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raco는 전 세계 냉동·냉장기술시장을 선도하는 압축기 전문 제조사로 분수마력 압축기부문에서 글로벌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50년 이상 냉동·냉장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이 높은 고성능 압축기를 개발해왔다. 특히 가정용과 상업용 냉동·냉장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냉동솔루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년 현재 embraco의 한국 대리점은 단 2곳이다. 지난해 Beijer Ref Korea가 embraco의 새로운 한국 대리점으로 합류한 이후 기존 대리점 중 하나가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Beijer Ref Korea는 한국 내 embraco 유통망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Beijer Ref Korea의 embraco 시장확대 전략은 명확하다. 정속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형 냉동시장에 가변속도 전환 트렌드를 주도하고 친환경 냉매전환을 가속화해 미래시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한국시장은 아직까지 정속형 압축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가변속도 압축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냉매 역시 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
글로벌 냉동공조 솔루션 전문기업 베이어레프코리아(대표 최성호)는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최근 밝혔다. 베이어레프코리아의 2024년 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1%, 72% 성장한 61억원, 42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과 경영 안정성 모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2023년 9월 진행된 대성마리프 냉동공조사업부 인수에 이은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체질개선과 함께 영업활동 건전성 확보 및 재무구조 효율화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Beijer Ref그룹이 글로벌에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 신뢰도, 유통 네트워크, 기술 지원 등전략적 자산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효율·친환경 냉매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이 국내시장 수요와 맞물리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2024년 하반기에는 Embraco의 분수마력 압축기 상품군을 새롭게 출시하며 유통부문 경쟁력을 크게 강화함에 따라 올해 사업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Embrace 압축기는 에너지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수요 확
GS더프레시가 수산업 강국 ‘노르웨이’와 상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4월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해외 수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2월3일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 김아름 수산MD와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org Hjortdah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GS더프레시 관악점을 방문했으며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활한 물량 확보 및 전국 560여 개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고객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2월9~15일까지 노르웨
냉장·냉동 솔루션 전문기업 아르네코리아는 4월2일 광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 대리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리점주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소개와 함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제품 프로모션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2멀티 인버터 냉동기시스템 △심재준불연 냉장·냉동용 우레탄 패널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내치형(Plug-in) 쇼케이스 등 2025년 주요 신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각 제품의 기술적 특징, 시장경쟁력, 설치 및 유지관리 방안까지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적용사례도 함께 공유해 현장 중심의 이해도를 높였다. 황준하 아르네코리아 영업팀 상무는 “유통환경과 소비자요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리점과 상생과 동반성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르네코리아는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리점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제품 설명을 넘어 대리점과 신뢰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제품 기술문의부터 고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고객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그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데 필요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냉동기 및 공조기기 성능검사를 위해 구축한 성능시험실은 고객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두원알앤에이는 2002년 두원테크에서 출발해 초기에는 수산물 냉동창고 및 선박용 냉동기부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작은 규모의 부품기업으로 시작했다. 2008년부터 댄포스 대리점을 운영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냉동기 제조공장 설립으로 제품라인업을 확장함으로써 기업성장의 중대한 이정표가 됐다. 현재 두원알앤에이는 식품건조기, 칠러냉동기, 해수용 열교환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모두 고객의 필요성에 따라 설계된 맞춤형 솔루션들이다. 생산제품들은 식품 및 해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R&D를 통한 성능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두원알앤에이는 고객요구
한국초저온은 최준영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최준영 대표는 지난 30년간 물류산업분야에 종사한 물류전문가다. 미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DB Schenker, Agility와 같은 글로벌 물류기업 임원을 거쳐 2019년부터 LF로지스틱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2년부터 올해 2월까지는 머스크컨트랙트로지스틱스코리아의 대표이사도 지냈다. 최준영 대표는 한국초저온과 관계사인 한국초저온평택, 한국초저온송산, 한국초저온오산의 신임 대표이사로 동시에 취임해 한국초저온 경영 전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취임식에서 최준영 대표는 “물류산업의 비중이 앞으로 계속 확대되는 격변의 상황 속에서 조직이 더욱 강해지는 것이 큰 과제”라며 “팀이나 개인 업무의 영역과 한계를 자의적으로 구분하지 말고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초저온은 지난 6년간 코로나19(COVID-19) 백신 및 제약품의 특수보관으로 명성을 얻었고 LNG냉열 및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기업으로 국내 콜드체인시장에 우뚝 섰다”라며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한 우수한 기업으로서 향후 국내
