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poomgo)’ 운영사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신규 XFC센터 개소를 기념해 이커머스 및 물류업계 주요관계자를 초청한 현장 VIP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월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네이버·큐텐재팬·카페24 등 국내·외 주요 이커머스플랫폼과 핵심 물류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고의 XFC센터를 직접 방문해 최신 자동화설비를 참관하며 품고가 제시하는 미래물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어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인력난 대응 효율 물류프로세스 △패킹스테이션의 휴머노이드로봇 등 3가지 핵심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투어현장에서는 XFC센터에 신규도입된 박스성형 및 최적포장을 지원하는 제함기와 초개인화 메시지프린팅 기술이 큰 관심을 모았다. 참관객들은 본인의 소속과 원하는 메시지가 즉석에서 프린팅된 ‘품고박스’를 직접 받아보며 미래 에이전틱커머스 환경에서 품고가 선사할 독창적인 고객경험의 청사진을 직접 체감했다. 또한 패킹스테이션에 배치된 휴머노이드로봇이 사람·자동화설비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운영모델도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월 개소한 XFC센터는 경기도 이천시 이
한진이 풀필먼트 등 물류를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한진은 지난 6월1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물류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당사의 ‘원클릭 풀필먼트’시스템을 통해 상품 입고부터 보관・포장・배송에 이르는 물류 전과정을 24시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한유원이 모집하는 약 150개사의 소상공인 중 한진이 최대 75개사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물류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연간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3개월에 걸쳐 순차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해 자금유동성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경연 안정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의 단순 배송비지원을 넘어 보관과 포장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fanfandaer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검색창에 ‘2026 물류서비스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피지컬 AI 선도기업 파스토로보틱스(대표 홍종욱)는 공군본부와 한 물류 오케스트레이션 및 로보틱스기술을 공군 군수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월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창근 공군본부 군수참모부장과 홍종욱 파스토로보틱스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 직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군 군수분야에 AI·Big Data기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파스토로보틱스의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기반 물류체계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스토는 민간물류시장에서 수년간 축적한 운영노하우와 기술검증 경험을 이번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신기술기반 공군 군수분야 혁신을 위한 노하우 공유 △물류 온톨로지기반 수리부속 공급망관리(SCM) 및 물류분야혁신 협력 △군수 물류체계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진단·컨설팅 및 개선방안 도출 △군·민 물류체계와 기술 변화 관련 현안자문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력 결과를 바탕으로 공군 군수분야의 단계적 고도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파스토는 국내 최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았으며 다양한 풀필먼트 현장을 직접 운영하고
국내 냉동·냉장 1위 기업 CRK(씨알케이)는 6월1일 데이터기반의 ‘예측형 운영 체계’인 ‘CRK SQUARE(스퀘어)’를 통해 콜드체인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지면서 콜드체인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신선물류시장에서는 단 한번의 ‘온도변동’ 만으로도 제품변질로 인한 폐기, 고객신뢰 하락, 운영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어 여름철 냉동·냉장설비 안정성이 기업경쟁력의 핵심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상청의 2026년 기후전망 발표에 따르면 올해 평균기온은 평년(12.3~12.7℃)보다 높을 확률이 70%에 달한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기록적 폭염기조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업계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냉동·냉장설비 과부하 및 냉각 효율 저하 유발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RK SQUARE'는 AWS 클라우드기반시스템과 IoT센서를 연동해 매장과 물류거점 내 설비온도, 소비전력, 장비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원격모니터링한다. 핵심 차별점은 단순 알림을 넘어 AI 및 데이터분석을 통해 이상징후 패턴을 사전에 감지해 장비고장 가능성을 미리 예측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냉동기가 고장이 난 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최근 '국가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거점센터 구축연구'를 발표하며 우리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능형 저온유통(콜드체인) 물류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콜드체인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인 K-푸드 확산은 우리나라 식품 콜드체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국내 콜드체인 인프라는 내수 중심의 수도권 집중형 물류창고 구조와 항만 및 배후단지의 낮은 부가가치 창출구조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국가 스마트 콜드체인물류거점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내륙거점에서 수출화물을 통합관리하는 내륙항만인 ‘스마트 드라이 쿨포트’ △항만 배후단지 내 가공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입-중계가공-수출 모델’ △해상운송을 활용해 물류비를 절감하는 ‘K-브랜드 해외 직판(역직구) 모델’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핵심모델의 부산항 적용 시나리
