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통합물류솔루션 ‘루티’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가 AI엔진을 대폭 강화하며 배차솔루션의 정밀도를 높이며 물류최적화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들은 더욱 정확한 AI배차와 경로최적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물류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AI엔진 강화로 루티는 기존보다 향상된 자체 인공지능(AI)기능을 통해 배차계획 수립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수백 건의 주문도 수초 안에 계산해 최적배차 및 경로를 도출할 수 있어 빠르게 변하는 물류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운송관리시스템(TMS) 내 데이터 분석속도를 높이고 차량 운행패턴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배차 최적화의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불필요한 공차운행을 줄여 연료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AI엔진 고도화로 대형 물류사뿐만 아니라 중소 물류기업들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복잡한 데이터분석이 필요해 대기업위주로 최적화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중소형기업도 AI기반 배차솔루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더욱 빨라진 배차계획을 통해
종합물류서비스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가 삼성E&A(대표 남궁홍)와 해외 EPC(설계∙조달∙시공)프로젝트에 대한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E&A가 기수주한 사우디 아라비아 아람코(ARAMCO)의 파딜리 가스플랜트 프로젝트(8조원 규모) 등 삼성E&A가 계약하는 해외 EPC프로젝트에 대한 것이다. 태웅로직스는 향후 이에 대한 운송을 전담하게 된다. 태웅로직스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 삼성E&A와 여러 사업을 수행하며 검증받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얻어낸 결과"라며 "프로젝트 물류사업의 향후 먹거리에 대한 선제적 확보가 이뤄졌으며 일반적인 EPC프로젝트 수행기간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삼성E&A와 지난 2020년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 운송계약을, 2022년에는 사우디 APOC PDH&UTOS프로젝트 및 사우디 JAFURAH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수행한 바 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는 "삼성E&A의 물류 파트너로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해상운임 상승 및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됐으며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개선을 통해 국민·기업 눈높이에 맞는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체계다. 평가는 5개 영역(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및 20개 지표 등으로 구성되며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등급(우수, 보통, 미흡) 중 가장 높은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 △기존 데이터 개선 노력 △제공주기 준수 △데이터 관리체계 및 DB값 관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영표 사장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공유·개방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이바지하며 국민 데이터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밋모빌리티가 2월21일 콜드체인 물류관리를 위한 ‘루티 온도관제’ 솔루션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시간 관제기능 강화를 포함해 물류현장에서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루티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배차계획을 수립하는 솔루션으로 운송경로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며 연료비용을 절감하고 배송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번에 기능이 업데이트된 ‘루티 온도관제’는 기존 블루투스기반 기술을 활용한 빠른설치(5분 내외)와 유지비용 절감(기존 대비 50%) 외에도 지능형 알림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온도 이상 감지 시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각적으로도 더욱 직관적인 형태로 개선돼 관리자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방식으로 작성되던 드라이버 운행일지의 디지털화 기능이 한층 강화돼 온도기록뿐만 아니라 운행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생성이 더욱 정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됐다. 운송 중 온도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데이터기반 물류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드라이버 그룹화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특정 그룹별 운행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oT기반 물류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윤지현)는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국내 콜드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HALLENGE AWARD를 수상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온도관리 △이력추적시스템 △에너지 및 CO₂ 저감 △신기술개발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보건위생과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윌로그는 IoT기반의 인텔리전스솔루션을 개발해 △온∙습도 데이터기반 식품안전관리 △생물학적제제를 포함한 의약품 콜드체인관리 △국제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발전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IoT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물류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추출하며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성장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IoT기반 물류인텔리전스 솔루션기업으로 단순한 화물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받은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온·습도, 충격, 기울
