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부터 추진한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확대해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싣는다. CFS는 5월16일 산림청과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에 산림복지시설 활용연계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FS는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국유림 내 나무심기봉사를 매년 진행한다. 또한 산사태를 대비해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임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행사 등에도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계기로 산림분야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CFS의 자발적인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는 “나무와 숲의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에 산림청과 의미있는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CFS는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5월17일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15일(현지시각) 포브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와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CSO)을 맡고있는 김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와 벤처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표와 김 이사는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을 인연으로 플로틱 창업부터 함께하고 있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비용으로 약 6주내 센터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며 솔루션 도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KLP)은 5월17일 ‘제79회 로지스올 지게차경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의 자사 중고지게차 온라인경매플랫폼 ‘로지스마트옥션’에서 개최되는 ‘제79회 로지스올 지게차경매’는 오는 5월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돼 5월21일 오후 6시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경매에서 유찰된 장비 및 소량의 신규등록 장비에 대해선 엑스트라경매도 열린다. △1차: 5월22일~23일 △2차: 5월27일~28일로 진행된다. 이번 지게차경매는 국산 및 외산 전 브랜드에 걸쳐 다양한 지게차 및 물류장비 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실물확인이 어려운 온라인경매이기에 KLP는 자사 소속 지게차 전문엔지니어의 13가지 필수 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매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현장실물점검이 어려운 매물은 출품협력사 측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되 담당직원 확인 및 보완을 거친 후 경매에 노출한다. 장비 출품은 경매 시작 전까지 무료로 등록가능하며 출품작 낙찰 시 최종낙찰가의 3%를 플랫폼 이용수수료로 지불해야한다. 로지스마트옥션은 온라인경매방식으로 시장가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중고지게차를 매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초단위 실시간입
물류자동화 솔루션분야 글로벌기업인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최근 싱가포르 DHL 아시아‧태평양지역 이노베이션센터 APIC(Asia Pacific Innovation Center)에서 최첨단 데모 그리드(grid)를 시연하며 물류자동화 미래를 선보였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의 오더풀필먼트(고객주문 이행)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DHL과 오토스토어의 협력 일환으로 진행됐다. APIC의 체험형 쇼케이스를 방문하면 오토스토어의 R5로봇과 컨베이어포트(ConveyorPort™)가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대화된 물류운영을 지원하는 오토스토어 솔루션 속도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PIC은 독일의 DHL 유럽 혁신센터 성공을 바탕으로 DHL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위해 싱가포르에 전략적으로 배치한 허브다. 기술에 대한 아시아의 열정과 새로운 물류시대를 열어가는 DHL의 비전이 융합된 센터이며 업계 혁신가들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운영전략과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오토스토어와 DHL 서플라이체인(DHL Supply Chain)의 파트너십 확대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 양사는 물류창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ESG활동을 펼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5월16일 서울시설공단‧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청계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약 330m구간의 청계천 수중이끼를 청소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생조류 보전을 위한 친환경활동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돼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ESG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윤진 전 FT본부장을 한국사업부문대표에 보임하며 국내 물류운영의 미래혁신성장동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5월14일 한국사업부문대표에 윤진 전 FT(Fulfillment and Transportation)본부장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는 지난 2월 그룹정기인사에서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한 신영수 대표가 겸직하고 있었다. 2002년 CJ그룹에 입사한 윤 신임대표는 CJ대한통운에서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계약물류)부문장 등을 역임한 물류전문가다. 최근에는 FT본부장으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수익성 개선과 양적성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CL사업에서 매출액 2조8,536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사업부문은 △FT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 등으로로 구성되며 기업고객영업과 택배‧수송‧물류센터‧항만사업 등 국내사업을 총괄한다. CJ대한통운은 신영수 총괄대표 아래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이뤄져 있다. CJ대한통운의 관계자는 “윤 신임대표는 20년 이상 근무하며
