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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연탄 나눔봉사 나서

혹한기대비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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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혹한기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며 물류업계 ESG경영 확대에 선도기업으로 나서고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11월29일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과 쌀 800kg을 후원하고 연탄 3,000장과 쌀 140kg을 에너지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연탄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도와 혹한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초 발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취약계층에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전달한 연탄과 쌀로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예 연탄은행 사무총장은 “경제불황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연탄사용가구를 위해 따듯한 나눔에 동참해 감사하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관계자는 “물류센터마다 각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다양한 형태의 봉사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1월11일에도 서울 종로구 창경궁 일대를 청소하고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문화재청과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