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복지재단이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장애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을 지원한다. BGF복지재단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공지능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능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AI 로봇과 학습 보조자료 구입 지원금 총 2,000만원을 경기도 내 초·중·고 5개교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품목은 AI로봇인 ‘알파미니’ 휴머노이드 로봇과 ‘큐브로이드’ 코딩 블록 등이다. 해당 교구 활용은 장애아동의 개별 특성에 맞춘 교육에 활용돼 디지털 역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신체활동,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중점 운영교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 로봇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특수교육분야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교육 사례를 발굴해 운영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BGF복지재단은 이외에도 △결식우려아동 주말 식사 △장애아동 문화예술 교육 △공동생활가정시설 개선 및 자립 프로그램 △청각장애 아동 인공 달팽이관 수술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활동 등 우리의 미래
컴퍼니위는 신선식품 및 의약품 등의 물류관리 데이터 플랫폼인 블록체인 기반 콜드체인시스템 기술 특허(10-2023-0053333)를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보관, 유통과정에서 손실되는 식량과 의약품 비용은 수십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컴퍼니위는 해당 문제점에 주목해 온·습도, 유통, 제품관리 데이터 등에 대한 정확성, 투명성, 무결성에 초점을 맞춘 기술을 구현해 IT 물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된다. 컴퍼니위가 출원한 기술 특허는 자동으로 데이터 블록이 생성되는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를 기반으로 콜드체인의 모든 과정에 대한 정확성·안정성을 위해 설치된 모든 과정의 데이터를 센서에서 받아 블록화·저장하는 검증 블록(A)과 해당 검증시스템의 식별정보(물류정보)를 바탕으로 물류 레이어 과정마다 온·습도 데이터정보를 생성·매칭해 저장하는 블록(B)으로 이중 체계를 구축한 게 특징이다. 검증 블록(A)은 시스템 담당자가 관리하며 센서에 가속도, 조도, 습도기능을 추가할 경우 가속도 데이터로 외부 충격에 따른 물류 상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며 측정된 조도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물류 개봉 여부도 예측 가능하다. 또한 습도 데이터
콜로세움이 EV배터리 완제품 보관 관련법규를 국내 최초로 모두 만족한 PJK와의 협력으로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보관·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험물 특화 물류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특수물류 전문기업 피제이케이(PJK, 대표 장창훈)는 ‘위험물물류 보관 및 운송에 대한 물류프로세스 고도화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글로벌 전기차(EV)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배터리 공급난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구매를 통한 물량비축이 필요하나 보관에 대한 부담이 뒤따른다. 특히 배터리의 경우 일반제품과 달리 위험물로 분류돼 전문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담이 더욱 크다. 이번 MOU로 PJK의 ‘위험물안전관리법’과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련법령을 준수한 위험물물류 전문인프라, 운송 등을 콜로세움만의 IT기반 특수물류관제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제조·수입된 후부터 입고·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에 걸친 ‘위험물 특화 물류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서비스를 제공할 위험물 특화센터는 6개동, 2만5,000팔레트로 단일 사업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전문센터 6개 동은 △냉장 △냉동 △
콜로세움이 물류서비스를 비롯해 중소브랜드(SMB)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촉진에 필요한 홍보콘텐츠 제작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을 지원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숏폼영상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브이플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더브이플래닛(대표 이준호)은 4월19일 ‘이커머스 셀러의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물류연계 통합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한 이커머스 셀러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셀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정산편의성, 전자결제 등 업무편의를 증대해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를 올 하반기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콜로세움은 PG, 선정산 서비스 등 연관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콜로세움의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 구성의 일환으로 이번 MOU가 체결됐으며 양사는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커머스 셀러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정보를 담은 숏폼영상을 3,000개 이상 템플릿을 바탕으로 2분만에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직접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나 대량제작이 필요한 경우 이를 대행하는 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4월2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인재를 물류 전문가로 육성하고 채용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홍태용 김해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스마트물류학과 신설 지원 및 물류전문 인력 양성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제대는 AI 융합대학 내 ‘스마트 물류학과’를 신설해 2024년 3월 첫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과 전문 인력양성에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를 졸업한 인재들이 자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인제대와의 협약으로 글로벌 물류도시 추진에 성큼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안에서 교육과 취업, 정주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기업과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스마트물류산업은 김해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인제
