024년 7월 장보기스타일에 따라 자주 구매형 ‘코어’와 대량 구매형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해 고객편의성을 향상했다. 컬리멤버스 회원은 △멤버스 특가 △할인쿠폰팩 △신라면세점 △커피빈 △런드리고 등 제휴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컬리멤버스 코어형 회원은 매달 31개씩 생기는 쿠폰으로 2만원 이상 무료배송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다른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은 할 수 없었다.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멤버스 회원은 횟수제한 없이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주문금액이 4만원 미만이면 배송비 3,000원이 추가됐다. 또한 무료 배송혜택은 쿠폰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 적용된다. 모든 멤버십 고객은 무료배송과 함께 장바구니 쿠폰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멤버스 혜택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 오유미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장은 “컬리멤버스 회원들의 혜택 체감을 높이고자 2만원 이
SSG닷컴이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SSG닷컴은 2월20일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 물류거점을 이달 말까지 전국 8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서울권 17곳 △경기권 27곳 △강원권 2곳 △충청권 5곳 △전라권 9곳 △경상권 18곳 △제주권 2곳 등에서 바로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바로퀵 1월 매출은 전월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제철과일과 채소, 육류 등 이마트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SSG닷컴은 바로퀵 이용자 증가세에 발맞춰 오는 2월26일까지 '낮 시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배송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사용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이마트상품을 신선한 상태로 즉시 배송한다"라며 "무료배송 혜택을 통해 바로퀵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첫 유니콘기업이자 창고로봇 자동화솔루션기업인 엑소텍(Exotec)이 산하물산의 육가공 물류센터에 3차원 로봇시스템 ‘스카이팟(Skypod)’을 공급한다. 포장된 육가공 물품을 뜯지 않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로봇이 처리한다. 케이스 단위 대량 자동화로는 국내 첫 사례다. 엑소텍은 2월24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이번 주식회사 산하물산 육가공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산하물산 육가공 물류센터는 2026년 3분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량 박스단위로 유통되는 식품 물류를 ‘푸드&벌크(Food&Bulk)’라 부른다. 그동안 이 영역은 물량의 무게와 크기가 제각각일 뿐 아니라 △냉장 환경 △위생 규제 △포장 불균형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자동화가 특히 까다로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벽을 넘은 선구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엑소텍은 스카이팟 로봇 시스템을 중심으로 대량 박스 물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베이어 △자동 라벨링 △창고관리시스템(WMS) 등 물류설비 전반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로봇 자동화창고 통한 새로운 도약주식회사 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오는 3월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 해외 항만·물류사업 진출 지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물류환경이 미·중 무역갈등 심화와 홍해상태 등 지정학적 위험으로 불확실성이 커짐으로써 국내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은 △해운동맹(Alliance) 재편 △탈탄소 규제 강화 △공급망 디지털화 등 상황에서 해외거점 확보가 필요성이 있다. BPA는 이번 세미나에서 축적해 온 해외사업 경험·성과를 공유하며 민관협력 기반 공동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BPA이 운영 중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미국 LA·LB 등 해외 물류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들은 이용 중인 기업들로부터 물류비 절감·현지 화물처리 속도 향상 등 경쟁력 제고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세미나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지원제도와 민간기업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해외사업 발표세션에는 △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 현황 및 제안 공모제도 △주성씨앤에어의 BPA협력 통
GS리테일이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유통사업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을 가속화한다. GS리테일은 지난 2월1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GS리테일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리테일 3기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퓨처리테일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GS리테일이 스타트업 성장과 AX혁신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각 1,000만원 사업실증자금 △GS리테일 사업인프라 통한 협업기회 △전문인력 1대1 멘토링 기회 등이 제공된다. 3기 퓨처리테일에는 △크랩스 △리콘랩스 △드랩 △데이터라이즈 △제트 AI △팀리미티드 △오믈렛 등 7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으며 각 회사가 보유한 AI 등 특화기술을 GS리테일 각 사업에 적용하는 PoC(Proof of Concept: 사업실증) 검증 등이 추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GS리테일 임직원 △7개 스타트업이 참석했으며 7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지난 4개월간 진행한 협업시너지에 대한 성과공유가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 GS25와 오믈렛이 추진한 AI 수요예측 기
CJ대한통운이 사우디GDC 그랜드오픈을 계기로 중동 이커머스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 물류기술과 운영역량을 해외현장에 적용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월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개최하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나단송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장영호 CJ대한통운 글로벌1본부장 △사우디 민간항공청 △리야드 통합물류특구 실행사 △고객사 아이허브(iHerb)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약 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사우디GDC를 완공했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이커머스물류에 특화된 첨단물류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췄다. 