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 같은 기업 BGF그룹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 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BGF그룹은 지난 2월23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전략, 환경, 사회 각 영역별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 BGF그룹의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체인 내 환경과 사회 각 영역별 이슈를 면밀히 파악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구축, 본격 실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BGF그룹은 건전한 지배구조와 탄탄한 성장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사업 인프라의 친환경 역량을 높이는 한편,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 지역사회 등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코로나19 등 모든 백신을 보관, 이동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메디박스(MEDIBOX)’ 개발을 완료하고 바이오 콜드체인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위니아딤채는 국내서 접종을 추진하 코로나19 등 모든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공동개발에 성공, 규격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분기 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위니아딤채는 그동안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백신을 저장 및 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했다. 김치냉장고 생산기업인 대유플러스는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추진 중이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일명 메디박스)는 용량 90L, 무게 65kg의 소형 초저온 냉동고로 냉동고 1대당 1만8,000명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80℃부터 10℃까지 온도설정이 가능해 국내 접종이 예정된 모든 백신을 맞춤 저장할 수 있다. 백신마다 다른 보관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가 내장돼 있어 별도 교육없이도 최적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인버터 압축기를
지난해 국내 김치냉장고시장이 코로나19·으뜸효율 가전 구매비용 환급사업 영향으로 21%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글로벌 시장정보기업 GfK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김치냉장고 판매수량은 약 110만대로, 2019년과 비교해 16% 성장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21% 성장한 1조7,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정체를 보였던 김치냉장고시장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콕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주방가전 수요가 늘어났으며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등 정부지원정책 등으로 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20년 3~9월까지 진행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기간과 맞물려 2, 3분기에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2020년 1분기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의 54%를 차지했던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비중은 환급사업이 시작된 2분기부터 77%, 3분기 80%까지 빠르게 상승하며 으뜸효율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구매비용 환급으로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지불하는 가격대가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해 2분기에는 매출 금액기준 2019년대비 56%의 급격한 성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프리미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영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베트남 자회사의 냉동 물류센터 유휴공간에 초대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설 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그린물류를 실 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베트남 물류 자회사 CJ제마뎁이 메콩 델타(Mekong Delta)지역에 위치한 냉동물류센터 지붕에 4.8MWp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월4일 밝 혔 다. 2만5,000㎡ 넓이의 지붕에 1만880개의 태양광모듈 을 설치했으며 단일 지붕 태양광발전설비 규모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다. MWp는 최적의 조건에서 태양광모듈이 최대로 낼 수 있는 발전능력을 의미한다. CJ제마뎁은 전력소비가 많은 냉동물류센터에 태양광으로 생산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연간 4,840톤의 이 산화탄소를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무 한 그루당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가정할 경우 1,936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RE(Renewable Energy)100, 탄소중립이 새로운 글로벌
다이킨(Daikin)화학 유럽지사는 R404A보다GWP가 낮은 대체냉매인 하니웰의 Solstice L40X(R455A)의 유럽 유통권을 획득했다. A2L 냉매인 R455A는 신규 장비에 사용토록 설계된 냉매로 R1234yf(75.5%), R32(21.5%), CO₂(3%) 등이 혼합된 냉매다. GWP는 146에 불과하며 상업용 냉동 저온 애플리케이션에서 R404A에 근접한 용량을 내며 작동 효율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455A는 플러그인 타입 쇼케이스, 콘덴싱 유니트, 냉장·냉동용 모노블록, 히트펌프 및 칠러를 포함한 상업용 냉동용도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테컴시(Tecumseh), 비쳐(Bitzer), 에머슨(Emerson), 보야드(Boyard) 및 프라스콜드(Frascold) 등 다양한 업계 최고의 컴프레서 제소사의 사용 가능한 냉매로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많은 컴프레서 및 콘덴싱 유니트 OEM들도 테스트를 승인했거나 최종 단계에 있다. 다이킨은 유럽에서 ‘Creard’라는 브랜드로 하니웰 혼합냉매 Solstice L40X(R455A)를 판매할 예정이다. Tobias Bargsten 다이킨화학 유럽지사의 비즈니스 매니저는 “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육가공업체 총 600여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56억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규모 식품업체은 어육소시지, 국수·유탕면류, 특수용도식품, 즉석섭취식품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 식품업체다. 소규모 축산물업체는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인 식육가공업체다. 