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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인정’

尹대통령 주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초청 오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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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KLP)은 3월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거나 정부 포상을 받은 기업 93곳과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기업 7곳 등 총100개 기업 CEO가 참석했다.


KLP는 지난해 8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일·생활 균형과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


KLP는 일·생활 균형을 위해 2020년부터 PC-OFF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및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직원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한 직출·직퇴제도 도입으로 사무실 출퇴근 시간낭비를 줄이는 등 일·생활 균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원 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 및 워케이션제도를 신설하는 등 근로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한국로지스풀 전체 휴직자 11명 중 남성 육아휴직자가 9명일 정도로 육아휴직제도 활용도가 높다.


또한 노사상생을 위해 매년 분기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 일자리 질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전반적인 임직원 급여 인상과 처우 개선, 복리후생 향상을 지속적으로 검토, 시행 중이다.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산업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를 직접 고용, 각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해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및 장애인 고용을 크게 늘리고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교육, 간담회, 물류연구회 및 사내 물류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국로지스풀의 관계자는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적으로 조직문화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년 및 사회적 약자 고용도 더욱 확대해 사회에서 기여하면서 크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