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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 ‘품고’, 뷰티 MCN ‘레페리’ 물류경쟁력 강화

뷰티브랜드 최적 노하우 반영 IT·풀필먼트 인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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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풀필먼트 품고를 운영하고 있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와 IT솔루션 및 풀필먼트 인프라 제공,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페리는 약 400명의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매니지먼트, 마케팅, 커머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뷰티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며 마케팅과 e커머스를 연결시킨 인플루언서 커머스시장이 급성장했다. 레페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풀필먼트시스템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주말출고’, ‘24시 마감’ 등 빠른 배송경쟁력을 지닌 품고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품고는 뷰티브랜드 풀필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페리제품 특성을 반영한 물류관리는 물론, 주말에도 상품을 빠르게 출고해 레페리의 배송경쟁력과 매출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품고는 뷰티브랜드가 제품경쟁력 향상에만 집중해 무한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IT 및 플필먼트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배송경쟁에서 우위를 갖고 매출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빠른 배송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중소상공인(SME)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기업이다. 현재 전국 5곳에 총 3만9,600m² 규모의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버드뷰의 뷰티플랫폼 ‘화해’에 품고의 IT기술 및 물류인프라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