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지난 1월5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새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로지스올은 2025년 그룹 매출 약 2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7% 성장했다. 2026년에는 매출 3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2034년까지 매출 10조원 달성을 위해 연평균 17% 이상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중장기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성장전략으로는 △글로벌 무역 불균형 구조를 극복할 접이식 해상컨테이너 ‘FOLDCON’의 본격 사업화 △지속적인 해외진출 및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K-물류기업 도약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전략 추진을 통한 공동 물류시스템 구축과 공존공영 실현 등을 제시했다.
서병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시장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중심의 물류 혁신’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차세대 물류시스템 LAPI프로젝트 추진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창조적인 공동물류사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인사제도 개선과 윤리경영, 업무환경 혁신을 포함한 그룹 주요 운영방안도 공유됐다. 로지스올은 인사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다면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직무분석 및 역량모델링을 기반으로 인사운영의 일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AI활용을 중심으로 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의 디지털 경쟁력강화를 추진한다.
사업환경 다변화에 대비해 전사차원의 사전예방 중심 리스크관리체계도 강화한다. 표준계약서 고도화와 채권관리 규정 전면 개편을 통해 구조적인 리스크 통제를 추진하는 한편 법무 뉴스레터 발행과 IP 인식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준법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는 보안사고에 대응해 정보보안 규정과 업무매뉴얼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로지스올그룹의 관계자는 "2026년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성장과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