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밋모빌리티와 DIAq는 최근 일본 라스트마일 물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선점하기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실증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DIAq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은 지역사회 내 긱 워커(Gig worker: 독립적으로 계약해 온라인 플램폼기업이나 어떤 기업에 계약직으로 일하거나 임시 및 대기하는 근로자)들이 유휴시간 내 소형 화물배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매점 및 유통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공유 경제 기반 플랫폼으로, 라스트마일분야에서의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DIAq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물류망을 개발하는 데 루티의 경로최적화, 배차최적화 기능 및 실시간 관제기술을 접목해 물류운영의 효율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양사는 현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엔진 및 비즈니스 로직을 고도화해가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형 크라우드소싱을 기반으로 도심 내 생활물류망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도쿄 도시물류체계 혁신과 함께 새로운 커머스 배송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도쿄 라스트마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일본시장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배송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라스트마일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앞으로 위밋모빌리티는 도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의 라스트마일 배송서비스 구축 및 실증사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