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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창마루, 물류서비스 MOU

배송예정 알람서비스 결합… CS업무 개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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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플랫폼 기술개발 전문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는 최근 골판지 상자 전문 제조 및 이커머스 유통기업 창마루(대표 김이창)와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고도화된 물류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밋모빌리티의 자동배차 및 라우팅 최적화기술을 창마루의 배송서비스에 적용해 향상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ETA(도착 예정시간) 기반 배송예정 알람서비스를 결합해 CS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과정에서 발행하는 데이터를 공유해 상호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위밋모빌리티는 VRS(Vehicle & Routing Scheduling System)기술 기반 라우팅 엔진을 통해 배차 및 경유지 순서를 최적화하는 B2B SaaS 솔루션 ‘루티(ROOUTY)’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주도 내 당일 수거배송서비스인 ‘제주오늘’을 운영하고 있다.

창마루는 골판지 상자 전문 제조 및 이커머스 유통기업으로, 2005년 브랜드 박스포를 출범한 이후 E-커머스 택배박스시장을 주력해 업계 최고기업으로 올라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마루의 배송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하며 고객배송 예정알람 및 관제서비스까지 통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귀선 위밋모빌리티 대표는 “창마루가 보유한 유통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에 위밋모빌리티가 보유한 라우팅 기술 기반 물류플랫폼을 결합해 이커머스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