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내 최초 의약품 단열포장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탭스인터내셔널(대표 배윤성)은 온도보증 패키징 솔루션분야 국내 대표 기술혁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관련 특허 및 해외 디자인 등록, WHO 백신포장 인증, 미래 패키징 신기술정부포상, INNO-BIZ인증 등 관련산업의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또한 IATA Lab 인증 및 WHO의 까다로운 International Packaging and Shipping Guideline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국제 운송용 단열박스와 국내 최대 규모 항온챔버를 보유해 국제적 수준의 Performance Qualification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테스트챔버 운영탭스인터내셔널의 주력 제품은 보다 가볍고 온도유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국제 및 국내 운송용 단열박스와 냉장 및 냉동 온도유지를 할 수 있는 PCM(상변화 물질)을 포함한 콜드체인 패키징 솔루션이다. 또한 고객제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전자식 온·습도 모니터링장치를 글로벌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콜드체인 패키징 솔루션은 극한의 외부환경으로부터 제품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적인 단열박스와 PCM 등 전문기술을 적용
블록체인 콜드체인기업 체인익스빌(대표 박장석)은 최근 한국표준협회(KSA)에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규격으로 제품이 유지되고 관리되며 환경친화적인 방침을 토대로 기업을 경영하는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규정된 요건을 갖추고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임을 전문 평가기관에서 평가받아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았다. 체인익스빌은 현재 콜드체인 솔루션 제공 데이터로거 제공부터 제약사들의 운송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콜드체인 플랫폼 앱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저온(냉장, 냉동) 등의 보관조건을 가진 제품의 출하부터 고객사 제품 수령까지 관련 작업을 연결하는 탈중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 기록, 데이터로거를 운반하는 상품이나 상자, 차량 등에 부착해 전 세계에 필요한 저온 의약품 관련 유통을 중심으로 제품보관 및 운송에 필요한 데이터를 모니터링,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콜드체인관리 플랫폼 및 보안성과 객관성, 투명한 생태계를 구축해 기존 시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다. 데이터로거를
GS리테일은 최근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는 FSC인증을 받은 포장재다. FSC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GS더프레시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베스트 상품분류인 축산상품에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대표 상품은 호주 청정우를 활용해 구성한 △안창살 △토시살 △치마살 등 3종의 상품이다. GS더프레시는 해당 상품 패키지에 FSC인증 마크를 표기해 친환경 종이 포장재가 활용됐음을 고객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GS더프레시는 축산상품을 시작으로 종이 포장재 활용을 전 상품 분류에 빠르게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20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절감해 간다는 방침이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폴리염화비닐(PVC)랩 사용량 감축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퇴비화 △폐식용유 재활용 △리사이클 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재활용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열린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몽골에 100호점을 열었다고 10월2일 밝혔다. 2021년 5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몽골에 처음 진출한 지 16개월만으로 몽골에 진출한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단기간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25는 최단기간 몽골 GS25를 100호점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몽골의 식문화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과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다목적 기능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몽골로 수출된 카페25 등 국내 GS25의 PB상품은 현지 최고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으며 GS25의 편의점 인프라는 몽골 내 부족한 식당, 카페, 쉼터 등을 대신하는 다목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GS25는 몽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기능을 중점 강화해 2025년까지 몽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몽골 GS25 100호점인 ‘GS25 잠드가르야점’은 몽골 랜드마크인 테를지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해 연간 3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린다. GS25는 이러한 입지 특성을 활용해 GS25 브랜드와 강점을 알리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쿠팡은 9월30일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및 지역 공존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식은 10월2일까지 경북 영주시민 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쿠팡은 협약을 통해 자사 음식배달서비스인 쿠팡이츠와 연계해 상인들의 입점 및 온라인 정착을 지원한다. 쿠팡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자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사이를 연결해 왔다. 실제로 해당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52개 전통시장 300여개 가맹점들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연초대비 평균 77% 성장했다. 쿠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디지털 경제시대를 맞아 전통시장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전통시장 최대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플랫폼 대기업 쿠팡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정부의 디지털전략발표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조명받았다.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디지털 도약 전략 발표식’에서 디지털 역량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과기부는 이날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실현’ 등 디지털 정책 청사진을 발표했으며 여러 민간 기업 가운데 쿠팡을 발표자로 선정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이날 발표식에서 “쿠팡은 지난 12년간 디지털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라며 “쿠팡의 로켓배송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물류 인프라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에만 기술 및 물류 인프라 확보에 7,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전국 30개 이상 지역에서 100개 이상 물류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강 대표는 디지털기술 투자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물경제 성장으로 이어졌기에 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디지털이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쿠팡의 디지털기술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2년간 쿠팡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
