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종합기기는 40여년 동안 세계적인 글로벌 파트너기업인 독일 BITZER, 대만 FUSHENG, 덴마크 DANFOSS와 함께 꾸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냉동냉장, 일반공조, 산업플랜트공조분야에서 큰 가치를 창조하고 있으며 제품의 고신뢰성, 고효율성, 에너지세이빙에앞장서고 있다. 삼영종합기기는 주력제품인 BITZER의 반밀폐 왕복동 압축기, 스크류 압축기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삼영종합기기의 관계자는 “최근 냉동공조제품이 대형화되며 BITZER 스크류압축기에 대한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삼영종합기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특히 대형 물류창고에서 주를 이루던 일본 브랜드인 고베, 히타치, 미쓰비시를 대신해 BITZER의 저온용 스크류 압축기 HSK/N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라인업 강점 삼영종합기기의대형물류창고에 사용하는 EBM팬을 적용한 유니트쿨러는제품군 다양화로 고객에 대응하고 있으며 △SY35 △SY40△SY45 △SY50 △KE △P △KE71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또한 팬 사이즈도 △Ф350 △400△450 △
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 산지에서 가정의 식탁까지 이어지는‘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국내 1위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냉장·냉동설비에인버터제어를 적용한 캐리어냉장은 고효율 인버터 기술과 독자적인 냉장·냉동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쇼케이스, 물류창고용 저온시스템, 차량용 냉동기, 업소용 주방 냉장냉동기기, 와인셀러,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콜드체인분야의 전반에 걸쳐 고효율 인버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강력한 유통망과 영업망을 통해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시장에서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최고 수준의 냉동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온저장고(산지) △차량용 냉동기(운송) △냉동창고(저장) △쇼케이스(유통) △가정용 및 업소용 냉장고(소비자)△바이오 콜드체인시스템 등 모든 유통 단계에 적용되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격 모니터링시스템 적용 △고효율 인버터 라인업 확대 △친환경 냉매(R448A·R449A)를 적용한 인버터 냉동기 제품 개발 △냉동탑차의 인버터 무시동 냉동기 개발 등 차별화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존 법규 및 기술기준에 정립되지 않았던 제조소 밖에 설치되는 LNG 및 냉매배관에 대한 기술기준 제·개정 및 지역 타당성 검토를 통해 LNG냉열 활용 냉동·냉장창고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LNG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요예산은 총 2억원(국비 100% 지원)이며 지자체 대상 공개경쟁으로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을 현 정부에서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며 진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에너지원 확대를 통한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믹스의 합리적 조정, 안정적 에너지공급망 구축 △에너지 신산업 창출, 경쟁과 시장원칙에 기반한 시장 구축 △녹색산업 및 기술육성, 중소중견기업 대상 ESG 경영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간 균형잡힌 에너지믹스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반 부족 개선·규제 혁신 필요 현재 다양한 에너지원 확대를 위해 국내 미활용 열에너지인 초저온 LNG냉열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LNG터미널 인근 연관 산업 환경 검토 및 관련 법·제도 정비 미흡 등 기반 마련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L
콜드체인이란 냉장·냉동식품 등의 신선도와 품질유지를 위해 물품을 저온으로 보호하고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시키는 구조다. 대상물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대상물의 품질과 신선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단절되지 않고 일관되게 적절한 저온으로 관리되는 공급사슬을 말한다. 최근 콜드체인은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초저온으로 관리, 보관·운송돼야 할 백신 등 의약품분야에서 보다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상업용 저온물류설비의 경우 기간 운전하는 에어컨과 달리 1년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제품특성을 고려할 때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형 설비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전기요금은 연면적대비 평균 279만4,000원/m³이나 냉동·냉장의 경우 638만4,000원/m³으로 물류비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콜드체인시스템이 가정용에어컨과 같은 고효율 인버터 제품으로 전환될 때 약 988MW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500MW급 화력발전소 2기에 상응하는 전력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공기시험硏 내 인프라 구축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2년도 산업혁신기반구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7월21일 감각적인 컬러로 생동감 있는 주방을 완성할 수 있는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 우실과 좌실, 상실과 하실 등의 각 도어 색상을 △베이지 △블랙 △오트밀 △애쉬그린 △라벤더 △바닐라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했다. 이와 함께 제품에 따라 냉장고 도어소재를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세련된 광택의 ‘샤인 글라스’로 나눠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냉장고의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02리터 양문형 냉장고는 도어 소재 및 색상에 따라 △샤인 라벤더+샤인 베이지 △샤인 베이지+샤인 블랙 △샤인 오트밀+샤인 베이지+샤인 애쉬그린 △실키 오트밀+실키 베이지 △실키 바닐라+실키 베이지 등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냉장고 본연의 기능도 완벽히 갖췄다. 냉장실, 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설치하는 ‘듀얼 독립 냉각’ 기능을 통해 냄새 섞임을 막고 보관 재료의 특성에 맞게 맞춤 온도와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냉기홀’을 통해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고루 분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맛을 오래 지켜주는 프레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7월13일 이천시청에서 ‘물류창고 화재 민관 합동 재난원인조사단’(이하 조사단)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 등 약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17일 출범됐으며 민세홍 가천대 교수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공동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회의에는 물류창고가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앞장서는 소방청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g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각 소방서 안전요원(패트롤)팀 107개조 400여명을 동원해실시한 ‘경기도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 결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소화설비관리, 방화구획 확보, 피난통로 상태 등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인천광역시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과 물류창고 관리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물류창고 관련 법·제도 운영 시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소방청은 물류창고화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대응
