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 베이어레프 코리아(DS 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친환경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서의 완전한 변신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HARFKO 2024에서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부스와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Transformation은 대성마리프 시절 성장을 가로막던 껍질을 깨고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롭게 변신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베이어레프는 CO₂ 냉동기 및 쿨러를 비롯해 자연냉매와 가변속도 압축기기술, 베이어레프 코리아의 CDU 신제품 등을 공개하며 △Low GWP 냉매기술 혁신 △고효율 에너지솔루션 적용 △그린에너지 확대 등 미래 냉동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일회용으로 소비되는 종이 인쇄물 사용을 지양한다. QR코드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고객들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다운받을 수 있는 디지털문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베이어레프는 전시회에서 생기는 쓰레기를 줄이는 차원에서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고 우리 모두
위니아는 조속한 M&A진행을 통해 독보적인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파워를 수성하기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위니아 노사는 8월26일 M&A진행을 가속화하고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체불된 임금 삭감에 대한 협조 △구조조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조항 재검토 △M&A 성공에 대한 신념과 염원을 담아 상호협조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M&A 진행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혁표 공동관리인은 “노사 상호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신속한 M&A 진행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구 노조지회장은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책임감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지난 기간 회사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마다 노사 한마음이 돼 위기극복 저력이 있었기에 이번의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는 하반기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대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5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월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의 이번 조기 정산금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 90여개 중소 협력사에 약 500억원의 규모로 지급된다. 이번 정산 대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와 내수 부진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대한항공과 GS리테일은 전방위적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고객혜택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월12일 밝혔다. 양사는 대한항공이 가진 글로벌 항공사 인프라와 GS리테일의 유통역량을 살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종업계간 협업이 늘어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항공·유통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이 시너지를 내겠다는 취지다. 우선 GS리테일과 협업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과 사용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편의점 GS25·슈퍼마켓 GS더프레시·홈쇼핑 GS샵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판매처에서는 결제금액에 비례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 마케팅 협업 차원에서는 대한항공을 콘셉트로 한 GS25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들이 많은 인천국제공항과 양사 진출 국가인 몽골·베트남 소재 GS25 매장을 대한항공 상징색과 항공기 핵심 요소들로 꾸미는 것이다. 이곳에서 양사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상에서도 항공 여행의 기쁨을 누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항공 실물 기프트카드가 출시되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물가 안정 및 소비자만족을 위해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본격 도입한 1월 이후 5월까지 100억원 매출을, 7월까지는 성장의 가속도를 높여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GS25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유사 상품대비 가격이 70~8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리얼프라이스 상품 구입으로 소비자들은 최대 약 60억원의 지출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다. 최근 불경기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합리적으로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의 심리에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려는 GS25의 노력이 단기간 200억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가격 소구형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GS리테일이 우수한 상품력은 가지고 있으나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협력업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상생형 브랜드 상품이다. NB 상품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GS25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편의점에 맞는 상품 개발을 통해 상반기에 총운영 SKU는 전년대비 26개가 증가한 3
친환경 냉동공조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군트너는 최근 비즈니스인텔리전스그룹이 시상하는 ‘2024 지속가능성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비즈니스인텔리전스그룹의 지속가능성 어워드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을 기업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조직(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비즈니스인텔리전스그룹은 환경보호에 대한 군트너의 강력한 의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의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실천 노력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평가했다. 군트너는 지난 한 해 동안 친환경 전환을 주도한 지속가능성분야에서 거둔 눈부신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깊은 기대가 반영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코카콜라, BASF, 다우케미칼, 레노버 등 대기업과 함께 지속가능성 최전선에 서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2030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향한 군트너의 괄목할 만한 진전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기업문화의 필수요소로 만드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발자국을 대폭 저감하고 전 세
