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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취약계층 농산물 나눔행사 진행

ESG경영 실천…풀링시스템 사회공헌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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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은 최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국파렛트풀(KPP), 한국컨테이너풀(KCP), 한국풀네트윅(KPN) 등 주요 3개 계열사의 풀링시스템 이용료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이뤄졌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난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물류기기 공동이용지원사업 ESG경영 실천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지스올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4~7월 동안 3개 계열사의 풀링시스템 이용료 일부를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업유통법인 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등 3개 산지조직에 분산하고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모은 약 1,500만원 상당 사회공헌기금은 사과, 배, 감자, 고구마 등 각 산지조직 내 지역농산물로 현지 조달함으로써 △은평기쁨의 집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삼성농아원 △동천의 집 등 5개 취약계층시설에 전달됐다.

로지스올그룹은 사회공헌기금 적립과 산지농산물 구매로 지역농가에 환원하고 구매한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협업형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처럼 로지스올그룹은 주력사업인 파렛트와 컨테이너 풀링시스템을 단순한 이익창출 행위가 아닌 공유경제 기반 친환경, ESG경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물류기기 풀링시스템 사업을 통해 농가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기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공헌할 수 있는 ESG경영을 더욱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