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방역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건설현장 방문은 이천 냉동·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사고(2020년 4월29일)로 38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은 지 1년이 돼가는 시점에서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현장 화재로 1명이 사망(4월24일)해 화재사고 위험에 대한 현장의 경각심을 다시 일깨울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건설현장 화재대책’이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용인 남사면 북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에 이르는 물류센터 1개 동을 신축하는 공사다. 현재 냉장창고에 단열을 위한 우레탄 뿜칠 작업을 진행 중인 고위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이다. 고위험작업 현장은 화재‧폭발 등의 예방을 위한 △용접 등 화기작업 동시작업 금지 △강제 환기장치 설치 △화재예방장치 설치 △협력업체의 위험작업 조정 여부 등 예방대책을 시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최근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초정밀 정온기술과 스마트 저진동시스템을 적용하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적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셀러와 냉장고가 하나로 결합된 국내 최초 4도어 멀티 냉장고인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냉장고 상실에 와인을 5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1룸형과 최대 104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2룸형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온도편차 ±0.3℃ 초정밀 정온기술과 스마트 컨트롤로 운전되는 저진동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최적 온도, 습도 유지 및 저진동에 탁월한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와인처럼 와인 본연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업계 최초로 4도어 4룸의 쿼드(QUAD)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해 룸별 저장환경을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와인 보관에 특화된 와인룸에서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최적의 저장온도를 지원한다. 또한 와인룸 내 ‘와인 스페셜 드로어’와 ‘듀얼 보관 모드’를 적용해 보관 온도가 다른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및 치
경기도는 최근 스마트팜산업 활성화를 위한 ICT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일환으로 스마트팜 기술개발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전통적인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제어,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한 지능화된 실내 농업시설이다. 경기도는 올해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기반 구축, 스마트팜 연구 및 기술보급 사업 등 23개 국·도비 사업에 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제조업에서 농업분야까지 확대 적용되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팜산업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코자 마련됐다.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판교 소재 ICT 기업이 조사 참여 대상이며 조사는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연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현장에서 기술 실증이 가능하도록 농가 매칭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도내 스마트팜 농가현장에 필요한 ICT 관련 사업과제 및 지원프로그램 발굴의 기초자료로
CU는 4월22일 편의점업계 최초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배송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하며 친환경 녹색물류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CU가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BGF로지스광주는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CU는 전기차 배송은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물류효율과 환경적 효익 등을 두루 검토해 향후 다른 물류센터로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 전기차는 주행 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실제 전기차 1대 기준 내연기관차대비 연간 탄소 배출량을 2톤 가량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기모터로 구동할 경우 운행비용이 경제적이고 유지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도 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도 할인 받을 수 있어 전국 단위 배송에 장점이 많다. CU의 경우 전국 1만5,000여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당 하루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온도편차 ±0.3℃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한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의 4도어 3룸 구조에서 4도어 4룸으로 세분화했다. 세분화된 모든 룸마다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섞임을 방지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위니아딤채만의 쿼드(QUAD) 독립냉각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온냉장, 정온냉동뿐만 아니라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단순 보관 위주로 사용되던 냉장고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 신개념의 멀티저장 기능으로 위니아딤채의 고유 기술력으로 완성됐다. 또한 냉장실의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실 서랍에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신선도 향상은 물론
