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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ESG 책임경영 강화 본격화

ESG위원회 신설·이기권 사외이사 신임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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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월12일 ESG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ESG위원회는 ESG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ESG전략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며 ESG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자문한다. 

ESG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으로 이기권 사외이사를 포함한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을 선임했다. 제5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이기권 위원장은 노동분야 전문가로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을 대변하고 ESG 주요사안을 의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ESG비전을 수립하고 △Green Logistics 2040 △고객 및 구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 △국내 물류업계 ESG리더의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7대 중점추진과제 등을 선정했다. 

7대 중점추진과제는 △ESG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및 인프라 구축 △DT기반 친환경 물류솔루션 개발 △폐기물 및 탄소배출 저감 △안전·보건 중심의 업무환경 구축 △고객·사회 ESG 지원 강화 △적극적 대외소통 △공급망 ESG관리역량 구축 등으로 구성돼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친환경 물류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극대화를 통한 ‘Green Logistics 2040’ 목표 실현으로 사회적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물류산업 ESG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