사우디GDC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통합물류특구에 위치한 연면적 2만㎡ 규모의 권역형 풀필먼트센터로 하루 최대 2만상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상품보관 △재고관리 △포장 △통관 등 글로벌 이커머스 전 과정을 수행하며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우디를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쿠팡 장애인 e스포츠팀이 유연한 근무환경과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용확대와 대회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지난 2월22일 쿠팡 자사 장애인 e스포츠팀 소속 선수가 창단 초기인 2024년 12월 10명에서 올해 2월 기준 8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는 신체적 제약 영향이 적으며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최근 장애인 인재들의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다. 쿠팡은 이에 맞춰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해 직무개발부터 채용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쿠팡 e스포츠팀은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희귀질환인 근위축증을 갖고 있는 형제선수 김규민·김민준 씨는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게임은 우리 삶의 일부였다”리며 “쿠팡 입사 후 직업이 되면서 의미가 남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쿠팡은 장애인직원을 지원하는 전담조직 ‘포용경영팀’을 통해 선수들 훈련과 근무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4월 e스포츠전문기업 ‘DRX’와 협약을 맺으며 선수들에게 △
AI산업 성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그린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진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설비운송부터 전력기자재 물류, 사업장 내 친환경에너지 전환까지 전방위 사업을 전개하며 에너지산업 특화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2월24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Lithium Batteries)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리튬이온배터리 수입부터 국내·외 운송까지 전 과정에서 화재위험을 최소화하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SCM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수준 안전관리체계를 갖췄음을 의미한다. 앞서 한진은 지난 2024년 1,800톤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연료 리튬염 생산을 위한 ‘리튬염 제조설비 모듈’ 운송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형배터리 소재 설비 물류부문에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유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전용 운반선인 ‘청정누리호’를 운영하며 국가 에너지관리분야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사성폐기물 운반을 안전하게 수행해 온 기술력은 국가 전력산업과 연계된 특수물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역량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중량물 전용선인 1만2,000톤급 한진 파이오니어, 1만 5,000톤
첨단원예농업 선도국가인 네덜란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네덜란드대사관은 2월11월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한국-네덜란드 첨단시설원예 협력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시설원예 △스마트팜 △농업 기술분야 지식 등을 교류하며 미래협력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원예기술, 첨단 온실시스템, 고품질 종자분야 등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네덜란드 선도 기업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속가능 농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제안 및 산업·기관·학계 등의 협력 중요성이 언급됐다. 랄프 반 더 베이크(Ralf van de Beek) 네덜란드 농어업·식량안보·자연부 국제농업 및 식량안보국장은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와 한국 원예부문의 공통된 과제와 목표에 대해 통찰해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첨단시설원예분야의 네덜란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 전문성,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양국의 결집된 전문성이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생산이라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켜 더 프리스 (Aukje de Vries) 네덜란드 통상개발장관은 “온실원예는 네덜란드와 한국 파트너십의 오랜
냉동·공조·히트펌프 전문기업 BITZER는 2월22일부터 26일까지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EuroShop 2026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업용 냉동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ITZER는 행사장 14홀 A38부스에서 천연냉매와 에너지 효율향상기술을 중심으로 신설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존 설비를 위한 레트로핏 솔루션까지 공개한다. EU에서 2024년 발표판 F-가스 규제는 2050년까지 불소계 냉매의 단계적 감축을 가속화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강화된 효율기준도 업계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BITZER는 천연냉매기반 기술과 지능형 용량제어를 통해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며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BITZER는 새로운 ECOLITE CO₂ 시리즈의 첫 모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HFC냉매의 대안으로 CO₂(R744)를 최적화한 응축기다. 소형 매장부터 슈퍼마켓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플러그 앤 플레이 개념으로 설치와 시운전 간편하며 서비스 친화적 설계로 사용시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BITZER의 2단 CO₂ 왕복동압축기와 IQ MODULE CM RC 02가 탑재됐으며 VARIPACK인버터로 부분
단열 및 쿨링솔루션전문기업 신선고와 귀뚜라미그룹 계열사인 나노켐이 급성장하는 엣지 데이터센터(Edge Data Center)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2월19일 ‘엣지 데이터센터(DC) 구축 및 냉각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뚜라미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신선고의 최적화 설계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인 ‘열관리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에지 DC 구축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개발에 집중한다. 신선고는 고효율 진공단열 및 정온유지 기술력을 기반으로 엣지 DC 환경에 최적화된 '냉각솔루션 설계'를 담당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의 냉각효율을 낼 수 있는 맞춤형 아키텍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뚜라미 나노켐은 그간 축적해 온 정밀제어 및 열교환기술을 바탕으로 DC의 뼈대인 '서버랙(Server Rack)'과 액체냉각시스템의 핵심 장치인 'CDU(냉각분배장치: Coolant Distribution Unit)' 등 하드웨어를 공급한다. 양측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기술검토와 실증시험을 공동이행하며 단계별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