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5월19일 경운대학교와 물류·유통분야 인재양성 및 생활편의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타주와 경운대학교는 물류·유통산업의 미래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타주는 IAC(산업자문위원회), IC-PBL(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경운대학교의 혁신교육과정 개발에 있어 자문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물류·유통분야의 현장학습 기회와 취업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물류·유통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해 각자의 인적·물적자원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교육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마타주의 실질적 사회기여를 위한 특약사항도 포함됐다. 마타주는 경운대학교 재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짐보관서비스를 지원하며 물류·유통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한 실무중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짐보관·가전케어·정리정돈·청소 등 마타주의 핵심 생활서비
스마트물류 선도기업 파스토(FASSTO)는 5월10일부터 ‘주 7일·24시 마감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기존에 수도권일부에 한해 제공되던 주 7일 배송서비스를 전국단위로 확대적용하면서 요일과 무관한 매일 출고체계를 공식화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하루 주문마감시점을 ‘24시(주말·공휴일 22시)’까지 확장해 셀러는 야간에도 주문접수와 상품출고가 가능해졌으며 소비자 역시 요일에 관계없이 상품을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택배사 한진과 전략적 물류협업을 기반으로 가시화됐다. 파스토는 물류센터의 자동화시스템과 주말 운영인프라를 바탕으로 출고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한진은 전국단위 배송망을 통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안정적인 수송체계를 담당하고 있다. 양사의 유기적인 협력은 기존 평일중심 물류서비스 구조를 365일 체계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 7일·24시 마감체계 도입으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판매기회의 실질적 확장이다. 주문마감 시간이 기존대비 6시간 이상 연장되면서 야간 소비자유입 대응이 용이해졌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도 정상출고가 가능해져 셀러는 주중대비 약 15~20%
한진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서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한진은 5월14일 농협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농협-한진 임직원 합동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서는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사과꽃 솎기 등 봄철 작물재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국내 농업 및 유통산업을 밑받침하는 대표 물류기업으로 한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돈독한 관계를 이어온 농협과 파트너십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한진은 2008년부터는 농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체결 이후 농촌 및 농업인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협택배사업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편의증진과 농산물 물류비절감을 바탕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전국 각지의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진의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에 고심하는 농가에 힘을 보태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촌과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다양
스마트 수직농장 전문기업 엔씽(대표 김혜연)은 5월14일 프로젝트파이낸싱(PF)구조를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형 수직농장 스마트팜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저온물류센터구축과 유사한 사업규모로 스마트수직농장을 구축해 생산·유통을 통합하는 새로운 농식품 인프라모델이다. 기후위기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신선채소 공급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외 대형유통·식품기업 수요에 기반해 기획됐다. 엔씽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 물류거점에 식량생산설비를 결합한 산업형 농업자산을 창출하며 국내·외 물류인프라 개발사와 금융사 및 인프라펀드 등과의 협력구조(PF 방식)를 통해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반기 내 1차 PF클로징을 목표로 투자자유치 및 개발계획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엔씽은 시리즈C까지 누적투자금 320억원 이상을 유치했으며 2027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유기적 연결이 가능한 모듈형 스마트팜 ‘큐브(CUBE)’ 개발로 2020년 CES에서 농업분야 최초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기술신용평가(TCB) TI-2등급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엔씽은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5월16일 창립37주년 기념일(5월21일)을 앞두고 ESG활동 일환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세븐어스(Seven Earth)’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반려해변 운영사무국인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관계를 맺어 지난 15일 반려해변인 ‘오이도 해변(경기도 시흥)’을 방문해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세븐일레븐 임직원을 중심으로 이타서울 관계자 및 매년 세븐일레븐과 함께 친환경 동전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환경재단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에도 지난 한 해 전국 점포에서 모금한 친환경 동전모금액 약 4,6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한 바있다. ‘세븐어스’ 해변정화활동은 데이터 플로깅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플로깅은 데이터(Data)와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플로깅참여자가 어디서, 어떤 쓰레기를, 얼마나 수거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종류와 양을 기록·분석해 그 효과를 수치화한 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세븐어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은 오이도 해변일대를 순회하면서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