동원홈푸드가 중간 유통 경로없이 신선한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를 론칭했다고 7월13일 밝혔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는 소비자가 정육점이나 온라인 식품몰 등 중간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동원홈푸드로부터 직접 고기를 배송받는 서비스로 전국 농가로부터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자체 육가공장에서 가공해 자사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동원홈푸드는 유통단가를 낮추고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 이용 고객은 동원홈푸드가 취급하는 한우와 한돈은 물론, 전 세계 각지 수입육 등을 주문 후 다음 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단량 고기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대단량 고기와 정육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동원홈푸드는 미트큐딜리버리 Fresh 택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홈푸드는 정육점과 식당 등에 한우·한돈·수입육 등 100여개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B2B 온라인몰
HMM(대표 김경배)이 미래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 Top-tier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7월14일 발표했다.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중장기 전략 설명회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장기 전략은 주요 내용은 2026년까지 선복량을 120만TEU(현재 82만TEU) 규모로 확대하고 벌크 선대를 55척(현재 29척)으로 90% 확장한다. 또한 HMM은 2022~2026년 5년간 선박, 터미널, 물류시설 등 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 투자한다. HMM은 이번 전략 수립 배경과 관련해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환경규제와 디지털전환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국적선사로 미래를 준비하고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HMM은 ‘세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Vision)하에 고객과 직원,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미션을 수립했다. 아울러 HMM은 ESG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전략은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사업전략 △환경규제 변화에 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신선식품 110% 환불서비스(이하 110% 환불)’를 7월7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110% 환불’은 고객이 구매한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실제 구매가격의 10%를 얹어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구매가격의 100%는 고객이 사용한 결제 수단으로 환불하고 추가 10%는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더팝 리워즈’로 지급해 총 110%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구매가격의 110%를 돌려주는 것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규모다. 110% 환불 대상 상품은 GS프레시몰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로 운영하는 ‘신선특별시’ 과일과 채소 전 상품이다. 신선특별시 신선식품은 GS프레시몰이 엄선한 지정 농장에서 수확돼 품질관리 전문가의 까다로운 검품절차를 통과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초신선·고당도를 자랑하며 산지부터 고객 전달 시까지 전 과정 콜드체인시스템이 적용돼 균일한 품질이 유지되는 점 또한 특장점으로 꼽힌다. 110% 환불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상품 배송일 기준 2일 이내 GS프레시몰 마이페이지 내에서 ‘신선특별시 환불’ 메뉴에 해당 상품 사진을 올린 후 간편하게 환불을 신청할 수
HMM(대표 김경배)은 7월7일 안전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사옥에서 개최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수여식’에는 김규봉 HMM 안전보건총괄을 비롯해 류창열 한국선급 신사업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HMM은 ISO 요구사항에 맞게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구축 △작업별 위험성 평가 시행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내부 심사원 양성 △내부 심사 실시 등 안전보건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규봉 HMM 안전보건총괄은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ESG 준수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문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구현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KK Group은 7월9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S25의 말레이시아 출점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내년 중 말레이시아에 GS25 1호점 및 5년 내 500호점 출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제휴형태는 GS리테일이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KK Group은 말레이시아 유명 로컬편의점인 KK마트 610개를 운영하는 현지 로컬편의점업계 1위 회사다. 호텔·리조트 등도 주요 사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KK Group은 현지의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보유하고 100여가지 아이템을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과 뷰티숍 등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말레이시아 대표 유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베트남과 몽골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코로나19 기간에도 다양한 국가와 화상회의를 통한 업무 회의를 통해 진출국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이후 GS25와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인 KK Group과 지난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