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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매니아, 실시간 온도모니터링 시스템 선봬

‘월드IT쇼’참가…콜드체인관리 ‘체크로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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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기업 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월드IT쇼’에 참가해 IoT기반 실시간 온도모니터링서비스 ‘체크로드(CheckLOD)’를 선보였다. 

넷매니아의 체크로드는 콜드체인의 라스트마일 단계인 물류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솔루션이다. 체크로드는 포장단위별 적용된 온도측정 장치에서 온도·센서정보를 수집하고 블루투스와 Wi-Fi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운송자의 스마트폰으로 전달한다. 

전달된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AWS클라우드에 업로드되며 실시간으로 운송과정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아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특히 제품의 온도가 적정온도를 이탈하거나 이탈할 우려가 발생하면 이를 알려 온도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를 분석해 빈번한 온도이탈이 발생하는 사고패턴을 찾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넷매니아의 체크로드는 –100~50℃ 범위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온도측정간격을 설정할 수 있다. 

넷매니아의 관계자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 판매규칙’ 개정이 이뤄지면서 많은 기업에서 문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10개 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체크로드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