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은 적정한 냉매관리방안을 담고 있으며 사실상 ‘폐냉매’에 대한 관리가 본격화된 시점이다. 하지만 폐냉매와 관련 법 조항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폐냉매 사업자들의 목을 죄고 있어 폐냉매 관련 법체계 일원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법은 관리대상으로 냉매사용기기의 1일 냉동능력 20톤 이상의 공기조화기, 식품의 냉동·냉장용 및 산업용 기기로 규정하고 있으며 냉매의 무단배출을 막고 회수율 증대를 위해 ‘냉매회수업’을 신설했다. 냉매회수는 시설·장비를 갖춰야 하며 신규 교육과 정비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문제는 회수된 폐냉매에 대한 지위다. 폐냉매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4에서 폐기물의 종류별 세부분류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하고 있어 사업장일반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관리법 제17조(사업장폐기물배출자의 의무 등)를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장일반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 위탁처리업체의 허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폐냉매의 경우 적용되는 법규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까지 총4개 법
세계 최대 독립 냉매압축기 제조 전문기업 BITZER가 스크류 압축기용 냉매로 GWP가 299이며 R134a와 R1234ze(E)를 대체하는 무독성, 불연성 A1 냉매인 R515B를 새롭게 추가해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고객은 가장 다양한 냉매가 적용된 BITZ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대부분의 BITZER 제품에 대한 성능데이터를 계산하고 기술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BITZER는 최근 BITZER 소프트웨어에 스크류압축기용으로 새로운 냉매로 R515B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R515B는 중온 애플리케이션, 공조, 히트펌프, 프로세스 공조 및 프로세스 난방에 사용하기 위해 R134a를 대체토록 설계된 냉매다. BITZER 소프트웨어에 R515B냉매가 추가돼 CSH시리즈의 스크류 압축기는 소프트웨어 버전 6.15.2의 R515B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515B는 BITZER 냉매 앱(Refrigerant Ruller)에도 포함돼 있다. R515B는 91.1% R1234ze(E)와 8.9% R227ea 혼합으로 설계된 냉매로 B는 DIN EN378-1에 따라 독성이나 가연성이 아닌 A1등급으로 분류된 냉매다. 열역학 측면에서 R515B는 순수한 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간 냉매 생산대비 회수 실적이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냉장고·에어컨 등 냉동공조기기에서 열을 낮추기위해 사용하는 물질인 냉매는 동일 양의 CO₂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가 적게는 100배에서 많게는 1만4,000배로 지구온난화와 오존층파괴를 유도하는 물질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점관리가 필요하지만 사실상 전량이 대기에 배출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연간 수입·생산돼 적용되는 HFC와 HCFC를 합하면 대략 3만5,000톤이며 이를 CO₂톤으로 환산하면 약 6,300만톤 정도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감축 목표인 5억3,600만톤의 약 12%를 차지하며 내연기관차가 1년에 3,000만대 운행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같은 양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냉매사용기기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사용기기를 유지·보수하거나 냉매를 회수·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2017년 생산량대비 회수율은 0.37%, 2018년 회수율은 0.68%, 2019년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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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기술의 독립적인 전문기업인 BITZER는 새로운 냉매보고서(21호) 배포와 함께 현재와 미래의 냉매 주제에 대한 온라인 전문가 토론인 ‘BITZER 웹 포럼’을 오는 9월29~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 포럼은 BITZER가 냉매보고서 20호가 발표한 지 2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냉매보고서(21호)가 공개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BITZER의 냉동공조기술의 뛰어난 전문가들이 독일어와 영어로 실시간 공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으로 토론(https://www.bitzer.de/virtualevents_en.)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Volker Stamer SCHAUFLER 아카데미 담당이사가 라이브 BITZER 웹 포럼을 진행하는 호스트이며 △Hermann Renz 기술프로그램 관리자 △Dr Heinz Jürgensen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및 제품성능담당 이사 △Julian Pfaffl 제품성능 책임자 등이 참여해 검증된 신규 및 대체 냉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중은 라이브 채팅을 통해 질문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독일 Rottenburg-Ergenzingen에 있는 BITZER 교육센터인 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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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냉매 회수 및 처리(재활용 및 처분) 전문기업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은 폐냉매 처리 및 회수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위해 시동을 걸었다. 