SK그룹이 베트남 마산그룹(Masan Group)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SK는 지난 6일 마산그룹의 유통전문 자회사인 빈커머스(VinCommerce) 지분 16.3%를 4억1,000만달러(약 4,6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계약은 2018년 SK가 마산그룹 투자 시 확보한 ‘선별적 우선 투자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화상으로 진행된 계약식에는 박원철 SK동남아투자법인 대표와 쯔엉 콩 탕(Truong Cong Thang) 빈커머스 CEO를 비롯한 SK그룹 및 마산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마산그룹은 베트남시장에서 성공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SK는 새로운 성공 사례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쯔엉 콩 탕 CEO는 “빈커머스는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업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라며 “이번 SK의 투자가 베트남 시장에서 빈커머스가 또 한번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유통 밸류체인 투자 베트남에서 2,300여개의 편의점 및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빈커머스는 소매시장 내 점유율이 50%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4월8일 국내 최초로 LNG연료 추진 예선 건조 시범사업을 2년간 진행한 결과 성공적으로 건조 완성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 함유량 법적 강화조치를 수용하기 위해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황 함유량 기준이 0.5%, 인천 등 배출규제해역에서는 0.1%로 대폭 강화되면서 내·외항선 가릴 것 없이 법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해운사들은 국내외적 법적기준 아래 그간 비교적 가격이 낮은 고유황유 대신 높은 저유황류로 연료를 바꾸거나 선박에 스크러버(Scrubber: 탈황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엔 스크러버 설치로 인한 탈황 후처리 문제, 공해상 개방 배출 등의 원인으로 이 스크러버조차 허용하지 않는 국가들이 점점 늘고 있다. 미국, 싱가포르 등이 대표적이다. 선박에서의 저유황유 사용 또한 일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고유황유에 맞춰 설계된 엔진에 저유황유를 사용할 경우 엔진 고장 등의 피해 우려가 있으며 높은 가격의 연료유 부담도 고민거리다. 이 때문에 해운사들이 한 단계 더 환경친화적인 LNG 전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오는 5월13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물류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제3자 공모)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전자상거래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양수산부가 지정했다. 이번 공고는 지난 1월 완료된 적격성 심의위원회에서 2개사의 사업제안이 채택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 기본계획을 반영해 제3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최종 공모절차다. IPA는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전체 25만1,292m² 중 2개 필지(①구역(4만6,753m²), ②구역(3만3,765m²))의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공고는 제3자 공모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다양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에 대해 민간기업이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우선협상대상기업은 사업신청서류 접수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선정하며 최초제안기업 평가 시와 동일하게 △재무비율 △고용 △화물 창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제3자 제안이 없는 경
인천항만공사(IPA, www.icpa.or.kr)는 인천항 내항 갑문 도수로(해상)를 활용한 ‘해상태양광 전력연계 선박용 친환경 전력망 구축’ 사업을 완료, 안정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IPA는 2019년 1월부터 인천시, 한국남동발전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당 사업에 돌입했으며 사업비는 IPA 6억원, 참여기관 9억원, 국비 및 시비 각 6억5,000만원으로 총 28억원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상 유휴자원을 활용한 해상태양광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Electric power Storage System)에 저장한 후 선박육상전원(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을 통해 선박으로 공급하는 생산에서 소비까지 가능한 친환경 자립 소규모 전력망을 구축함으로써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의 배출 매연 차단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상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선박에 공급하는 과정에 있어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 스마트 전력 계측제어 기술을 활용, ESS를 통해 한전 심야 전력과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해 야간이나 장마 기간 등에도 선박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
LG전자(www.lge.co.kr)가 구형(球形) 얼음을 만드는 신기능을 탑재한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지름 약 50mm의 구형 얼음이다.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쓰는 고객은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구형 얼음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크래프트 아이스는 크고 천천히 녹기 때문에 칵테일, 위스키,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집에서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음료의 풍미를 더해준다. 하단 냉동칸에서 크래프트 아이스를, 상단 얼음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각각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용도와 취향에 따라 얼음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앞선 정수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제품에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업그레이드된 3단계 안심정수필터를 적용해 1단계 필터가 물 속에 포함될 수 있는 9가지 중금속과 유기화학물질을, 2단계 필터가 미세입자 및 대장균 등 박테리아를, 3단계 필터는 식중독 원인균 중 하
LG전자(ww.lge.co.kr)는 최근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J823MT86S)은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LG ThinQ)와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상단 도어 전면에 탑재된 21.5인치 풀HD 투명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냉장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 3대를 활용해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와 야채칸에 보관 중인 식품을 인식할 수 있다. 고객은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에 있는 씽큐 푸드 메뉴를 사용해 해당공간에 촬영된 사진을 모니터링하고 냉장고가 인식한 식품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메뉴는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방법을 추천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정보도 알려줘 유용하다. 씽큐 푸드 메뉴의 스마트 식품관을 이용하면 식품 구매 또한 편리하다. 스마트 식품관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LG전자는 GS프레시몰과 손잡고 LG 씽큐 앱에 이 서비스를 지난달 처음 적용했다. 고객은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의 씽큐 푸드 메뉴를 통해 필요한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