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2월3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舊항만운영 혁신대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IPA는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 등에 대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상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혁신대회에서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라는 주제로 이용고객 46개사 대상의 설문조사로부터 도출한 3대 개편사항 △인센티브 규모 확대 △탄력적 예산 운용 △제도운영 효율성·투명성 증대 등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는 선사 대상 특별항차 인센티브 신설, 화주 대상 수출 인센티브 신설 등 인천항 이용고객의 인센티브 수혜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기준을 완화했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는 12월3일 ISO탱크사업 범주를 가스컨테이너까지 넓히고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가 이번에 시장에 공급하는 가스 ISO탱크컨테이너는 국제 해상 위험물 규칙(IMDG) 상 ‘T50’으로 분류되는 액화가스용으로 LPG, 암모니아, 디메틸에테르, 디메틸아민을 포함해 각종 냉매 가스와 산업 가스 운반이 가능한 컨테이너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가스 운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컨테이너는 ISO탱크사업 성장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포트폴리오 중 하나”라며 “중소형 업체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신조 대행부터 임대 및 물류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으로 태웅로직스는 향후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스 ISO탱크컨테이너는 기존 운영하던 액상화물용 ISO탱크컨테이너보다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수익성이 뛰어나며 장비의 특수성 때문에 최소 3~5년짜리 장기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시중 가스 제품의 수출입에 사용되는 ISO탱크컨테이너의 종류는 ‘T50(액화가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문영표 사장이 11월27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영표 사장은 장만석 송파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공사는 도매시장의 탄소중립 시행을 위해 환경경영 추진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도입,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폐기물 재활용 비율 확대 등 환경친화적인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플라스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장 볼 때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혹은 에코백을 사용하도록 하며 사무실에서는 개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문영표 사장은 “일상 속에서 개개인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고 우리 후손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환경에 큰 차이를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해 줄
대한설비공학회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위원장 장영수)는 11월2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특별세션을 진행하며 국내·외 친환경 냉매 동향과 실증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Low GWP(지구온난화지수) 비공비혼합냉매의 성능향상 연구(조일용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연구원) △Cooling performance Simulation of the indoor unit of a heat pump with alternative refrigerants(Amal Vasu 국민대 석사과정) △공조용 신냉매 현황 및 기술 과제(고영환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연구원) △가연성 냉매 히트펌프를 위한 열교환기 충전량 감소전략 연구(정민규 중앙대 석사과정)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장영수 설비공학회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세션은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 특별세션으로 짧은 시간에 친환경 냉매에 대한 좋은 주제의 발표가 많이 나왔다”라며 “친환경냉매전문위원회는 많은 전문가가 모인 전문위원회로서 신규 냉매 개발 및 친환경 냉매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합류할 수 있다”고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11월21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으로 개최된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는 올해 8회째를 맞으며 신선식품 유통의 B2B와 B2C를 아우르는 콜드체인 최신 정보와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정명수 콜드체인협회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콜드체인은 온도관리를 통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뿐만 아니라 수명주기를 연장시키고 있어 이제는 일상생활의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라며 “올해는 특히 이상기온으로 농수산물이 심한 타격을 입으며 콜드체인관리의 필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59개 식량부족 국가에서 약 3억명 이상이 식량부족을 겪고 있으며 이는 지구 전체 인구의 8%에 달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식품의 20~30%가 폐기되며 약 10억5,000만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나오고 있다”라며 “식품폐기량을 감소시키는 전략적 콜드체인은 지구적인 해결과제이며 우리나라는 슬기롭게 콜드체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다양한 주제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함께 진행한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농식품공사의 혁신적인 행정 노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 공직문화 혁신의 범정부적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대회로 1,000여명의 국민 심사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이 결정된다. 서울농식품공사는 ‘소상공인 매출은 오르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는 내리고–공공상품권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최근 고물가로 위축된 소상공인의 영업부진과 농수축산물 가격급등으로 국민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2023년 9월 전통시장법의 골목형상점가제도를 활용해 가락몰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2024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11월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수출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물류네트워크 확충 협력 △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물류 인프라 지원 등 K-푸드의 수출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aT는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K-푸드의 수출거점이 되는 22개국에 100여개의 공동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K-푸드 수출기업의 수출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K-푸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국내·외 물류 관련 전문기관과 민간기업 등 대외 협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수출 물류네트워크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IPA는 국내 수·출입의 주요관문인 인천항을 담당하며 2023년 기준 1억4,6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물류 전문 공공기관으로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등 K-푸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무역 관문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물류네트워크 강화는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11월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4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탄소중립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탄소중립경영대상은 기업 및 조직이 체계적인 에너지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및 환경영향을 줄이며 친환경기술 개발 및 외부 탄소감축 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기업 및 단체에게 부여하는 상이다.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동아ST와 함께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ISO 14001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을 실현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동대문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등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 동대문구와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 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 4년 지속대상과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세방은 그린경영대상에서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친환경 항만하역 장비 도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 활동 △대기·해양오염 방지시설 설치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방 그린경영사업의 핵심은 자체 태양광발전 브랜드인 ‘SOLVIC’이다. 세방은 지난 2018년 개시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3만5,406MWh 전력을 생산하고 약 1만6,21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지난해 광양사업장과 안성 수도권물류센터에 태양광발전소를 추가 건설해 현재 총 10기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 수도권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를 생산 전력 자가소비 시범 운영소로 삼고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여러 친환경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안성 수도권물류센터에서 생산해 소비하는 전력은 연간 약 1.2GWh이며 이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는 약 540톤으로 예상된다. 이후 시범사례를 분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1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aT는 지난해 ‘올해의 유튜브’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올해의 블로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특히 매월 대국민이벤트 진행과 활발한 공익콘텐츠 게시를 바탕으로 △aT SNS 공식 캐릭터 ‘앗티’를 활용한 새로운 BI 설정과 트렌드 반영 △글로벌 K-푸드 활약상 집중조명과 제철 농수산물 활용 레시피 카드뉴스 제작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T는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블로그 외에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국민 먹을거리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사업 소개부터 식품산업 육성과 K-푸드 수출 활성화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 등 농수산식품 산업 전반의 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홍문표 a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11월20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며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팀 2,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이날 진행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당진공장 가람분임조는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