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7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교육(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체험교육은 공사직원과 자회사 교통질서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사용 실습교육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24대) 화재 대비 D급 소화기와 차량화재 전용 소화노즐, 질식 소화포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임창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기술이사는 “가락시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질식소화포, D급소화기, 불꽃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늘려가고 있다”라며 “화재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 내 화재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