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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주한미 대사, 쿠팡 대구FC 방문

아시아 최대규모 물류센터…첨단기술 접목
2,500명 고용·주변상권 창출 등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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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풀필먼트 믈류기업 쿠팡(대표 강하승)이 대구 풀필먼트센터(이하 대구FC)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대사와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엄열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물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쿠팡의 성과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준공한 쿠팡 대구FC는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춘 풀필먼트센터로 대한민국 물류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쿠팡의 의지가 담겨있는 센터다. 대구FC는 아시아 최대규모 풀필먼트센터 중 하나로 총 3,000억원 이상이 투자됐으며 축구장 46개에 달하는 면적으로 구축됐다. 특히 쿠팡은 AI, 물류로봇 등이 접목된 혁신설비들을 투입했으며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판매체널 제공과 직고용 인력 2,500명과 주변상권 창출 등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고 있다.



쿠팡은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전국 30여개 지역에 한국경제 발전에 6조2,000억원을 투자해왔다. 특히 외화자본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지난해 한국으로 유입된 미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24억7,000만달러의 48%는 쿠팡이 유치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독자적 엔드투엔드(end-to-end) 풀필먼트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쿠팡은 속도, 가격, 셀렉션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탁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쿠팡은 투자와 혁신에만 그치지 않고 쿠팡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년에 걸쳐 쿠팡은 총 6만명 이상의 인력을 직고용한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 일자리창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로봇공학 및 AI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강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는 “한미동맹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기술 및 경제 파트너십으로 자리 잡았으며 쿠팡은 이러한 진화의 대표적인 증거”이라며 “쿠팡의 직접 투자는 일자리창출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이어져 한국인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쿠팡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와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대구 FC는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의미를 지니고 앞으로 스마트물류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산업분야에서 쿠팡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법률고문 겸 최고행정책임자는 “대구 FC는 테크놀로지를 통해 트레이드오프를 깨고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쿠팡의 강한 의지를 상징한다”라며 “고객, 근로자, 중소상공인, 환경 등을 위한 쿠팡의 성과는 서로 맞닿아 있으며 이 혁신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간부문이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역할로써 쿠팡은 이 소임을 수행하는 데 있어 계속해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하승 쿠팡 대표는 “쿠팡의 물류현장은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자동화 로봇기술이 결합된 최첨단 디지털기술의 현장으로 변하고 있으며 쿠팡의 디지털기술은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러한 기술에 대한 투자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강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데도 기여하므로 앞으로도 디지털혁신을 통해 소비자, 근로자, 지역사회 등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발전 그리고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