이번 시설개선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축산물업체의 해썹인증에 지렛대 역할이 되도록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비용의 50%(자부담 50%)를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자금 신청대상은 전년도 시설개선자금 조기 소진으로 해썹 의무적용을 성실히 준수했음에도 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식품업체와 식품 해썹 의무시행 유예로 올해 해썹 인증받는 소규모 식품업체 등을 포함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적합한 경우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월18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다. 세부적인 신청절차 및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는 최근 ‘콜드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이큐어는 물류 유통 및 자금을 담당하면서 백신 및 코로나 치료제의 정량 온도, 운송 정보 등을 컨소시엄에 제공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콜드체인 전문기업들은 정온보관과 패키징, 밸리데이션 및 운송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전담한다. 아이큐어는 콜드체인 전문기업들과 콜드체인 컨소시엄 계약 및 협의를 마쳤으며 이중 한 곳은 23시간 밸리데이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백신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고품질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스 글로벌(Brinks Global)로 알려져 있다. 브링스 글로벌 한국지사 Life Science팀은 철저한 밸리데이션 관리를 기반으로 의약품마다 다른 보관 온도를 정확히 설정해 관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등 단백질 제제 원료(Drug Substance), 코로나 백신 및 진단 키트, 혈장은 냉동 상태(-20℃)를 유지하기 위해 온도 유지 차량, 냉매제를 이용한 운송 용기, 냉동 컨테이너를 이용하고 있다. 임상 바이러스 검체, 세포 치료
댄포스(한국 대표 김성엽)는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한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Alsense™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 ‘Alsense’는 기존 Danfoss Enterprise Services(DES)로 알려진 서비스를 개선한 것으로 푸드 리테일 운영관리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철저한 보안기능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 포털서비스다.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토록 최적화돼 매장관리자는 Alsense를 통해 순 에너지소비를 최대 30%까지 줄이고 비용절감은 물론 음식물 손실도 줄일 수 있다. Stephane Nassau 댄포스 Climate Solutions사업부 글로벌영업 수석부사장은 “푸드 리테일 서비스 고객에게 최신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클라우드기능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추가된 이점을 통해 개별장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알람에 따른 대응조치를 수행하며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장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라며 “이는 기존 운영방식보다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유지하고자 하
존슨콘트롤즈코리아(대표 하운식)는 최근 한국 맞춤형 냉동기패키지 유닛 제품을 출시, 납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냉난방공조전시회인 ‘HARFKO 2021’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는 콜드체인산업 중 냉동·냉장창고 규모를 기준으로 중형 규모에 적합한 일본 히타치(Hitachi)의 반밀폐 스크류압축기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단단압축기 유닛과 이단압축기 유닛으로 분류되며 40~180HP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단단압축기는 주로 중·소형 물류창고에 적합하며 이단압축기는 급속동결실 및 프리저설비에 적합하다. 100~1,000HP 용량을 제공하는 프릭(Frick®), 요크(York®), 사브로(Sabroe®) 등 개방형 스크류 압축기는 중대형 물류창고 및 대형 프리저설비에 주로 적용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를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 존슨콘트롤즈는 반밀폐 스크류압축기 타입과 개방형 스크류 압축기 타입의 유닛 제품 라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중대형 냉동·냉장창고에 적합한 제품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각각의 현장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풍부
Carel은 고효율 시스템을 요구하는 공조 및 냉동·냉장분야에 최고 수준의 하이테크 장비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IoT 관련 솔루션들은 공조 및 냉동·냉장 솔루션과 결합해 통합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Carel의 관계자는 “통신을 기반으로 한 매장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Cloud를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그리고 Bluetooth 및 NFC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의 전자식 콘트롤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솔루션 ‘BOSS’ 라인업 확대 BOSS는 대형마트 및 중소마트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Wi-Fi가 내장돼 있어 모바일기기를 사용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른 네크워크에 연결하지 않아도 직접 BOSS에 접속할 수 있다. Carel의 BOSS 및 다른 모니터링 솔루션들은 Carel의 통합 리모트 모니터링 서비스인 RemotePRO에 연결 가능하며 RemotePRO와 모니터링 통합 솔루션을 활용해 원격으로 특정 매장의 모니터링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각각의 사용자 레벨에 따라 확인할 수 있는 전반적인 통합시스템 정보를 통해 각 매장의
지멘스는 성장성이 높은 콜드체인산업에서 농산물 등의 품온을 낮춤으로써 얻는 신선도 유지와 함께 각 농산물 보관에 맞는 최적의 품온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 확보, 보존 및 신선도 유지기간 증대 등으로 출하시점을 조절해 생산자, 중간 유통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유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물류분야에서 지멘스 시스템과 솔루션을 콜드체인산업 에 적용해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즉 온·습도 등 주변환경 변화에 민감한 식·의약품, 헬스케어, 전기전자 제품의 품질을 보전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객에 게 전달될 수 있는 고도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의 관계자는 “지멘스가 보유하고 있는 선진적인 제어솔루션 및 제품, 클라우드 및 IoT기술 등을 콜드체인산업에 적용해 국내 산업이 한 단계 높은 선진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limatix IC·CSC, 물류창고서 ‘호평’ 지멘스는 현장 관리자부터 최고 경영진까지 각 단계별로 관리 및 보고서를 제작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및 IoT를 기반으로 한 Climat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