CJ대한통운과 창고 자동화솔루션분야 전문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손잡고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아시아‧태평양 이커머스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토스토어와 CJ대한통운은 최근 풀필먼트 효율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경을 넘나드는 이커머스분야에서 CJ대한통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확장에도 중요한 성공사례로 여겨진다. 오토스토어는 CJ대한통운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에 오토스토어의 창고자동화솔루션을 설치했다. 지난해 오토스토어시스템 설치 및 통합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11월에 공식적으로 오토스토어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CJ대한통운 인천GDC에서 사용 중인 오토스토어시스템은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큐브형태의 모듈식자동창고기술이다. 140대 물류로봇이 연중무휴 24시간 작동하며 아시아·태평양 4개국 고객들에게 주문‧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라우터소프트웨어는 인천GDC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해주고 있다. 라우터소프트웨어는 로봇의 모든 경로를 매 순간 계산하고
로지스올그룹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5월14일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패밀리데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된 패밀리데이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전직원이 2시간 단축근무하는 제도다. 패밀리데이 시행과 함께 미취학자녀에게 월 20만원 한도로 실비지급되던 교육비를 월 20만원 정액지급방식으로 변경했다. 지난달에는 출산장려금을 첫째 기준 300만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외에도 로지스올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직문화 △근무환경 △복지제도 △처우개선 등에서 건의되는 안건들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물가인상을 반영한 복리후생비 증액에 이어 동호회 지원금 확대와 유연근무제 필수근무시간 축소 등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제도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임직원 패밀리십 강화와 워라밸 향상을 위한 패밀리데이를 시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라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품고 일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원대표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성에 공감하는 제도를 빠르게 도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적 글로벌 물류환경 구축에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5월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물류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인프라‧친환경선박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사업기회 발굴 △프로젝트사업성 검토‧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 사업추진에 적극 힘을 합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콜드체인물류센터 건설 △헝가리 등 동유럽지역 물류거점 구축 △암모니아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사업 △특수컨테이너 투자 등에 향후 약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글로벌 물류인프라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지스올그룹 자동화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비전AI로봇솔루션기업 씨메스와 협력해 물류시장 내 로봇자동화솔루션의 실질적 활용을 확대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최근 씨메스와 ‘인공지능과 3D비전, 로봇가이던스기술기반 물류자동화 솔루션개발과 현장적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디)파렛타이저, 피스피킹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솔루션 공급 제안 시 씨메스와 우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구축할 물류센터에 ‘(디)파렛타이저로봇을 활용한 입출고자동화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자동화 관련 원천특허기술 및 융복합솔루션을 활용해 제조 및 물류분야 전 영역에 자동화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테커크레인 및 셔틀기반 AS‧RS(자동창고시스템) △갠트리로봇 △(디)파렛타이저 △AMR(자율주행로봇) △무인지게차 등 다양한 자동화솔루션기술을 활용해 국내 다수 자동화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센터 설계 및 구축, 다기종‧모바일로봇자동화 등이다. 씨메스는 물류, 제조, 인스펙션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3차원(3D)비전을 결합한 (디)파렛타이저 △피스피킹 △보이드필과 같은
CJ대한통운은 5월10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이 2조9,2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4% 늘어난 1,094억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택배 △계약물류(CL) △글로벌 등 전 사업부문 매출이 확대됐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3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 물량확대와 대형이커머스플랫폼 및 셀러고객 유치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에선 신규 풀필먼트센터 관련 초기비용 영향에도 전년동기대비 8.5% 성장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고수익고객중심 물량성장, 배송네트워크 효율화가 달성요인으로 꼽힌다. CL사업 올해 1분기 매출은 6,96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각각 증가했다. △고객맞춤형 물류컨설팅 수주 △자동화 및 데이터관리기반 생산성혁신프로젝트가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사업에선 포워딩특화물류 확대로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3.9% 성장한 1조763억원을 기록했다. 건설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6.4% 늘어난 2,113억원의 매출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