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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公,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선도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활동…창단 이후 매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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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식품과 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와 달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기술봉사가 시행돼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2월8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을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송파구 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각 가정에 단열보강을 위해 방풍비닐 및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고 해당가구의 요청사항이었던 문고리 교체 및 현관 침수방지 턱받이 설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울식품공사 기술봉사단은 지난해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창단 이래 12년 동안 꾸준히 송파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처럼 서울식품공사는 사회적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임창수 기술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술봉사단원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송파구 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