수도권 저온물류센터 공실률이 35%를 넘어서는 가운데 공실 장기화에 따른 저온구역의 상온전환이 누적 51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규공급 급감으로 냉동·냉장설비 발주 환경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설비품질이 임차경쟁력을 가르는 핵심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간한 ‘2026 코리아 로지스틱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수도권 물류센터 저온공실률은 신축 제외 기준 35.4%로 상온(13.2%)대비 3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저온공실문제는 시장 전반이 고르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산 간 양극화가 극심한 구조다. 전체 저온 자산의 45%는 완전 임차상태로 공실 걱정이 없는 반면 공실률이 70~100%에 달하는 사실상 텅 빈 물류센터도 전체의 28%에 이른다. 평균 공실률이 35~37%로 높게 나타나는 것은 이처럼 극단적으로 비어 있는 일부 센터들이 전체 수치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극화의 배경에는 임차인의 선별 수요가 있다. 3PL·이커머스 등 주요 임차인들이 접근성이 좋고 냉동·냉장설비 수준이 높은 센터로만 몰리면서 입지나 설비여건이 떨어지는 센터는 공실이 장기화되는 악순환에 빠
인도네시아는 약 1만7,000개 섬으로 이뤄진 도서국가이자 2억8,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이다. 수산물 연간 2,500만톤, 원예 작물 3,000만톤에 달하는 방대한 농수산업 생산량을 바탕으로 콜드체인 수요가 빠르게 팽창하고 있으며 ASEAN 냉장물류시장에서 38%의 점유율로 역내 최대 시장 지위를 굳히고 있다. 인도네시아콜드체인협회(ARPI: Asosiasi Rantai Pendingin Indonesia)는 이 거대 시장의 구심점으로 보관·운송·표준화·친환경 냉매 전환에 이르는 콜드체인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업계 조율을 이끌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콜드체인 협력 가능성은 양국의 산업구조가 상호 보완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도네시아는 방대한 내수시장과 농수산물 생산기반,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냉동식품 수요를 갖추고 있지만 냉동설비기술, AIoT기반 물류디지털화, 에너지효율 솔루션분야에서는 한국의 기술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Hasanuddin Yasni ARPI 회장을 만나 인도네시아 콜드체인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기업과 협력 가능성 등을 들어봤다. ▎ 인도네시아 콜드체인산업 현황은인도네시아는 도서국가 특성상 자바섬 이
AIoT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는 5월26일 ‘제29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물류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 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위상을 높인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윌로그는 스타트업 특유의 기동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물류업계에서 해묵은 과제였던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 ‘디지털물류부문’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물류스타트업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윌로그의 핵심경쟁력은 자체개발한 AIoT센서 디바이스에 있다. 윌로그의 디바이스는 운송 중인 화물의 위치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충격, 기울기 등 화물의 환경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이를 통해 창고에서부터 육상, 해상, 항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를 ‘현재’를 확인하는 일회성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물류운영의 병목현상을 파악하고 최적의 운송경로와 환경을 추천하는 등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지능형 의사결정
측정기술분야의 세계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대표 김원석)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환경산업전시회 ‘ENVEX 2026(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NVEX’는 대기·수질·폐기물·탄소중립·에너지 등 환경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전문 전시회로 산업현장의 환경관리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및 에너지효율 관리가 필수적인 산업현장을 겨냥해 연소가스분석기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테스토코리아는 산업용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50K’를 중심으로 산업현장별 다양한 측정환경에 대응가능한 프로브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testo 350K’는 발전소, 산업용보일러, 소각시설 등 고농도 배출가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한 산업용 연소가스 분석기로 정밀한 배출가스 분석과 효율적인 연소관리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산업현장 조건에 맞춘 프로브 구성을 통해 폭넓은 현장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28일 첫 출하 물량을 시작으로 가락시장으로 반입되는 완도산 건다시마에 대해 100% 팰릿 출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건다시마 중 완도산은 2025년 기준으로 97% 이상을 차지하며 기존에는 PP마대에 최대 50kg씩 묶음 포장(일명 ‘둥치’)돼 출하됐다. 하지만 이 형태는 전도 또는 낙하될 경우 하역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상품파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평균 6명의 하역자가 70분 동안 하차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비효율적이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와 서울건해산물는 지난해부터 전남 완도군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만나 공감대를 형성했고 건다시마의 물성에 적합한 포장재와 팰릿을 제작·시연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과 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출하자는 절단·상자 포장, 종이포대 포장, 벌크 래핑의 3가지 출하형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팰릿에 적재해 출하해야 한다. 팰릿출하가 도입되면 기존 70분이 소요되던 하역시간이 단 1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건다시마는 특유의 물성으로 인해 팰
기후위기가 극심해지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각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 △데이터센터 △산업설비 등 온도관리가 중요한 시설의 전력비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고온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흐름 속 전력사용없이 표면과 공간을 냉각할 수 있는 ‘복사냉각(Radiative Cooling)’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ZENCOOL은 최근 복사냉각 페인트기술기반 ‘냉각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개했다. ZENCOOL의 핵심기술은 태양광을 반사하고 자체 열에너지를 적외선형태로 외부로 방출하는 방식이다. 일반 차열페인트가 태양열흡수를 줄이는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 ZENCOOL 복사냉각 페인트는 표면자체를 주변 온도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일반 백색도료의 태양광 반사율이 약 83.6%, 일반 차열도료가 88.1% 수준인 것과 비교해 ZENCOOL 복사냉각 페인트는 96.3%의 반사율을 자랑한다. 복사냉각파워 역시 기존 제품대비 높은 수치를 확보해 주변 대기온도 이하 냉각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 현장테스트를 통해 냉각효과를 확보했다. 전북 고창소재 냉동창고에 복사냉각 페인트를 적용한 결과 열화상카메라기준 ZENCOOL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