선진환경은 최근 회수폐냉매가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에코마이스터(대표 김종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냉매 관리 법규 준수를 통한 기후변화 물질 저감 △ 폐냉매 회수 및 재활용 중요성 부각 △폐냉매 회수율 확대 △폐냉매 회수 영업망 구축 등을 주요골자로 하며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초 국책연구개발의 결과물인 최신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설비증설 및 투자를 단행한 바 있는 선진환경은 공장이 위치한 부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대량의 회수 및 처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제2사업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선진환경은 먼저 에코마이스터의 수도권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다음 단계로 에코마이스터와 시너지 달성을 위한 2단계 협력(지분투자)을 진행하고 있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업무협약으로 평가된다. 선진환경은 오랜 기간 환경부 국책연구(NON-CO2 온실가스저감사업)와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지난 3일 체험단 운영을 통해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혀줄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체험단은 자신의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감성 인테리어 가전을 찾고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12일까지이며 공식 SNS 채널,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은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화이트, 민트콤비, 핑크콤비 중 1가지를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체험기간 동안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체험단 발대식 참석기와 제품 사용 후기를 업로드 하면 체험한 냉장고는 체험자에 게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의 체험 제품인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수요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400~600리터(ℓ)대의 4도어 냉장고다. 실용적인 4도어 냉장고를 찾는 2030세대에서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등 다양한 냉장고를 사용하는 4050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피트인(Fit in)’라인은 빌트인 공간 깊이에 딱 맞는 설계를 적용해 제품 설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클라윈드 피트인(Fit-In) 파스텔 냉장고’ 런칭을 기념해 오는 8월10일까지 구매고객을 위한 증정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9일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에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하면서 기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3종에서 총 4가지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처럼 소비자가 나만의 공간에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스텔 냉장고 런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캐리어냉장은 이벤트 기간 내(영수증 기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고 QR코드를 통해 캐리어냉장 ‘정품인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4,000원 상당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3명에게는 85만원 상당의 최고급형 캐리어 나노이 공기청정기(83.4m²)를 증정한다. 추첨자 발표는 오는 8월31일 캐리어냉장 홈페이지 정품등록 창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쇼핑 유통채널을 통한 구매는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
폐냉매 회수·재생 전문기업 오운알투텍(대표 황병봉)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 HFC-134a 폐냉매를 회수해 재생하는 사업의 방법론’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HFC-134a는 가전제품, 공조기, 차량 등의 작동유체인 냉매로 사용되고 있다. 이중 유지보수용으로 사용되는 냉매는 이동 및 사용이 간편한 재충전금지용기에 담긴 냉매를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법적, 제도적, 경제적인 이점이 낮아 사용 후 용기 내 잔여량이 남겨진 상태로 무방비하게 버려지고 있으며 사용 후 재충전금지용기는 법적·제도적 처리의무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냉매(HFC-134a)를 회수 및 재생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내 재생냉매시장 활성화와 수입의존도를 감소시키고자 오운알투텍은 방법론을 준비했다. 오운알투텍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에서 발주한 용역(주관기관: 오운알투텍, 방법론개발 위탁:에코아이)을 통해 개발된 냉매 방법론을 활용해 법적·제도적 처리방법이 제시되지 않는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 HFC-134a를 회수 및 재생 전 공정을 IoT기술을 접목한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라고 밝혔다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지난 9일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클라윈드 피트인(Fit-In) 파스텔 냉장고’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기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등 3종을 출시해 인기를 끈 모델로 핑크 컬러를 추가하면서 총 4가지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됐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히다’는 슬로건처럼 소비자가 나만의 공간에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캐리어냉장은 공간, 효율성과 개성적인 감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기획,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핑크 컬러 신제품은 지난 3월 출시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3종과 동일한 566리터의 피트인(Fit in) 4도어 제품이다. 최근 1~2인 가구는 개성을 중시하며 제품 효율성을 꼼꼼하게 살피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3~4인 가구는 큰 용량의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등의 다양한 제품의 냉장고를 함께 사용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4도어 냉장고를 찾는 다양한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