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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아시아 선진 물류 협력 도모

APSF 회원국 인사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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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그룹은 제18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서울 정기총회를 맞아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에 APSF 회원국 인사들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곤지암물류센터 초청은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의 APSF 회장 연임 및 서울 총회 개최를 기념하며 아시아물류를 선도하고 있는 로지스올의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소개하고 아시아 선진 파렛트풀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국간 협력의 뜻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APSF 총회에서는 아시아 회원 8개국 대표(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들이 모여 국가간 다양한 물류정보를 교환하고 파렛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는 지식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어 APSF 8개국 회원 및 관계자들은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개소한 로지스올 곤지암물류센터는 국내 파렛트 재사용과 공동사용을 위해 첨단 물류설비 및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약 28만매에 해당하는 각종 물류 파렛트 및 컨테이너 품질 관리 및 세척, 세척 완료된 물류기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약 62만매에 달하는 파렛트의 센터 출고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곤지암물류센터를 통해 APSF 회원국 관계자분들께 아시아 물류시스템을 선도하는 로지스올 파렛트풀시스템을 직접 소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아시아지역 내 파렛트 재사용과 공동화를 통한 친환경 물류시스템 확대 및 국제 파렛트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PSF는 아시아 국가들의 파렛트를 표준화해 공동 이용함으로써 아시아 국가들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기관이다.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APSF 9대 회장을 역임해 아시아 물류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