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티엔씨는 부하분석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콜드체인설비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엔지니어링기업이다. 콘덴싱유닛·유니트쿨러를 중심으로 상업용·산업용 냉동·냉장설비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며 최근에는 자연냉매 CO₂(R744)시스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양기 국제티엔씨 이사를 만나 콜드체인설비 특장점과 고효율인증기준(안)에 대한 의견 등을 들어봤다. ❙ 국제티엔씨를 소개한다면 국제티엔씨는 대형마트, 백화점, 저온물류창고, 식품 제조공장 등 고도의 신선도 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현장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쌓아왔다. 부하분석 및 컨설팅부터 맞춤형설계, 우수장비 공급, 책임시공, 시운전 및 정밀진단, 데이터기반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상업용·산업용 냉동·냉장설비와 콜드체인 풀-밸류체인(Full Value-Chain)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 맞춰 진단부터 운영까지 하나의 책임체계로 진행해 초기투자비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전력비, 고장위험, 유지관리 편의성까지 고려한 생애주기관점의 냉동·냉장솔루션을 제공한다. 주력사업은 콘덴싱유닛·유니트쿨러를 중심으로 냉동·냉장설비 공급이다. 자연냉매인 CO₂(R744)를 적용한 시스템도 핵심성장사업으로 함께 추진
베이어레프코리아(Beijer Ref Korea Ltd., 대표 최성호)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기업 Beijer Ref Group의 한국법인이다. 1986년부터 국내 냉동산업 발전의 역사를 함께 써온 대성마리프 냉동공조사업부의 인력과 시설, 인프라를 이어받아 친환경·고효율 냉동·냉장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CO₂ 자연냉매를 비롯한 HFC·HFO기반 냉동·냉장시스템, 응축기 및 유니트쿨러 등 열교환기·OEM제품 공급, 냉동공조부품 유통 등이다. 특히 CO₂ 자연냉매시스템과 Low GWP 냉매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냉동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OEM 및 냉동공조부품 사업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베이어레프코리아는 콘덴싱유닛, 응축기, 유니트쿨러 등 다양한 냉동공조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HFC는 물론 차세대 Low GWP 냉매인 HFO를 적용한 냉동기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요구에 맞춘 설계와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자연냉매시장 확대를 위해 CO₂냉동시스템 보급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트랜스크리티컬 CO₂냉동기는 Beijer Ref Group의 자회사인
1978년 설립된 삼영종합기기는 냉동·냉장분야에서 산업용장비와 시스템을 개발·제작·공급해온 전문기업이다. 단일 기기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냉동·냉장 현장의 운전조건과 용도에 맞춰 장비선정부터 시스템설계, 제작, 기술지원과 사후서비스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력사업은 콘덴싱유닛, 유니트쿨러, 공랭식 콘덴서, 멀티랙 및 스크류 냉동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상업·산업용 냉동·냉장설비이며 코일 등 부품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콜드체인제품군은 소형 상업용 냉동창고부터 대형 물류센터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핵심제품인 콘덴싱유닛과 유니트쿨러는 현장규모와 운전온도에 따라 주문형설비까지 확장할 수 있다. 냉동시스템·열교환기 최적화 설계 삼영종합기기의 특징은 압축기 등 핵심 냉동부품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체 장비제작 역량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BITZER, LU-VE, FU-SHENG 등 해외 전문제조사와 장기간 협력해왔으며 자체적으로 상업·산업용 냉동·냉장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 콘덴싱유닛은 운전온도와 부하규모에 따라 BITZER 반밀폐 왕복동·2단·스크류 압축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으며 속도제어가 가능한 ECOLIN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신선식품·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저온화물 수요가 확대되면서 콜드체인물류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화물을 보관·운송하는 것을 넘어 가공·유통·서비스를 결합해 물류과정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복합물류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물류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가운데 수도권물류를 보완할 남부권 복합물류거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부산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Sea&Air 고부가가치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해 동북아 콜드체인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BJFEZ의 콜드체인산업 육성전략과 고부가가치 복합물류체계 구축방안, 동북아 콜드체인거점 조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 등을 들어봤다.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어떤 기관인가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와 기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특별경제구역이다. 공항·항만 등 주요 기반시설과 연계해 물류인프라를 확충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며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3년 부산·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성제훈)은 최근 국산화한 중대형 능동형 CA(Controlled Atmosphere)저장고의 현장 적용성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성제훈 농진청 농업과학원 원장은 8월24일 경북 문경 서문경농협 농암지점에서 열린 ‘능동형 CA저장고 신기술 시범사업 중간평가회’에 참석해 저장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능동형 CA저장고는 저장 농산물의 호흡상태와 생리적 특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산소·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2세대 저장설비다. 농진청은 그간 해외기술에 의존해 온 CA저장고를 국산화하며 이를 능동형 기술로 고도화해 왔다. 이날 평가회는 배추 저장기간 연장기술 시범사업의 중간점검을 통해 지자체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발굴해 조기에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충청북도·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문경시·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추진현황 공유 △시범요인 점검 △농가사례 발표 △시범시설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성제훈 원장은 “이번 중간평가회는 신기술의 신속한 현장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한진이 오는 9월6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해외 경주마의 국제 왕복수송을 맡는다.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한국마사회가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국제초청 경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홍콩 등 해외 경주마들이 참가한다. 한진은 경주마의 항공수송에 전용 특수장비인 ‘호스 스톨(Horse Stall)’을 활용했다. 스톨 내부에는 배설물 흡수제와 톱밥, 건초 등을 설치해 이동 중 경주마의 스트레스를 줄였다. 