GS리테일이 GS그룹 ‘52g(오이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GS리테일은 3월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52g 협의체’에서 ‘현장 중심 AX’를 선언하고 고객의견(VOC)과 경영주 소통을 생성형 AI기술 기반으로 혁신하는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52g’는 ‘(5)Open (2)Innovation GS’의 약자로 GS그룹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이다. GS리테일을 비롯해 GS칼텍스, GS글로벌 등 GS그룹사별 디지털 업무 혁신을 담당하는 52g 실무자들과 주요 임원들은 ‘52g 협의체’에서 각 회사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GS리테일은 지난해까지 52g 캠프, 해커톤(Hackathon,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DX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카탈리스트(Catalyst)’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육성하고 현업 임직원들의 DX 업무 혁신 경험을 늘리는데 주력해 왔다. 52g 프로그램을 경험한 임직원수만 전체 임직원의 10%가 넘는 8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이성규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가 냉장·냉동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 국내·외 시장에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는 3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상공의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고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경제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성규 아르네코리아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통 및 F&B산업의 냉장·냉동시스템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라며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아르네코리아가 추구해 온 가치와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돼준 고
한국마이콤은 3월부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CO₂ 초임계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이며 안전한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CO₂ TCB SYSTEM 교육 프로그램’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의 냉동기 관리자 교육과정과 2박3일 코스의 설비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CO₂ 초임계 시스템의 이해 △시스템의 구성기기의 이해 △MC-ECO2 제품 및 적용사례 소개 △시스템 운전 및 점검방법 등 기본적으로 CO₂ 초임계시스템에 대한 이론교육과 테스트장치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요에 따라 실제 현장에 도입돼 있는 설비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의 주력 CO₂ 초임계 냉각설비인 ‘MC-ECO2’는 현재 경남 함안 소재의 공장 내에 설치돼 있는 테스트장치에서 고객 입회 하에 성능검사를 실시한 후 출하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고객사 및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CO₂ 초임계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실제 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콤의 교육프로그램 관계자는 “한국마이콤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CO₂
오텍그룹 계열사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기업 CRK(회장 강성희)는 업계 최초로 통합관제서비스 플랫폼 ‘SQUARE’를 론칭했다. 그동안 글로벌 캐리어와 강력한 협업 기반을 통해 냉장·냉동 및 탄소저감기술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CRK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IoT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등 스마트한 냉동·냉장 통합관제가 가능한 솔루션 ‘CRK SQUARE’를 출시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냉동공조업계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제품, 운영체계, 유지보수 등이 소개됐다. 구자익 CRK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RK는 그동안 인버터 기술, 에너지절감 기술을 비롯한 여러가지 혁신을 통해 국내 냉장·냉동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라며 “하지만 세상은 더욱더 빠르게 변화하고 디지털혁신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며 디지털혁신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도태되고 있어 최근 기업들은 AI와 IoT를 비롯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며 고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베트남 진출 7년 만에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열며 북부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14일 베트남 하노이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등 지역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GS25는 베트남 북부지역의 첫 진출에 대한 현지 주목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하노이 지역 중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관광지, 오피스 상권에 우선 입점했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과 공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개 매장 규모를 115m²(35평)에서 최대 540m²(164평)까지 대형 매장으로 오픈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스타일,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신선식품 강화 등 각 지역의 상권 특성에 맞춘 이색 콘셉트를 적용했다.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남부지역의 거점인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지 식문화와 K-푸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먹거리 전략과 식당, 카페, 쉼터 역할을 수행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후 빈증, 동나이, 붕따우 등 인근 지역까지 확장하며 서클케이(미국), 패밀리마트(일본) 등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3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