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윤지현 각자대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상태 스마트 모니터링 구축 컨설팅을 통해 국내 물류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3월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로그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약 200곳을 대상으로 물류 가시성 확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물류 상태 스마트 모니터링 구축’ 컨설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와 협력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물류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R&D 공동 기획 △물류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는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기업간 협력 촉진, 정책연구 및 제안, 교육∙컨설팅, 표준화 지원, 국제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정부와 물류업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단순한 화물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3월10일부터 31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도매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소상공인 및 협력사 등과의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든든급식 △일하는 방식 개선 등 4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와 도매시장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우수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을 실시하며 공사 규제개혁 추진업무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위밋모빌리티는 오는 3월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스마트물류 컨퍼런스(Track B)에서 손상현 위밋모빌리티 CRO(Chief Revenue Officer, 본부장)가 연사로 나서 AI기반 스마트 물류혁신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혁신포럼은 2025년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의 부대행사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전환과 자동화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제조 및 물류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AI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물류자동화와 공급망 최적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 기술이 제조 및 유통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어떻게 촉진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AI기반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실시간 관제, 물류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운영효율성 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현재 AI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루티(ROOUTY)’를 통해 배차최적화, 실시간관제, 온도모니터링 등 물류관리의 모든 영역을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물류·유통 기업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7일 도시 내 부족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확충 전담조직(이하 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급증하고 있는 도시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이 입지부족 등으로 도시 외곽으로 밀려나면서 발생하는 △택배 운행거리 증가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의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출범됐다. TF에는 지자체·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물류업계 등이 참여한다. 주차장 및 고가교 하부나 철도부지 등 도시 내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TF를 통해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 유휴공간에서 택배 환적작업을 허용해 도시 주차장을 생활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차장 입지나 시간대 등을 중점 논의해 구체적인 실증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근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급증하는 도시물동량을 처리하며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및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물류업계의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확충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
CJ대한통운의 디지털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화주고객확보를 위한 운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화주의 물류고민을 줄일 수 있는 화물운송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보다 널리 알린다. CJ대한통운은 3월6일 한 달간 ‘더 운반’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운반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신청없이 첫 주문 및 운송완료 건에 대해 운임의 50%,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 운반은 95년 업력을 자랑하는 CJ대한통운의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이며 업무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운임부담까지 덜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AI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운임을 산출하며 효율적인 운송경로와 복화운송으로 운임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원클릭 주문 △실시간 차량관제 △디지털 정산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여러 편의기능을 갖춰 고객의 불필요한 리소스소모를 줄이는 동시에 비용절감도 실현했다. 이와 함께 더 운반은 론칭 2년여간 ‘더 운반 차주’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5만 화물차주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주주문에 대해 신속하며 정확한 차량매칭 노
