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간 냉매 생산대비 회수 실적이 1%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냉장고·에어컨 등 냉동공조기기에서 열을 낮추기위해 사용하는 물질인 냉매는 동일 양의 CO₂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가 적게는 100배에서 많게는 1만4,000배로 지구온난화와 오존층파괴를 유도하는 물질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점관리가 필요하지만 사실상 전량이 대기에 배출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연간 수입·생산돼 적용되는 HFC와 HCFC를 합하면 대략 3만5,000톤이며 이를 CO₂톤으로 환산하면 약 6,300만톤 정도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감축 목표인 5억3,600만톤의 약 12%를 차지하며 내연기관차가 1년에 3,000만대 운행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같은 양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냉매사용기기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사용기기를 유지·보수하거나 냉매를 회수·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2017년 생산량대비 회수율은 0.37%, 2018년 회수율은 0.68%, 2019년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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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기술의 독립적인 전문기업인 BITZER는 새로운 냉매보고서(21호) 배포와 함께 현재와 미래의 냉매 주제에 대한 온라인 전문가 토론인 ‘BITZER 웹 포럼’을 오는 9월29~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 포럼은 BITZER가 냉매보고서 20호가 발표한 지 2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냉매보고서(21호)가 공개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BITZER의 냉동공조기술의 뛰어난 전문가들이 독일어와 영어로 실시간 공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으로 토론(https://www.bitzer.de/virtualevents_en.)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Volker Stamer SCHAUFLER 아카데미 담당이사가 라이브 BITZER 웹 포럼을 진행하는 호스트이며 △Hermann Renz 기술프로그램 관리자 △Dr Heinz Jürgensen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및 제품성능담당 이사 △Julian Pfaffl 제품성능 책임자 등이 참여해 검증된 신규 및 대체 냉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중은 라이브 채팅을 통해 질문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독일 Rottenburg-Ergenzingen에 있는 BITZER 교육센터인 S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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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냉매 회수 및 처리(재활용 및 처분) 전문기업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은 폐냉매 처리 및 회수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위해 시동을 걸었다. 선진환경은 최근 회수폐냉매가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에코마이스터(대표 김종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냉매 관리 법규 준수를 통한 기후변화 물질 저감 △ 폐냉매 회수 및 재활용 중요성 부각 △폐냉매 회수율 확대 △폐냉매 회수 영업망 구축 등을 주요골자로 하며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초 국책연구개발의 결과물인 최신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설비증설 및 투자를 단행한 바 있는 선진환경은 공장이 위치한 부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대량의 회수 및 처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제2사업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선진환경은 먼저 에코마이스터의 수도권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다음 단계로 에코마이스터와 시너지 달성을 위한 2단계 협력(지분투자)을 진행하고 있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업무협약으로 평가된다. 선진환경은 오랜 기간 환경부 국책연구(NON-CO2 온실가스저감사업)와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지난 3일 체험단 운영을 통해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혀줄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체험단은 자신의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감성 인테리어 가전을 찾고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12일까지이며 공식 SNS 채널,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은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화이트, 민트콤비, 핑크콤비 중 1가지를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체험기간 동안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체험단 발대식 참석기와 제품 사용 후기를 업로드 하면 체험한 냉장고는 체험자에 게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의 체험 제품인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수요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400~600리터(ℓ)대의 4도어 냉장고다. 실용적인 4도어 냉장고를 찾는 2030세대에서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등 다양한 냉장고를 사용하는 4050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캐리어냉장의 ‘피트인(Fit in)’라인은 빌트인 공간 깊이에 딱 맞는 설계를 적용해 제품 설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클라윈드 피트인(Fit-In) 파스텔 냉장고’ 런칭을 기념해 오는 8월10일까지 구매고객을 위한 증정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9일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에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하면서 기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3종에서 총 4가지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처럼 소비자가 나만의 공간에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파스텔 냉장고 런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캐리어냉장은 이벤트 기간 내(영수증 기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고 QR코드를 통해 캐리어냉장 ‘정품인증’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4,000원 상당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3명에게는 85만원 상당의 최고급형 캐리어 나노이 공기청정기(83.4m²)를 증정한다. 추첨자 발표는 오는 8월31일 캐리어냉장 홈페이지 정품등록 창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쇼핑 유통채널을 통한 구매는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
