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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모빌리티, KOREA LBS스타트업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루티기반 VRS 기술 인정⋯ 물류운영 비효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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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물류솔루션전문기업 위밋모빌리티가 2025 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위치정보를 활용한 창의적 차세대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챌린지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대회에서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기술기반의 ‘루티(ROOUTY)’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출한 사업모델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출자료에는 시장성, 실행가능한 사업모델구조, 위치기반서비스 기술구현 방안, 추진목표 및 계획, 지식재산권 경쟁력, 최근 3개년 재무성과와 성장률, 해외진출 가능성 등이 포함됐다.


공모전은 위치기반서비스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업모델의 실현가능성과 혁신성, 기술력, 시장성, 사업추진전략 및 성장잠재력 등을 평가한다. 특히 위치기반서비스의 핵심요소인 위치데이터 활용과 서비스구현 역량이 중요한 심사기준이다.


위밋모빌리티가 사업모델로 제시한 루티(ROOUTY)는 AI에 기반한 실시간 경로 및 배차최적화플랫폼으로 물류와 배송운영의 핵심문제를 위치정보와 AI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용기업은 VRS기술을 활용한 배차효율화, 실시간 위치정보 처리, 운송자원 최적분배 등을 통해 기존 물류운영의 비효율을 줄이며 시장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제출된 자료에는 최근 재무적 성장지표(매출성장 등)와 함께 기술력의 객관적 증거로서 지식재산권기반의 비재무적 성과(특허 등)도 포함돼 기술적 경쟁력과 사업모델의 차별성이 두드러졌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2025 KOREA LBS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루티의 위치기반서비스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정한 심사기준 아래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LBS·물류시장에서의 기술확산과 서비스고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위밋모빌리티의 루티 플랫폼이 위치기반서비스기반의 AI물류솔루션으로서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췄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