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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익 KLIP 실장, '물류의 날' 국무총리표창

중소물류업체 상생·협력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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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익 (재)물류산업진흥재단(KLIP) 운영지원실장은 2002년 8월부터 물류업에 입문해 20여년간 대·중·소 물류기업간 상생에 기여하고 중소물류기업 교육, 컨설팅 및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물류산업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물류의 날'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설립이념인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와 물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체제구축을 위한 직접적이며 효율적인 사업을 시행해왔다. 특히 중소물류기업에 물류지식과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에 대해 전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중소물류기업의 물류교육, 컨설팅 지원사업 운영, 국내외 우수물류현장방문 사업을 수행했다.


김 실장은 물류기업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중심의 정규교육과정, 회계·노무교육 중심의 경영교육과정을 비롯해 윤리·환경교육, 물류자격증 특강, 화물운전자 안전운전교육, 물류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약 1만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중소물류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물류프로세스, 물류현장, 물류IT, 물류 안전, 녹색물류, 경영일반(회계·세무, 노무) 컨설팅을 현재까지 100여개사에 진행해왔다. 이외에 대·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중소 물류종사자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활동 지원, 화물차안전운전 캠페인, 글로벌컨퍼런스 참관, 우수기업 벤치마킹,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 등을 수행했다.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전국 화물차 휴게소에서 졸음운전방지 Kit, 동절기 안전운전 Kit 등을 배포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등과 협업해 지속적인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물류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한 물류현장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35개사의 중소기업이 재단을 통해 수혜를 받았다. 물류업계의 동향 및 최신정보를 제공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용역·논문 공모, 물류스타트업, 물류편람발간, 매거진발행 등 사업을 수행했다.


국내외 물류관련 주요이슈와 대·중소 상생협력 관련주제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22건의 연구를 수행했다. 물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최우수팀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입상팀에게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인큐베이팅센터(4개실)의 입주기회를 부여해 총 16개의 물류스타트업기업을 지원했다.


또한 물류 대중소기업과 정부간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조성을 위해 물류산업진흥컨퍼런스,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정부, 국회, 물류기업 등이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2022년까지 9회 개최했다.


우수 중소물류기업인 포상을 통해 물류직능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갖춘 물류장인을 선발하여 물류산업현장의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