리테일테크기업 컬리는 3월5일 지난해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이하 EBITDA)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컬리가 5일 진행한 ‘2024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기업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6% 증가한 2조1,9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253억원 줄어든 183억원이었으며 조정 EBITDA는 1,214억원 개선된 13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2% 증가한 3조1,148억원을 달성했다. 통계청이 최근 밝힌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 5.8%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국내를 덮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속에서 이뤄낸 사상 첫 EBITDA 흑자달성에 대해 기업측은 ‘손익과 성장’을 동시에 집중한 투트랙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미래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흐름상 ‘손익분기점은 유지’하며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해 외연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컬리는 지난해 코어 경쟁력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는 양손잡이경영전략에 집중했다. 주력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은 올리면서 뷰티·패션·리빙 등 비식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파트너사
한진은 3월5일 경찰청과 함께 금융범죄예방을 위한 ‘세이프테이프(Safe-Tape)’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이프테이프캠페인은 금융범죄예방 및 정책홍보 문구를 박스테이프에 프린팅해 소비자들이 택배를 받고 개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복적인 노출로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세이프테이프에는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보이스피싱예방을 강조한 문구가 포함되며 경찰청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이프는 약 25만박스에 부착돼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진은 2020년 경찰청 및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호프테이프(Hope-Tape)’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진의 관계자는 “세이프테이프 캠페인을 통해 금융범죄예방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ESG경영을 적극실천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지스올(LOGISALL)그룹계열사 마타주가 3월5일 단 한 개의 의류 및 신발도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상태로 보관해주는 ‘1개 보관’ 서비스를 신규 런칭한다고 밝혔다. ‘1개 보관’ 서비스는 기존에 박스단위(의류 6벌, 신발 3켤레) 보관만 가능했던 의류·신발 보관서비스를 단일품목별로 이용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낱개물품도 필요한 기간만큼 자유롭게 보관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개 보관 서비스는 기존 박스단위 보관이 부담스러웠던 소량보관 수요자를 위해 출시됐다. 단 한 개의 물품일지라도 온·습도 및 보안통제 등 최상의 환경을 갖춘 마타주 전문센터에 보관되기 때문에 집에서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특히 1개 보관 서비스는 단일물품인 만큼 이용방식이 번거롭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픽업신청 시 종이쇼핑백이나 비닐백 등 편한 방식으로 포장해 집 앞에 두면 수거해간다. 기존의 박스보관 서비스는 보관예약 시 포장재를 신청해 배송받거나 규격에 맞는 종이박스를 별도로 준비해 포장해야 했다. 또한 1개 보관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유료부가서비스인 보관물 사진촬영이 무료로 제공돼 보관한 물품 및 상태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종합물류기업 세중해운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중해운은 콜드체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물류연구소를 설립·운영하며 바이오의약품 및 신선물류 등 전문 콜드체인분야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세중해운에서 설립한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는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인증을 통해 의약품유통 품질관리시스템을 구비했으며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의 ‘스마트 물류센터’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콜드체인 밸리데이션센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GSC센터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운송차량의 온도 적격성을 검증하기 위한 밸리데이션 실내 챔버를 구축해 -20~40℃의 극한의 기후조건에서 차량과 컨테이너의 온도적격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다양한 보관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항온·항습보관소와 냉장보관소, 맞춤형보관소 등이 있으며 최적의 보관환경과 모니터링시스템을 갖춰 의약품 보관과 운송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트패키징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폐종이를 활용한 친환경패키징인 Eco-Liner를 개발해 자원재순환이 용이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Eco-Liner는 기존 EPS(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해 온도관리가 필요한 신선식품 및 바이오의약품 배송에 사용할 수 있도록 택배박스 내부에 폐종이기반 종이섬유 보냉재를 결합시킨 친환경패키징이다. 종이로 일괄 배출하거나 재가공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 구독형 패키징플랫폼인 PaaS(Package as a Service)를 개발했다. 순환물류서비스인 PaaS는 일회용 포장폐기물을 저감하며 제품의 위치, 온·습도, 충격 등의 정보를 클라우드망과 연계해 플랫폼 형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환경을 제공한다. 써모랩코리아의 온도제어패키징은 T12 표준pallet 기준 99% 이상의 정합성으로 10℃ 이하 최대 24시간 냉장유통이 가능해 라스트마일 배송에 최적화된 패키징이다. 이와 함께 E-Paper Display 기술로 종이송장을 대체해 물류프로세스 개선 및 편리성을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이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런콜드체인솔루션은 30년 동안 다양한 EPS·EPP 포장재를 제조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공급망관리를 위한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과정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콜드체인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 포장재, 박스 및 냉매제 등을 직접 설계 및 생산하고 있으며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키징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SAFETAiNER’는 고성능 패키징과 실시간추적 및 온도모니터링 기능이 내장돼 운송 중 품질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되는 백신, 진단시약 및 희귀질환 치료제 등 수출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저온상태로 보관과 운송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용기 전복 시 방사선 누출위험이 있는 방사성의약품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수출용 냉동운송용기를 개발했다. 해외 6개국 8개법인을 통한 밸리데이션 및 해외영업망을 구축해 글로벌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60℃ 이하로 144시간 지속가능한 운송시스템을 확보해 수출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