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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K,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AI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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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K(회장 강성희)는 3월27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IoT 기반으로 제품 모니터링, 사전진단, 예지정보 등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CRK는 친환경, 고효율, 인공지능을 통해 미래 콜드체인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이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로, 클라우드분야 전문기술을 토대로 컨설팅 및 구축,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드체인시스템은 저온저장, 저온수송, 저온유통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있다. 콜드체인의 핵심은 각 상품에 맞는 적정 온도를 체크하고 최적의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CRK는 캐리어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은 업계 최초로 Cloud 시스템 기반으로 각각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유지보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IoT 연동으로 원격기기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며 캐리어 인버터 냉동기 49% 에너지절감기술과 맞물려 에너지 및 운전비용을 더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은 오는 9월 파일럿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며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CRK의 관계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냉동·냉장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