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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 일본수출 확대 협력

한일 재계·기업·협회 등 다방면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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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8월30일부터 일본에 방문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한국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확대를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중의원 10선 및 문부과학대신을 역임한 시오노야 류 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참여와 대일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양국간의 교류 활성화를 요청했다. 또한 대한민국 식량안보 대응방안과 식량위기 대응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일본 중의원 9선 의원 및 부흥청대신을 역임한 히라사와 카츠에이 의원과 중의원 4선 및 일본 최대 식품회사 아지노모토의 고문과 재무부대신을 역임한 죠지마 코리키 의원을 만나 같은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일본 농업을 대표하는 젠노 및 일본 대표 식품기업인 아지노모토를 비롯한 일본 지자체·기관·협회·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이어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장을 만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협력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한인무역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2 일본 K-Food 페어’ 수출상담회에 참관해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한국김치수입협의회에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