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가 냉장·냉동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앞장서 국내·외 시장에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는 3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상공의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고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경제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성규 아르네코리아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통 및 F&B산업의 냉장·냉동시스템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라며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아르네코리아가 추구해 온 가치와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돼준 고
한국마이콤은 3월부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CO₂ 초임계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이며 안전한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CO₂ TCB SYSTEM 교육 프로그램’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의 냉동기 관리자 교육과정과 2박3일 코스의 설비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CO₂ 초임계 시스템의 이해 △시스템의 구성기기의 이해 △MC-ECO2 제품 및 적용사례 소개 △시스템 운전 및 점검방법 등 기본적으로 CO₂ 초임계시스템에 대한 이론교육과 테스트장치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요에 따라 실제 현장에 도입돼 있는 설비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의 주력 CO₂ 초임계 냉각설비인 ‘MC-ECO2’는 현재 경남 함안 소재의 공장 내에 설치돼 있는 테스트장치에서 고객 입회 하에 성능검사를 실시한 후 출하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고객사 및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CO₂ 초임계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실제 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콤의 교육프로그램 관계자는 “한국마이콤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CO₂
오텍그룹 계열사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기업 CRK(회장 강성희)는 업계 최초로 통합관제서비스 플랫폼 ‘SQUARE’를 론칭했다. 그동안 글로벌 캐리어와 강력한 협업 기반을 통해 냉장·냉동 및 탄소저감기술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CRK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IoT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등 스마트한 냉동·냉장 통합관제가 가능한 솔루션 ‘CRK SQUARE’를 출시했다고 3월11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냉동공조업계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제품, 운영체계, 유지보수 등이 소개됐다. 구자익 CRK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RK는 그동안 인버터 기술, 에너지절감 기술을 비롯한 여러가지 혁신을 통해 국내 냉장·냉동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라며 “하지만 세상은 더욱더 빠르게 변화하고 디지털혁신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며 디지털혁신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도태되고 있어 최근 기업들은 AI와 IoT를 비롯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며 고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베트남 진출 7년 만에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열며 북부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14일 베트남 하노이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등 지역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GS25는 베트남 북부지역의 첫 진출에 대한 현지 주목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하노이 지역 중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관광지, 오피스 상권에 우선 입점했다. 특히 차별화된 상품과 공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개 매장 규모를 115m²(35평)에서 최대 540m²(164평)까지 대형 매장으로 오픈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스타일,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신선식품 강화 등 각 지역의 상권 특성에 맞춘 이색 콘셉트를 적용했다.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남부지역의 거점인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지 식문화와 K-푸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먹거리 전략과 식당, 카페, 쉼터 역할을 수행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이후 빈증, 동나이, 붕따우 등 인근 지역까지 확장하며 서클케이(미국), 패밀리마트(일본) 등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현재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35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 편의
HFCs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이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 불소계온실가스관리부는 최근 ‘HFCs 배출량 감축을 위한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 방안 마련’ 용역을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HFCs는 소비량 감축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구온난화지수(GWP), 배출량 산정방식 변경 등으로 배출량은 2034년까지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냉매 누출방지 및 재사용 등 전 주기 수소불화탄소(HFCs) 관리제도 개선으로 2035년 HFCs 배출량 약 2,000만톤 감축목표를 수립했다. 재생냉매 사용 확대를 위해 폐냉매의 원활한 회수, 운반 및 재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중장기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재생냉매 사용 확대를 위한 재생냉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 운영방안 및 중장기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이 발주됐다. 과업기간은 8개월이며 용역비는 1억5,000만원이 책정됐다. 과업 주요 내용은 △국내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 △재생냉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외 관련 정책 조사 △국내 재생냉매 생산량 추정을 위한 냉매 사용 및 폐기현황 조사 △재생냉매 활성화를 위한 국내 협의체 구성 및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기술분야 독립적인 전문기업 BITZER는 최근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 환경을 위한 새로운 ‘VARIPACK 인버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VARIPACK 외장형 인버터는 쉽고 안전한 용량제어를 위해 설계됐으며 BITZER 냉동압축기와 작동을 위해 최적화됐다. 