한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대전(Korea Star Awards 2023)’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은 패키징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과 제품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부문 시상식으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은 4월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진이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이다. ‘그린와플’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과 충격을 흡수하는 포장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촘촘한 모습의 ‘와플’의 이미지를 담은 친환경 포장재로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작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으며 테이프 대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제품의 손상없이 안전하게 고정시켜주는 벌집 모양으로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됐다. 그린와플은 지난 2020년부터 친환경 택배박스 ‘날개박스’ 개발을 협력해 온 에코라이프패키징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제조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출원 신청도 완료했다. 현재는 소비자와 기업
상업용 냉장·냉동업계 1위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언택트시대의 스마트한 매장운영 솔루션인 AI 무인 판매기 ‘픽앤탁(Pick&Tak)’ 신모델을 출시한다. AI 카메라 센서, 결제단말기, 보안 시스템이 통합된 무인 솔루션 플랫폼 ‘픽앤탁’을 앞세워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Shop in Shop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유통 산업에 ‘친환경’과 ‘무인’ 키워드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3년에 대해 오프라인 매출 감소와 인건비 증가로 관리자들의 매장운영 부담이 가속화되면서 무인시스템, 무인점포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인점포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 ‘픽앤탁’은 캐리어냉장의 뛰어난 냉장·냉동기술과 인공지능이 융합한 제품이다. 인공지능 비전 AI카메라와 첨단 센서 퓨전기술인 Load Cell을 장착, 판매기 내 제품 이동을 99.99% 정확하게 인식한다. 고객이 여러 상품을 동시에 집어도 정밀하게 인식되기에 결제 오류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픽앤탁은 관리자에게도 똑똑한 솔루션이다. 스마트폰 웹을 통해 재고관리를 실시간으로 원격관리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새로운 유통 흐름에 발맞춘 시스템 LoIS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해 물류 IT기업으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LoIS WMS를 전국 물류센터에 도입하고 있다고 4월17일 밝혔다. WMS란 물류운영을 위한 솔루션으로 제품 입출고·이동, 재고 등을 추적 관리하며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효율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시스템 WMS를 순차적으로 LoIS WMS로 전환하고 신규 수주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는 새로운 시스템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LoIS WMS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B2B2C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유통 트렌드 속에 물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B2B2C는 기업 간 거래를 의미하는 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시장을 뜻하는 B2C를 합친 용어다. 온라인 쇼핑몰로 대표되는 B2C영역과 대리점이나 셀러들에게 공급하는 B2B 영역을 구분없이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물류관리가 필수다. 기존에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하더라도 B2B 채널에 있는 제품이 B2C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국내 민간상용부문 1호 수소화물차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하며 평택시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가 물류분야까지 확대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민간상용부문에서는 국내 첫 수소화물차가 도입된 것을 기념해 평택시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화물차 보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센터·차량 등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미세먼지와 탄소를 배출하는 화물차에 수소에너지가 도입된 것은 국내 물류업계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친환경 화물차가 도입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산업·상업·주거·교통·물류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수소로 대체하겠다는 평택시의 구상이 현실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어
쿠팡은 2022년도 기준으로 등록된 특허 포트폴리오가 전년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4월13일 밝혔다. 쿠팡은 그동안 물류, 쇼핑,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특허 포트폴리오를 늘려왔다. 지난 2022년 쿠팡이 국내에 신규 등록한 특허만 약 270건에 달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등 해외 등록특허까지 모두 합산하면 2022년 말 기준 1,20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전년도 말 기준 등록특허가 600여건이었던 것과 비교해 불과 1년 사이에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데에는 특허출원을 장려하는 쿠팡의 독특한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쿠팡은 사내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이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며 주기적으로 개발자나 창작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한 사내문화를 바탕으로 누적된 쿠팡의 혁신기술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고객경험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쿠팡은 물류센터 및 물류시스템 관련으로 한정해도 수백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특허 기술을 통해 개발된 스마트 물류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유통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13일부터 9월말까지 탄산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탄산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여름철 탄산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업계·협·단체와 탄산수급 관리 간담회를 개최해 탄산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선박제조에 사용되는 용접용 탄산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돼 신선식품 택배사업에 이용되는 드라이아이스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5~8월 탄산 생산량은 수요보다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4월 2개 업체, 9월 3개 업체의 정기보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탄산원료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탄산수급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당초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탄산수급 대책기간을 20일 정도 앞당겨 4월13일부터 9월말까지를 탄산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산업부는 탄산공급 부족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유·석유화학사의 정기보수 일정을 사전에 공유하고 기업들의 협조하에 일정을 분산·조정해 정기보수 일정이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