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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아리따움 당일배송서비스 개시

메쉬코리아, 아리따움몰·앱 주문 시 1일 2회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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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종합 유통물류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7월22일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의 당일배송서비스를 맡는다고 밝혔다. 

부릉의 당일배송은 아리따움몰 및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 시 적용되며 오후 1시 이전 주문할 경우 당일 오후 4시30분까지, 오후 6시30분 이전에 주문할 경우에는 오후 9시30분까지 1일 2회 배송한다. 당일배송서비스는 전국 554개 아리따움매장에서 이뤄진다. 

메쉬코리아는 IT기반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IT물류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주문 물량이나 배송동선 등 관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장 주문에 대한 대응과 관리가 용이한 부릉의 디지털물류시스템도 동시 구축한다. 

메쉬코리아는 아리따움에 앞서 올리브영과 ABC마트, 슈마커, 발란 등 다양한 H&B, 패션관련 기업들과 당일배송서비스 제휴을 맺고 있다. 특히 도심형 물류거점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비롯한 부릉의 실핏줄 물류네트워크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및 패션업계의 배송서비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연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추가 개소함으로써 식음료를 넘어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혁신적 디지털 물류서비스 영역을 공격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뷰티, 패션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은 체험중심, 온라인 플랫폼은 펴의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하는 가운데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릉의 IT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뷰티 및 패션기업들이 비대면 채널을 고도화,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디지털물류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