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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식품公, 서울 든든급식 ‘산지체험’ 행사 성료

친환경 식재료 생산과정 체험
소비자·생산자간 이해 공감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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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산하의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영규, 이하 ‘센터’)는 ‘서울 든든급식’ 공급체계를 이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공감창구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든든급식 농·수·축산물 산지(공급업체)를 방문·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025년도 산지체험행사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든든급식 산지체험행사는 지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5개 자치구 167명의 어린이집 원장님(선생님)이 참여했다. 산지체험행사 참여 어린이집 원장님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및 수·축산물 가공 공장을 돌아보며 생산과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친환경농가 방문 시에는 직접 수확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산지체험에 참가한 송파구 한 어린이집 원장님은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농가와 가공공장에 와서 눈으로 보고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노고와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든든급식을 통해 제공되는 친환경식재료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한편 ‘서울 든든급식’은 자치구별로 운영되던 어린이집 급식체계를 2024년 1월부터 학교급식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한 곳에서 새롭게 통합운영하는 서울시 어린이집 급식사업이다. 어린이집에서 가격·품질·안전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2024년 1월 12개구 1,115개원 이용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 현재, 18개구 1,803개원이 이용 할 정도로 점점 더 그 이용 어린이집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영규 센터장은 “든든급식 산지체험행사는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2026년도에는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