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지난 24일 초저온 백신 보관용 냉동고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 ‘메디박스(MEDIBOX)’ 상표 등록과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및 규격인증을 완료한 위니아딤채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첫 걸음으로 미국 FDA 인증을 완료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발생하는 백신보관과 이송의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비상시에도 백신의 신선도와 품질유지가 가능한 초저온 냉동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니아딤채는 미국 FDA인증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미국 아마존 등을 통해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는 현재 미국 아마존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신 냉동고들의 사용구간 온도에 비해 폭넓은 사용구간 온도를 적용해 백신 보관의 사용성을 확대했다. 미국 브랜드인 SO-LOW의 경우 -40℃~0℃ 사용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 TRIDENSYSTEM사 제품의 경우 -40℃~80℃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위니아 냉동고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올해 2월 인천항에서 전년동월대비 36.5% 증가한 24만5,924TEU 컨테이너물동량을 처리하면서 역대 최대폭 동월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항의 기존 최대 증가량 기록인 2017년 3월의 5만5,015TEU보다 1만739TEU가 많은 6만5,754TEU의 증가량이며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PA에 따르면 수입은 11만6,084TEU, 수출은 12만3,905TEU로 각각 전년대비 57.6%, 20.8%씩 증가했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5,433TEU와 502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중국(5만9,491TEU), 베트남(1만6,217TEU), 홍콩(3,051TEU)이 각각 3만1,576TEU(113.1%), 3,649TEU(29.0%), 2,136TEU (233.4%)씩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1.2%, 베트남 14.0%, 태국 6.4%, 인도네시아 4.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이 전체 수입 물동량의 75.6%를 차지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에서는 중국(7만4,276TEU), 국내 타항(1만9,1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최근 ‘인천항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향수립과 종합계획 수립 전까지의 로드맵을 갖추기 위해 ‘인천항 탄소중립 실현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항 탄소중립 로드맵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하고 ‘인천항 2050 탄소중립’의 종합계획과 장기추진전략 등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국제사회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조절하기 위해 2015년 유엔기후회의에서 정식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 등에 따른 막대한 온실가스가 더 이상 지구환경을 파괴하지 않기 위한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순배출(배출량—흡수량)이 ‘0’(Net Zero)을 의미한다.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이전 대비 2℃ 이하로 제한한다는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지구적 CO₂ 배출량을 2010년대비 최소 45% 감축하고 2050년에는 넷제로에 도달해야 한다.
BITZER는 최근 모든 고객은 ‘BITZER 디지털 네트워크’(BDN) 접속을 통해 냉동공조용 BITZER 압축기와 관련된 디지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BITZER는 그동안 냉동공조산업의 사물인터넷 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BDN 사용자는 모든 BITZER 제품에 대한 주요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온라인 모니터링, 압축기 운전 보고서 및 문제 해결에 대한 즉각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BITZER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냉동공조기술 전문가의 노하우가 접목된 IQ제품이 대표적이다. 표적 데이터 분석과 함께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BITZER 파트너는 추가적인 투자 및 개발을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를 보다 쉽게 설정하고 확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냉동시스템에 간단하게 연결해 원격 액세스 및 실시간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 BDN을 통해 사용자는 웹 화면에서 냉동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관찰하고 예비부품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문서에서 제품 선정 소프트웨어, 압축기 모니터링 및 고급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 세부 분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모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코로나19 등 모든 백신을 보관, 이동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메디박스(MEDIBOX)’ 개발을 완료하고 바이오 콜드체인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위니아딤채는 국내서 접종을 추진하는 코로나19 등 모든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공동개발에 성공, 규격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분기 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위니아딤채는 그동안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백신을 저장 및 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했다. 김치냉장고 생산기업인 대유플러스는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추진 중이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일명 메디박스)는 용량 90L, 무게 65kg의 소형 초저온 냉동고로 냉동고 1대당 1만8,000명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80℃부터 10℃까지 온도설정이 가능해 국내 접종이 예정된 모든 백신을 맞춤저장할 수 있다. 백신마다 다른 보관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가 내장돼 있어 별도교육없이도 최적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인버터 압축기를