국내 1위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기업 CRK(회장 강성희)가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코플랜드(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사장 Sandeep Nair)와 손잡고 글로벌 캐리어 기술에 새로운 기술 역량을 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CRK는 8월12일 CRK 본사 회의실에서 코플랜드와 친환경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익 CRK 대표, 임승철 오텍캐리어 CTO, Sandeep Nair 코플랜드 AMEA 사장, 정재욱 코플랜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글로벌 캐리어와 강력한 협업 기반을 바탕으로 냉동·냉장 및 탄소저감 기술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CRK는 올해부터 2028년 3월까지 추진될 대규모 정부R&D사업인 ‘냉매규제 대응 친환경 저온 콜드체인 냉동시스템 기술개발’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친환경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향후 CRK는 코플랜드와 함께 CO₂ 냉동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부품 공급과 기술지원 등을 협력하는 한편 CO₂ 냉동사이클 기술 교육 지원, CO₂ 냉동기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플랜드는 R744(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7월26일 서울시 도봉구에 GS더프레시 창동점을 500호점으로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출범 50년만에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무려 62개 매장을 확장했다. 매주 2개 이상 GS더프레시 신규 매장이 전국 곳곳에 문을 연 셈이다. 이로써 GS더프레시는 현재 업계 유일의 슈퍼마켓 500호점 시대를 열며 1위 슈퍼마켓 브랜드로서의 독보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더프레시 창동점은 기존 개인 슈퍼마켓을 10년 이상 운영하다가 GS더프레시로 전환한 330m²(100평) 규모의 매장이다. 가맹 경영주는 개인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점차 점포 운영 편의, 상품 차별화, 마케팅 측면에서 불편함이 가중돼 GS더프레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역사적인 오픈식에는 최경호 경영주와 함께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정춘호 GS리테일 슈퍼사업부대표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GS더프레시는 시대별로 운영, 출점 전략 등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며 경쟁력을 확보해 온 것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맹 전환 △체인오퍼레이션 고도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7월25일 JW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르네코리아는 환경친화적이며 에너지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부문상을 수상했다. 아르네코리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등에 발맞춰 에너지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커피숍 및 편의점, 대형 유통매장 등 사업분야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냉동냉장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국내 유통형 매장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냉매로 하는 초임계 사이클이 적용된 CO₂ 냉동시스템을 백양사 농협 하나로마트에 설치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CO₂ 냉동시스템의 모든 냉장, 냉동, Parallel 압축기에 인버터시스템을 적용해 부하변동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
BITZER KOERA(대표 변종환)는 최근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BITZER APAC CO₂ Training’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BITZER Asia Pacific 지역본부에서 주관하고 아·태지역 CO₂시스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BITZER Australia와 RMIT University에서 6월12일부터 6월1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고객사인 삼영종합기기, 동화윈, WID, THI(태화인더스트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1일차에는 BITZER 호주법인과 산·학 협력을 연계하고 있는 호주 맬버른의 RMIT University에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R&D시설을 갖추고 있는 교육장은 CO₂ 시스템기술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2일차에는 BITZER 호주공장을 방문해 오랜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CO₂장비 생산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BITZER Australia에서 공급한 CO₂ Trans-critical booster Rack system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켓과 냉동창고를 방문해 하여 CO
GS리테일이 ESG경영을 강화하며 지속성장할 수 있는 미래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최근 ‘서스틴베스트’의 ESG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ESG 베스트 컴퍼니’에 선정된 바 있는 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대성한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월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GS리테일의 환경경영(E)과 가맹점·협력사와 동반성장 등 사회책임 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G) 성과 등이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GS리테일은 데이터에 근거한 친환경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영위 사업 전반의 물리적 위험도를 측정해 정량화했다. 2050년까지 이상기온, 도시 홍수, 태풍 등 8개 자연재해 유형별로 GS리테일의 자산가치 손실률을 예측한 데이터로 구축됐으며 GS리테일의 친환경경영 방향성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핵심지표로 활용됐다. GS리테일은 기후변화 대응 경영 전략으로 △친환경 상품 확대 △친환경 매장 전개 △자원 선순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친환경 밸류체인 고도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환경중심의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32종의 친환경 인증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