한진이 위기임산부를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과 공공안전망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5월15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임산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기임산부’란 사회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를 뜻한다. 보건복지부는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308’ 상담번호와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임산부는 맞춤형 상담과 임신출산 양육지원제도를 연계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진은 사업을 위한 후원금지원과 더불어 전국 택배네트워크를 활용한 제도홍보에 적극나설 계획이다. 한진은 전국적인 택배네트워크와 고객접점을 활용해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1308’ 상담번호와 위기임산부 지원제도를 널리 알리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진은 △상담번호 1308번이 인쇄된 택배 포장테이프 사용 △택배차량에 홍보포스터 부착 △택배배송 알림문자 내 제도관련 배너광고 삽입 △한진 공식SNS채널을 통한 지속 홍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2021년부터 공유가치창출(CSV)활동과 연계해 고객과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CJ대한통운이 전국적인 종이팩 상시회수 체계를 구축하며 ‘오네(O-NE)’ 물류망을 활용한 재활용의 일상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5월15일 오전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환경부·카카오·매일유업·한솔제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멸균팩을 CJ대한통운 오네배송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재활용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매일 문앞 수거가 가능한 상시 회수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종이팩 및 멸균팩은 고급 펄프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 어려움 등으로 재활용률이 낮은 품목이다. 종이팩과 멸균팩은 일반 종이류와 분리해 종이팩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하지만 이러한 내용이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곳도 많아 재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하다. 각 가정에서 택배를 활용한 수거가 가능해질 경우 재활용률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종이팩을 박스에 담아 문앞에 두고 카카오메이커스 앱에서 수거를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공간정리 서비스기업 ‘정리습관’과 생활편의서비스 연계에 나선다. 로지스올(LOGISALL)그룹은 5월15일 ‘정리습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리정돈·보관·청소서비스 등 생활편의서비스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에 공통 분모를 둔 두 기업이 협력해 서비스를 확장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연계를 통한 양사 고객 교차 이용활성화 △고객데이터기반 공동분석 △콘텐츠·브랜딩 공동마케팅 진행 △통합서비스 상품기획 및 운영참여 △인적·물적자원 상호교류 △기타 상호화합 및 이해증진 등 사업 및 마케팅에서 다양한 협업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리습관은 2023년 설립된 공간정리 서비스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거주환경변화 및 사용자 생활패턴을 반영한 공간컨설팅부터 정리수행·가구 재배치·폐기물처리까지 공간효율을 높이기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타주는 물건보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계절의류부터 신발·잡화·도서 등 고객의 다양한 물건들을 전문보관센터에 보관해 수납공간 부족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에어컨보관과 짐정리 및 청소서비스를 출시하는
CU는 5월15일 편의점업계 최초로 네이버플러스스토어 ‘네이버 지금배달’서비스에서 배달 및 픽업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AI기반 맞춤쇼핑 추천기능을 강화한 네이버 쇼핑서비스로 지난 3월 별도 앱으로도 론칭됐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혜택 및 네이버배송 등을 강화하며 편리한 사용성과 풍성한 혜택으로 꾸준한 집객효과를 보이고 있다. CU는 이번 네이버 지금배달서비스 오픈을 통해 1만8,500여개 전국 최다 점포네트워크를 활용한 퀵커머스를 제공하면서 편의점에 대한 고객접근성과 쇼핑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CU의 네이버 지금배달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이나 웹페이지의 ‘지금배달’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반경 1.5km내의 CU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 3천원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할 때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사용가능하다. 구매가능 품목은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의 구매빈도가 높은 간편식·디저트·주류·생필품·얼음·즉석 커피까지 총 3,000가지에 달한다. 내달 중에는 네이버 지금배달 메뉴의 ‘내 주변 검색’기능을 통해 가장 가까운 CU매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매장별로 +
친환경 신선식품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5월1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5월25일까지 2주간 ‘저속노화 기획전’과 ‘5월 봄 기획전’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5월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먹거리와 혜택을 선보인다. ‘저속노화 기획전’은 건강한 식단을 위한 영양중심 식재료로 구성됐다. △유기농 귀리 △렌틸콩 △제주 순메밀국수 △블랙 단백질 쉐이크 △국내산 자갈치 고등어 △유기농 어린잎 샐러드 △유기농 블루베리 △이탈리아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 탄수화물 부담을 덜어주는 곡물제품 및 고단백제품과 신선한 과채 등 균형잡힌 식단구성을 돕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5월 봄 기획전’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겨냥해 준비돼 브런치·도시락·간식 등 봄 분위기 물씬나는 메뉴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들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붉은대게맛살 △무농약 무백색 김밥단무지 등 김밥 재료부터 △계란감자샐러드 △에스푸나잠봉슬라이스 등 샌드위치에 풍미를 더해줄 식재료 △윌 저당 당밸런스 △젤리블리 애플망고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획전 대상 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7%(저속노화 기획전)
SSG닷컴은 5월13일 식품분야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화 지원방안을 공유하는 ‘2025 소상공인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렸으며 설명회는 온라인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진행하는 ‘TOPS 프로그램’ 세부실행방안을 공유하며 자체 셀러 성장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SSG닷컴은 TOPS프로그램을 통해 식품분야 유망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확대와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3단계에 걸친 입체적인 지원책을 바탕으로 파트너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목표다. 첫 단계로 SSG닷컴은 300개 소상공인업체를 대상으로 문제해결형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기획전과 수수료율 인하 및 프로모션 비용지원 등 초기매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2단계로는 30개 업체를 선별해 상품브랜드화에 힘을 보탠다. 성장가능성 높은 브랜드를 조명하는 ‘브랜드마크’전문관·라이브커머스·신상품체험단 등 쓱닷컴 자체 쇼핑콘텐츠를 활용해 고객 접점확대를 도울 방침이다. 일부 업체와는 명절선물세트 등 시즌 단독상품 공동기획해 오프라인 행사부스운영 등의 협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