1967년에 창립해 산업용 냉동·냉장장비 전문제조사로 성장한 경동산업은 전국 50여개 대리점과 20여개 전문판매점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02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2014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5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력 사업분야는 산업용·상업용 냉동·냉장장비로 지라벡(ZIEHL-ABEGG) 일체형 팬을 적용한 K, PZ타입의 유니트쿨러와 한벨, 보크, 댄포스 스크롤압축기를 사용해 제작하는 콘덴싱유니트(CONDENSING UNIT)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EC모터를 장착한 유니트쿨러(Unit Cooler)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니트쿨러는 인체 및 식품에 무해한 도료를 사용해 파우더코팅을 했으며 HACCP 기준에 적합하다. ZIEHL-ABEGG 일체형 팬모터를 적용해 제품의 신뢰성도 향상시켰다. 실용신안을 획득한 드레인패널도 적용했다. 상업용 모델인 SMART 7은 일체형 Unit으로 제작돼 따로 배관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비용 절감효과가 크다. 특히 완제품으로 제작돼 냉매충전 및 시운전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에서 출고하고 있다. 냉동·냉장 부품판매도 활발하다. 압축기는 GEA BOCK,
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의 생산, 공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매장의 콘셉트에 맞는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매장 통합관리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국내 중대형 거래선 및 전국적인 유통전문점, 대리점(61개)망을 포함해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냉동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시스템으로 안정된 품질과 신속 정확한 생산, 납품을 약속한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고밀도의 친환경 경질 우레탄폼 보온재(KS M3809 2조 1호)를 적용해 단열성이 뛰어나며 기초 조립대는 고강도 PVC를 적용해 습한 조건에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뛰어난 난연 및 준불연 성능을 갖춘 난열패널사업을 올해 주력할 계획이다. 단열재산업, 단열·난연 성능 강화2010년 이후 e-커머스시장 확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물류센터를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2013년 이후 국내 물류센터 투자규모는 과거대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는 △플러그인 냉동·냉장 쇼케이스(수직형, 평대 등) △CVS용 오픈 쇼케이스 △상업용 냉장고(수출형) △자판기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쇼케이스 수출용 제품의 냉매 및 발포제를 친환경으로 2019년 변경했으며 지난해 국내용 쇼케이스에도 친환경 냉매와 발포제로 전환했다. 냉매의 경우 기존 R404A, R134a를 R290으로, 발포제의 경우 R141b를 사이클로펜탄으로 전환했다.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의 관계자는 “R290은 탄화수소 냉매로 독성이 없으며 안정적으로 오존층파괴지수(ODP)가 없으며 지구온난화지수(GWP)도 매우 낮다”라며 “사이클로펜탄은 오존층 파괴물질인 HCFC계열이 아닌 친환경 물질을 사용해 선진국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소재”라고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쇼케이스 및 냉동창고 등 수주성 사업을 2020년말로 중단한 롯데알미늄 EM사업본부는 △연중 365일 운영 체계 △점포별 책임 전담 서비스 기사제 도입 △전국 통합 콜센타 운영(긴급 CALL 접수 후 3시간 이내 방문) △전국 약 70개 AS지정점 운영 등으로 신속한 사후관리도 가능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냉동스토커·스마트쇼케이스 주력주력제품 중 하나인 냉동스토커(
2017년 설립된 바이오코엔은 액화상태의 LNG를 도입해 기존에 버려지던 냉열에너지를 활용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 에너지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속동결사업 진출QSF(Quick-SuperFreezing: 급속동결)기술은 LNG냉열에너지를 활용해 원재료를 단시간에 급속동결함으로써 원물의 품질을 최대한 유지시키는 미래유망 식품기술로 받고 있다. 바이오코엔은 자회사인 경남QSF를 설립해 미래유망식품으로 각광받는 초저온 급속동결 식품가공 유통사업을 경남 하동군에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의 첫 그린뉴딜사업으로 지난 1월 경남도, 하동군,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식을 완료하고 내년 영업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코엔의 관계자는 “기계식 냉동기로 구현하지 못하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유망식품이 결합된 초저온 급속동결 플랫폼을 사업에 접목해 차별화와 저비용을 통해 경쟁이 없는 새로운 블루오션인 초저온급속동결식품 가공유통시장을 창출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LNG 3.4톤/h급 경남QSF사업은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는 개발기간 6,000억
경기도 평택 오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초저온은 대지면적 9만2,152.10m², 연면적 15만9,292.75m²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162℃의 LNG냉열을 활용해 초저온(-80~-60℃), 냉동창고(-25℃)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어쉘터, 저온전실 등을 통해 입고부터 보관, 운송까지 콜드체인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LNG냉열 이용시스템은 물론 태양광발전, 심야전기 활용 ESS, 수소연료전지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한국초저온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LNG냉열을 활용한 –80℃ 초저온창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LNG의 기화 시 발생되는 냉열관련 최적제어 및 수소연료전지 연계 등의 기술로 국내 특허 4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 현황2016년 11월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된 한국초저온 물류센터는 9만2,152m² 부지에 △초저온, 냉동창고인 A동 △냉동·냉장창고인 B동 △정온·상온 창고인 C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도대별로 SF급(-60℃ 이하), F급(-25℃ 이하), C&F(-25~0℃), 냉장C급(0~5℃), 상온, 정온 등으로 구분돼 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의 도입에서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체 설비에 대한 정비와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천연가스 설비전문 기술기업이다. 국내 최고 가스설비 전문 기술기업인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5개 LNG 생산기지 전체설비와 4,854km에 이르는 전국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친환경에너지정책에 대응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생산기지〮충전소 건설,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도서지역 LNG 벙커링기술개발, LNG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가스분야의 특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확대보급과 대체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2018년부터 국정과 제인 수소, 바이오가스 및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쌓은 독보적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그린뉴딜 관련 전국 100기 수소충전소 건설, 13기의 수소생산기지 구축, LNG냉열 활용 콜드체인 클러스터 건설 등 국내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통해 한국형 녹색산업혁명을 선도할 계획이다. 다양한 LNG활용 방안 모색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9년 5월 인천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