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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창사이래 新비전 발표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기반 확정적 경험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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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이 12월1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창립이래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이라는 첫 비전을 선포하며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새로운 비전과 함께 ‘확정적 경험’이라는 기업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 ‘All-in-one 인프라’와 ‘안팎으로 안전한 환경’을 발표했다.

기업가치인 ‘확정적 경험’은 소비자가 필요한 물건을 일정시간 내 수령을 확정함으로써 소비자 경험을 더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물류인프라를 체계화하는 것과 이용지역을 넓혀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All-in-one’시스템은 기존 우아한청년들의 물류인프라를 더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아한청년들은 자체 광역물류센터(DC: Distribution Center), 도심형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를 활용해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했으며 배민커넥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라스트마일서비스까지 갖췄다. 즉 모든 물류과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어떤 형태의 물류라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팎으로 안전한 환경’은 물류 운영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노력을 나타낸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종사자, 파트너, 구성원 등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민라이더스쿨 운영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사업자 인증제 1호 기업참여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자본금 47억원 출자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등 다양한 노력을 업계 선도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누구나 필요한 물건을 일정한 시간 안에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우아한청년들 서비스에 대한 믿음과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을 비전으로 나타냈다”라며 “2015년 창사 이후 배민1·배민B마트의 물류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이룩해온 우아한청년들은 앞으로도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