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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초신선 딸기’ 12시간 내 배송 눈길

온브릭스·홈픽 협업기반 물류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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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과일 중 하나인 딸기는 신선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딸기를 기존 유통과 달리 12시간 내 당일배송이 가능한 서비스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I 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2월8일부터 겨울철 딸기 시즌을 맞이해 프리미엄 과일브랜드 온브릭스(허재성)와 ‘초신선 딸기’의 당일배송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딸기는 숙도 95% 전후가 최적의 당도이나 기존 유통방법의 한계로 인해 덜 익은 딸기를 수확 후 목적지로 배송했다. 그러나 콜로세움만의 특화물류서비스를 통해 배송되는 딸기는 상품 출하 타임라인을 철저히 지켜 완숙된 상태로 수확돼 배송되며 최대 12시간 내 배송이 완료된다.

콜로세움은 온브릭스의 당일배송서비스를 위해 전국 33곳 물류센터 네트워크 중 과일별 산지 수확처에 가까운 수도권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배정하고 미들마일을 위한 거점 인프라로 활용하는 등 물류체계를 고도화했다. 

또한 당일배송 전문기업 굿스플로(대표 정태진·박지연)가 운영하는 홈픽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네트워크 물류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지역을 최대 2,0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했으며 네트워크 물류센터별 물량 밀집도와 도로현황을 고려해 상품이 출고되는 등 물류권역을 세분화함으로써 프로세스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COLO 솔루션 내 홈픽과의 데이터연동을 통해 △고객사 △지역 △배송기사 정보 △실시간 운송현황 △지역별 출고 물류량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구현해주는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물류처리속도를 30% 향상하는 등 물류효율성을 제고했다.

콜로세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물류인프라 및 첨단기술력과 함께 홈픽과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배송 타임라인을 최대 12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라스트마일을 확보하고 온브릭스 상품에 대한 가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신선과일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고객사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배송서비스의 다양화를 이뤄내고 있다.

콜로세움의 관계자는 “AI 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빅데이터로 쌓은 물류처리 역량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미들마일 거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별 라스트마일 파트너십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온디맨드 풀필먼트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