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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친환경 물류사업 동참 확대

2022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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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 내 쓰레기 대란에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해서 예측되는 가운데 물류산업에서 발생하는 포장재 폐기물 등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포럼이 개최됐다.

로지스올그룹은 11월16~17일 워커힐 호텔 워커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을 주관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은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위원회가 주최하고 로지스올그룹, SK지오센트릭,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이해관계사 5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 등 폐기물이 일으키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산·학·연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9년 탄소배출 저감 및 녹색경제 전환의 일환으로 포럼이 열리고 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등 5곳이 공동 후원으로 나섰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2일차 축사에서 “이번 포럼이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원동력이 돼 환경친화적인 패키징 확산 해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틀간 개최된 포럼에서는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주제로 산·학·연 각각의 사업 및 연구개발 경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적용사례, 탄소중립 정책, 패키징 표준 등을 토론했다.

로지스올그룹은 ‘재사용을 통한 순환경제 전개’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스마트콜드체인 다회용기 설계·개발 및 실증사업화 도입 사례(CoCon 박스) △스포츠시장(K리그)에서의 NFT를 활용한 다회용컵사업(프로젝트 위드 협력사업) △식자재·프랜차이즈업계 친환경 다회용기 물류서비스 적용 사례(뉴통 협력사업) △친환경 경량복합소재 적용을 통한 상용차의 EV/SV 효과(SK지오센트릭 협력사업) △글로벌풀링비즈니스 친환경 패키징 및 물류서비스 적용 사례(FOLDPAC) 등을 발표했다.

이처럼 로지스올그룹은 지속가능한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및 확대하고 있다. 물류기기를 반복·공동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풀링비즈니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물류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물류 소재개발 및 재활용 연구 활동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친환경 물류혁신을 추구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생태계조성에 대한 책임을 실감한다”라며 “로지스올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물류산업 내 플라스틱 포장재를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체계구축 활동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