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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쌀 나눔통한 농가 어려움 극복 동참

12개 계열사 직원 925명 대상 9.25톤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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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은 10월13일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잉여 쌀소비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 쌀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수요량을 초과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등 쌀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해 쌀 생산량은 388만톤으로 2021년산 쌀 추정수요량은 361톤이며 이를 고려할 경우 초과생산량은 27만톤이다.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잉여 생산분 12만6,000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절차를 추진했으며 이에 앞서 20만톤을 매입한 바 있다. 

로지스올은 팔렛트풀링서비스에 참여하는 고객사이기도 한 산지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 직원 쌀 나눔을 결정했다. 로지스올을 포함한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등 국내법인 12개 계열사 직원 및 협력업체 총 925명에게 10kg씩 총 9.25톤의 쌀을 선물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우리 고객사인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쌀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가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