물류최적화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가 2월18일 개최된 ‘제3회 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LLENGE AWARD(챌린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산업대상은 콜드체인 물류분야에서 뛰어난 시스템과 기술로 국민의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수여되며 콜드체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위밋모빌리티는 AI기반 경로최적화와 루티 온도관제솔루션 등 물류효율화 기술을 인정받아 콜드체인 운송시스템 신기술부문에서 'CHALLENGE AWARD(챌린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위밋모빌리티의 루티 온도관제솔루션은 블루투스기반으로 빠른 설치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며 실시간 온도모니터링과 자동알림기능을 제공해 콜드체인물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신선식품과 의약품 등 온도민감분야의 품질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콜드체인물류의 디지털전환과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선식품과 의약품유통에서 안정적인 콜드체인 운영과 효율적인 물류관리 지원을 통해 업계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중해운, 탑런콜드체인솔루션, 써모랩코리아 등 3사가 콜드체인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MPION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KFCA, 회장 서병륜)는 2월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우수한 콜드체인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및 보건위생과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을 포상하며 이를 널리 알려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콜드체인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있는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콜드체인 사업수행 실적 △콜드체인솔루션 및 서비스 보유현황 △콜드체인과 관련된 지적재산권 및 신기술 보유 등의 내용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서병륜 콜드체인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콜드체인산업대상은 수상기업 포상뿐만 아니라 정부, 관련 기업 및 관계자 등에 콜드체인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콜드체인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콜드체인산업이 올바르게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산업대상을 비롯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일 것”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KFCA, 회장 서병륜)는 2월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보고(안) △2025년 사업계획(안) △정관 개정안 △임원연임 및 신규임원 선임의 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서병륜 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GDP 성장과 함께 콜드체인시장도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많은 콜드체인기업들이 발빠르게 IoT, AI 등 디지털화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며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있는 콜드체인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제 경쟁보다는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되는 K-푸드 수출을 위해서 콜드체인협회는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며 콜드체인협회 회원 모두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콜드체인기업 비즈니스 기회 확대 콜드체인협회는 2024년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을 개최해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식과 정보를 교유하고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024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세미나 △2024 신선식품 콜드체인최적화 세미나를 통해 최신 콜드체인솔루션과 제품을
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가 한달간 무료 물류비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단서비스는 기업이 현재 사용 중인 물류비용을 분석하고 위밋모빌리티의 AI기반 배차 최적화와 경로최적화 그리고 온도관제솔루션 도입 시 절감할 수 있는 예상비용을 산출해 제공하는서비스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최소 차량운행과 경로최적화를 통해 최대 20%이상 물류비용을 절감하며 탄소배출절감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ESG경영 목표달성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위밋모빌리티 홈페이지(https://www.roouty.com) 또는 대표전화(1533-0441)를 통해 가능하며 2월17일부터 3월1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과 ESG경영을 필요로 하지만 시작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라며 "이번 무료 진단서비스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운영을 고민하는기업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2월13일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초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자가 풀필먼트센터를 확보한 LX판토스는 이커머스사업 경쟁력을 본격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LX판토스가 인수한 초대형 풀필먼트센터는 인천 서구 원창동 393-50번지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2만6,025㎡, 연면적 14만2,852㎡에 총 11개 층으로 건립돼 축구장 2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신규 물류센터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북항·내항·신항에 인접해 항공∙해상물류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남청라IC 지근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로의 연결이 용이하다. LX판토스는 신규 물류센터를 K-컬쳐 플래그십센터로 삼아 이커머스사업 경쟁력을 본격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뷰티·의류·음반 등 K-컬쳐 제품의 역직구(해외직접판매) 수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이커머스고객들을 위한 풀필먼트-해외배송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LX판토스의 관계자는 “신규 물류센터는 기존 인천공항센터 및 시화MTV센터에 이은 서부권 주요거점이 될 예정”이라며 “대규모 자가풀필
물류전문기업 용마로지스는 2월10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4,004억원으로 전년 3,559억원대비 12.5%(445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137억원대비 38.6%(53억원) 증가했다. 이번 매출액 증가는 신규화주 유치와 의약품 및 화장품물류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영업이익은 물류단가 조정 및 운용효율화 등 원가율 개선 등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용마로지스의 모기업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024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대비 17.8% 증가한 1조 3,332억원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821억원 기록했다. 2013년 지주사 체제전환 후 견고한 실적개선 지속되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 매출액은 6,787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52억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에서 15.9% 성장하며 매출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기업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