슈퍼마켓, 호텔, 레스토랑, 식품 제조 및 가공등 광범위한 응용분야에 최상의 에너지효율 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채택되고 있다. VARIPACK은 냉각 및 공조시스템, 히트펌프 적용에 적합하며 단일 및 멀티 압축기 구성시스템에도 효과적으로 결합이 가능하다. BEST 소프트웨어((BITZER Electronics Service Tool)를 통한 직관적인 시운전이 가능하며 옵션 키트를 추가할 경우 인버터는 냉동시스템의 제어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외함 보호등급 IP20 모델은 전기 판넬 내부에 장착이 필요한 반면에 IP55/66 등급 모델은 전기 판넬 외부에 장착이 가능해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 환경을 지원한다. VARIPACK 인버터는 두 가지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압축기용량은 상위 컨트롤러에 의한 외부 제어 또는 옵션 품목인 압력제어모듈을 사용해 증발온도에 따라 제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플랜드는 최근 냉난방 및 냉동시스템용 압축기, 드라이브, 컨트롤러를 통합한 인버터기술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버터 통합 솔루션은 에너지저장, 데이터센터, 운송, 편의점, 대형마트 등 광범위한 냉난방분야에서 향상된 효율성과 정밀제어,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앞당기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건물난방으로 인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Gt으로, 전 세계 총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데이터센터부문의 경우 글로벌 수요가 2030년까지 현재 수준의 2.5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든 지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플랜드의 인버터 통합 솔루션은 고객사의 시스템설계 비용 절감과 시장 출시 시간 단축, 운영효율 극대화를 지원한다. 비용절감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이번 솔루션으로 기업들은 진화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센터, 칠러, 히트펌프, 에너지저장 애플리케이션에 특화 설계된 130cc 인버터 솔루션은 최대 30%의 에너지절감을 실현한다. 엄격한 규제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이니
카렐코리아(대표 함원상)이 냉장 및 공조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최적화를 위한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 ‘Boss Family’와 Boss를 클라우드에 통합해 중앙에서 제어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관리 솔루션 ‘RED Optimise’ 등 원격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영업을 강화한다. 보스패밀리, 500여곳 설치 ‘검증완료’ 카렐의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 ‘보스패밀리’는 냉장 및 공조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와 최적화를 위한 로컬 슈퍼바이저 솔루션이다. 내장된 Wi-Fi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기기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더넷을 이용해 실시간 원격 접속관리와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이상 알람문자 무료 전송서비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현재 국내 물류센터,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500여곳에 설치돼 운영 중인 검증된 로컬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보스패밀리는 모바일 친화적 인터페이스가 강점이다.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및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직관적인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AI기능과 ‘키친핏 맥스(Max)’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성과 인테리어, 설치 편의까지 모두 잡은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2월28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는 기존 냉장고 장에 좌우 4mm의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국내에 선보이며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평균적인 가구장에 맞춰 냉장고 깊이를 700mm 이하로 설계한 ‘키친핏’ 타입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키친핏 맥스’ 냉장고 신제품 전 라인업에 단열 두께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키친핏 맥스’ 도어는 기존 키친핏 냉장고의 3분의 1수준인 8mm까지 단열재 두께를 줄였다. 이를 통해 음료나 소스류 등을 보관하는 문 안쪽 수납 공간을 약 22%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키친핏 맥스’ 신제품 라인업은 △9형 스크린을 통한 AI 기능과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까지 모두 갖춘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
한국프리오(대표 김은섭)는 편의점, 학교 및 관공서, 군부대 급식시설 등에서 사용되는 기존 냉장 쇼케이스보다 전기요금을 최대 76%까지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 쇼케이스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편의점 및 마트에서 사용되는 쇼케이스는 에너지소비효율 4~5등급에 해당하는 제품들이다. 이에 따라 높은 전력소비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한국프리오의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해 전력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한국프리오의 신제품을 활용하면 기존 쇼케이스를 1개 점포당 3대 운영했을 경우 연간 약 242만원의 전기요금이 발생하던 것을 약 60만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이를 전국 1만개 점포에서 각 3대씩 교체해 운영할 경우 연간 236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신개념 설계구조를 채택해 콤프레서(제조사: 엠브라코) 가동을 최소화했으며 플러그인 타입으로 제작돼 이동 및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W1200 △W1500 △W1600 △W1800 등의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됐다. 김승석 한국프리오 이사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빌트인 가전 효과를 내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이하 핏 앤 맥스)로 공간 효율을 높인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한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한 냉장고다. 500원짜리 동전 2개 두께인 4mm의 간격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냉장고 깊이는 국내 일반적인 가구장 깊이(700mm)에 맞춰 냉장고가 장 앞쪽으로 툭 튀어나오지 않아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한 것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처럼 공간에 딱 맞춰 활용하면서도 집 안에 설치하면 처음부터 빌트인을 한 것처럼 꽉 찬 일체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어 핏 앤 맥스라고 이름을 붙였다. 비어 있는 공간의 낭비없이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을 디자인하는 빌트인 가전의 장점은 물론 이사나 가구 재배치 등 이동에도 제약이 없는 기존 가전의 장점까지 모두 갖췄다.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을 통해 원형 얼음을 만드는 스템(STEM) 자동제빙기술 등 편리한 기능으로 고객경험도 최대화한다. 최근 냉장고를 2대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핏 앤 맥스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