키갈리개정의정서의 국내 시행을 위해 앞으로 특정물질 규제대상에 수소불화탄소(HFCs)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HFCs를 국내 법률상 감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몬트리올의정서의 개정서인 키갈리의정서의 국내 시행을 위한 관련 입법으로 오존층파괴물질인 ‘특정물질’의 정의를 지구온난화 물질인 수소불화탄소(HFCs)까지 확대해 국제협약에 따른 규제물질 감축을 이행하기위한 것이다. 규제대상에 포함된 수소불화탄소(HFCs)는 불소 및 수소원자를 함유하는 유기화합물로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유기불소화합물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화합물은 HFC-134a(CF3CFH2)이며 주로 자동차에어컨과 냉동기의 냉매로 사용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탄소보다 수백배에서 수천배로 크며 전 세계적인 규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법률 명칭이 변경됐다. 오존층파괴물질 외에 지구온난화물질인 수소불화탄소(HFCs)를 특정물질에 포함하고 특정물질의 제조 및 수출입·파괴·판매 등을 총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오존층
BGF리테일(대표 이건준)과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9월28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과 SKT는 국내 편의점 1등 브랜드 CU의 1만6,000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SKT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이벤트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U편의점의 타임세일·1+1 행사·이벤트 등을 NUGU 스마트홈 앱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T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NUGU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왔다. 또한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 위치 확인 △무인 택배 도착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와 유통·물류서비스기업 쿠팡이 폐기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손을 잡았다. SK에코플랜트는 9월28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와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친환경프로젝트 공동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통합관리 솔루션은 폐기물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단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전화 중심 소통과 반복 문서작업, 수기 입력 등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과 함께 폐기물 발생량 저감, 자원순환율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의 폐기물관리 노력을 수치화하면서 환경경영 성과를 관리하고 ESG 관련 공시에 대응하는 역량도 제고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ESG경영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유통, 배송시스템과 물류 자동화 도입 등 저탄소, 친환경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또한 전국 약 120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관리 영역에서도
고객이 LG 씽큐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면 냉장고 색상은 물론 공간 분위기까지 바뀌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이 9월22일 국내 출시된다. LG전자(www.lge.co.kr)가 이달 초 IFA 2022에서 처음 공개한 이 제품은 최신 가전 트렌드인 공간가전과 UP가전을 결합해 기존에 없던 ‘무드업’ 기능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제품은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2종, 김치 냉장고 등 총 3종이다. 제품의 기본 색상은 룩스 그레이(상칸)와 룩스 화이트(하칸)로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 및 자연 암석의 고급스런 재질감이 주방의 품격을 높여준다.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세트로 구성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를 이루며 무드업 기능을 연동시킬 수 있다. 신제품 용량은 노크온 기능이 적용된 제품의 경우 604리터, 일반 제품은 601리터, 김치 냉장고는 322리터다. 출하가는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라 600~630만원이며 김치냉장고는 450만원이다. 신제품은 9월22일부터 LG베스트샵 강남본점, 서초본점, 강북본점 등 주요 지점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울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브랜드 솔루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처음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브랜드 솔루션사업은 신규 외식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구성, 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사업 확장을 돕는다. 고객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CJ프레시웨이는 추가 식자재 매출을 확보해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 담당 팀인 ‘외식솔루션영업팀’을 지난 1월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첫 사례는 떡볶이 전문점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두 번째 브랜드 ‘밥앤동’이다. ‘밥앤동’은 코로나19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시장을 겨냥한 배달 전문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이다. 대중적이면서 조리와 배달 모두 용이한 볶음밥을 메인 메뉴로 내세우고 기존 ‘두가지떡볶이’ 매장을 활용해 추가 시설 투자가 필요없는 ‘숍인숍’ 매장이라는 점이 차별화한 경쟁력이다. 밥앤동 매장 수는 5월 말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5호점을 돌파했으며 오픈 예정 점포까지 합치면 20호점이 넘는다. 1호점인 주안본점은 배달앱상 매장이 있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