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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 日 의료소모품 배송 효율화 ‘앞장’

日 PRJP社와 MOU… 배차·경로 최적화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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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가 일본 의료소모품 배송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를 서비스하고 있는 위밋모빌리티는 일본시장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의료소모품 배송기업 PRJP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밋모빌리티는 PRJP의 네트워크를 활용, 의료 소모품 배송 효율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PRJP는 제약·의료기기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적절한 인허가 전략 수립부터 수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메디칼인증 전문기업으로, 헬스케어용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의료소모품을 판매 및 유통사업을 운영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라우팅기술을 자체 개발해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토탈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과 의약품 유통부문에서 배차 및 라우팅기술을 실증한 경험이 있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배송 효율화를 위한 사례를 확보해 배송품목에 따른 제약사항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물류환경에서 각 산업군에 맞는 최적 배차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