또한 말 1마리당 2명의 전담 관리인 ‘그룸(Groom)’이 동승해 운송과정에서 상태를 관리했다. 인천공항 도착 이후에는 검역과 육상수송 절차가 이어졌다. 지난 8월25일 심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경주마들은 높이 2m 이상의 전용 브리지인 ‘하마대’와 특수매트를 거쳐 수송차량으로 옮겨졌다. 검역 전 공항바닥이나 토양에 있는 세균·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한진은 육상수송에도 경주마의 안정적인 이동을 위한 무진동 차량을 투입했다. 급격한 출발과 제동을 제한하는 한국마사회의 수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주마를 인천공항에서 과천 렛츠런파크 마방까지 수송했다. 경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8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달콤한아재(대표 정명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이(A)-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하며 2019년 5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달콤한아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산물 수급 최적화 기술과 과일 가공 솔루션을 통해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과 폐기 손실을 줄이는 푸드테크기업이다. 7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유통 데이터와 전국 300여 농가와의 직거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유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 ‘달콤 링크(DALKOM Link)’를 통해 농가 출하 이력과 매장별 판매·재고 데이터를 AI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적정 발주량과 최적 공급처를 제안해 결품과 과잉 재고를 줄이는 등 농산물 수급을 최적화한다. 또한 생과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은 컵과일, 생과일주스, 과일 도시락 등으로 가공·판매해 유통 과정의 폐기율을 낮추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모델 개선은 가파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달콤한아재’의 매출액은
온라인 중심으로 급변한 유통시장에서 대형마트만 야간 온라인배송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경쟁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규제완화 측의 핵심 논리다. 반면 중소상인과 노동계에서는 대형마트까지 새벽배송 경쟁에 가세할 경우 골목상권과 지역 유통업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심야작업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 단체들은 8월27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에 반대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동시에 나온 ‘야간작업 제한법’새벽배송시장 확대 움직임과 맞물려 야간작업자의 건강권 보호를 강화하는 입법도 추진되고 있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야간작업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의 시간을 포함해 연속 7시간 이상 수행하는 작업’으로 정의하고 야간작업을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건조치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개정안에 따르면 1일 야간작업은 최대 10시간으로 제한된다. 1주 평균 기준으로는 하루 8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주간 최대 야간작업시간도 48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주 평균으로는 주 44
로지스올그룹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 8명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마쳤다고 8월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4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당시 임직원 참여로 조성한 성금 1억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재단의 의료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환아치료에 사용됐다. 후원 대상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신경모세포종, 뇌간교종 등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저소득·한부모·다자녀가정의 환아 8명이다. 전달된 성금은 입원·외래치료비와 이식비, 수술비, 희귀약품비 등에 사용됐다. 소아암은 만 18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국내에서 매년 약 1,200~1,50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완치율은 80~85% 수준이지만 평균 치료기간이 3년 이상으로 길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크다. 로지스올그룹의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걸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씨벤티지(SeaVantage)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해상 초크포인트의 위험도와 선박 통항변화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크포인트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주요 해상통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해상운송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초크포인트는 지정학적 상황뿐만 아니라 선박 통항량과 유가, 기상, 사고, 혼잡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만큼 단일지표만으로 실제 운항상황을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씨벤티지는 분산된 리스크 정보와 실제 선박 통항데이터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초크포인트 모니터를 개발했다. 물류·공급망 담당자가 주요 항로의 위험수준과 실제 운항변화를 함께 살펴보고 해상운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초크포인트 모니터는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전 세계 9개 주요 초크포인트를 대상으로 한다. 각 항로의 위험수준은 선박 통항량과 지정학적 상황, 유가, 금융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한 위험지수로 제공된다. 실제 선박 통항상황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24시간 통항량과 전주 및 평시대비 증감률, 7
SSG닷컴이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SG닷컴은 지난 8월27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인적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말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12월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분할이 완료되면 기존 SSG닷컴은 존속법인 (주)SSG닷컴과 신설법인 (주)신세계몰(가칭)로 나뉜다. 하나의 법인에서 두 플랫폼을 운영하던 구조를 분리해 각 사업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존속법인 SSG닷컴은 그로서리 중심 온라인장보기를 비롯한 기존 커머스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신세계몰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고객경험과 서비스를 확대해 프리미엄 이커머스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법인분리 이후에도 SSG닷컴 앱과 신세계몰 플랫폼간 연동은 유지된다. 신세계몰도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는 동시에 SSG닷컴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고객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의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