폐냉매 회수·재생 전문기업 오운알투텍(대표 황병봉)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 HFC-134a 폐냉매를 회수해 재생하는 사업의 방법론’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HFC-134a는 가전제품, 공조기, 차량 등의 작동유체인 냉매로 사용되고 있다. 이중 유지보수용으로 사용되는 냉매는 이동 및 사용이 간편한 재충전금지용기에 담긴 냉매를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법적, 제도적, 경제적인 이점이 낮아 사용 후 용기 내 잔여량이 남겨진 상태로 무방비하게 버려지고 있으며 사용 후 재충전금지용기는 법적·제도적 처리의무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냉매(HFC-134a)를 회수 및 재생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내 재생냉매시장 활성화와 수입의존도를 감소시키고자 오운알투텍은 방법론을 준비했다. 오운알투텍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에서 발주한 용역(주관기관: 오운알투텍, 방법론개발 위탁:에코아이)을 통해 개발된 냉매 방법론을 활용해 법적·제도적 처리방법이 제시되지 않는 재충전금지용기 내 잔여 HFC-134a를 회수 및 재생 전 공정을 IoT기술을 접목한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이라고 밝혔다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지난 9일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클라윈드 피트인(Fit-In) 파스텔 냉장고’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기존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등 3종을 출시해 인기를 끈 모델로 핑크 컬러를 추가하면서 총 4가지 컬러로 라인업을 확장됐다.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입히다’는 슬로건처럼 소비자가 나만의 공간에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캐리어냉장은 공간, 효율성과 개성적인 감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기획,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핑크 컬러 신제품은 지난 3월 출시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3종과 동일한 566리터의 피트인(Fit in) 4도어 제품이다. 최근 1~2인 가구는 개성을 중시하며 제품 효율성을 꼼꼼하게 살피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3~4인 가구는 큰 용량의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등의 다양한 제품의 냉장고를 함께 사용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4도어 냉장고를 찾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냉매사용기기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17일 수도권(서울 HJ컨벤션센터 마포점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18일 호남권(광주 한국경영원 302호) △24일 충청권(대전 상공회의소 대회의실) △25일 영남권(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 순으로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김동호)가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장의2(냉매의 관리) 냉매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함에 따라 냉매사용기기 소유자 및 관리자 등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냉매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냉매관리제도 관련 법령 내용 △냉매사용기기 관리절차 안내 △냉매사용기기 운영 관련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을 통한 냉매관리기록부 작성방법 안내 등 냉매사용기기 소유자 및 관리자 등이 궁금해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대상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9에 따른 냉매사용기기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 등으로 냉매관리제도에 관심 있는 자는 냉매관리기술협회(전화: 02-1670-1677)로 사전접수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신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상 관리사각지대로 지적됐던 저압냉매에 대한 관리방안과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방안 및 관련 법안 마련’과 ‘저압 냉매 사용 실태조사를 통한 관리방안 마련’ 2개 용역을 입찰을 통해 수행기업으로 각각 그린폴라리스와 화신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압 냉매 관리방안 제시 냉매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하면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중 열전달을 통한 냉난방, 냉동·냉장 등의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지구온난화를 유발한다.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냉매의 회수·처리를 관리하고 있으나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한 대용량 고압냉매 사용기기 중 20RT 이상 건축물의 냉난방용, 식품의 냉동·냉장용, 그밖의 산업용기기만 관리대상이며 저압냉매인 CFC-11, HCFC-123 등은 관리대상이 아니다. 저압 냉매는 주로 오존층 보호를 위한 몬트리올의정서 규제대상으로 생산·수입은 제한되고 있으나 이미 사용 중인 물질에 대한 관리제도가 없어 무분별한 누출·배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저압냉매의 회수·처리 등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적정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지구온난화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