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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公, 가락시장 재해예방 노력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합동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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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3월15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공사와 시설물 및 질서관리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작업장 순회점검,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결과 공유, 작업장 및 근로자의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협의했다. 이후 합동안전점검 실시로 도급인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관련부서에 환경개선 및 대책수립을 요청했다.

임창수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도 공사와 자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 및 합동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매시장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