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레프코리아(대표 최성호)는 12월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이어레프코리아(대표 최성호)는 12월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견기업의 성장을 기념하고 국가 경제에서 중견기업이 수행하는 핵심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중견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중견기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정책 ‘영점 이동’의 핵심 축은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라며 “중견기업들이 ‘진짜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도 폭넓게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성장탑은 혁신 성장을 향한 기업의 의지, 지속가능한 성장 가치,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중견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중견기업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상 중 하나다.
베이어레프코리아의 이번 수상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단기간 내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냉동냉장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베이어레프코리아는 2023년 9월 대성마리프 냉동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글로벌 Beijer Ref그룹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기술력, 친환경 냉동공조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유통·물류·식품·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효율·저GWP 냉매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왔다.
특히 CO₂ 자연냉매, 에너지절감형 장비 등 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냉동공조 산업의 품질 향상과 서비스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베이어레프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라며 “글로벌 Beijer Ref그룹의 경험과 친환경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한국 냉동공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