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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프로세스부문 CSV포터상 수상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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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회장 서병륜)은 12월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8회 CSV포터상 시상식’에서 프로세스(민간기업)부문 CSV 포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로지스올이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CSV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 채널A 등이 공동주최하며 경제가치와 사회가치를 공동 추구하면서 성장한 기업의 노력을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CSV이론의 창시자인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업계의 선도기업·기관을 심사·시상해오고 있다. 

로지스올이 수상한 프로세스부문은 전사차원에서 CSV사업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된다. 

로지스올은 △진정성 △객관성 △체계성 등의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성은 CSV목표와 평가기준은 계량적으로 측정해 실시하는 노력에 대한 기준이며 객관성은 CSV결과에 대해 사회로부터 객관적·체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다. 또한 체계성은 CSV가 비전 및 경영전략에 구체적으로 적시됐는지 평가한다. 

로지스올은 공존공영을 이념으로 물류기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풀링비즈니스를 지속해오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을 강화하고 사용자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데 경영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ESG경영을 선포한 로지스올은 ‘로지스올 ESG 10대 전략’ 아래 CSV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조직을 통해 사내 전반에 ESG관점을 확산하고 이를 하나의 문화로써 내재화할 수 있는 캠페인 등 관련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물류기기를 여러 사용자들이 반복·공동사용하는 로지스올의 풀링 비즈니스는 자원소비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풀링시스템을 통한 파렛트 반복사용을 통해 기존 일회용 파렛트 사용대비 온실가스배출량을 연간 73%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로지스올은 △RRPP △폴드콘 △폴드팩 등 공유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글로벌제품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물류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안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작업자의 근력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수트와 현장안전성을 강화하는 지게차 속도제어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한편 로지스올은 물류공유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창고, 운송, 유휴자원 등에 대한 공유플랫폼도 개발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지영 로지스올 부사장은 “로지스올의 ESG경영전략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