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대표 김성엽)의 지난해 매출이 936억9,600만원으로 전년(791억2,000만원)대비 무려 18.4%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댄포스는 한국에서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으로 2002년 첫 법인 설립 이후 2017년부터 한국고객에게 1,000억여원 이상의 뛰어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2018년대비 2개 법인을 통해 1,200억여원 수준의 13% 성장을 이뤄냈다. 냉동공조사업부는 고객사들에게 밸브류, 압축기, 열교환기, 컨트롤러, 센서 등을 주요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은 수요의 정체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나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의 지속적인 수요전환이 있었다. 냉동시장에서는 지난해 정부 보조금 축소, 푸드 리테일 신규 매장 수요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시장 증가와 함께 중대형 저온저장창고 수요 성장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됐다. 공조분야에서는 설비투자 감소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급유 압축기 등 전략제품군 매출 성장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각종 산업의 특화된 밸브, 센서와 스위치시장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일반산업시장에서 수요가 대폭 감소해 어려움을
BITZER는 최근 ‘올해 HVACR 신뢰상’에서 콘덴싱 유니트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첫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HVACR 신뢰상’은 독일 칼스루에(Karlsruhe)의 cci Dialog GmbH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BITZER 콘덴싱 유니트는 완전한 고객신뢰를 얻은 결과 이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됐다. BITZER 콘덴싱 유니트는 이미 지난 2017년 동일한 수상을 차지한 바 있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음을 증명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HVACR 신뢰상은 냉동공조기술, 환기 및 공기 덕트, 빌딩자동화 및 화재방지분야 등 14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제품 및 제조업체의 컨설팅, 기술 및 제품 권장 능력 등 모든 측면에서 투표로 선정됐다. 투표에는 설비·설계업체 및 냉동시스템 운영자와 같은 업계 대표가 참여한다. Andreas Riesch BITZER 독일 및 스위스 영업담당 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재 고객이 BITZER를 얼마만큼 신뢰하는가를 증명한 것”이라며 “3년전 ‘신뢰상’ 첫 투표 이후 ECOLITE 시리즈를 BITZER의 콘덴싱 유니트 제품라인업에 추가해 고객만족도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의 ‘오픈 페스티벌’을 맞아 최고급 와인셀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의 ‘캐리어 와인셀러 특별 팝업스토어’는 최고급 와인셀러 브랜드의 라인업으로 구성해 7일부터 7월5일까지 약 3개월간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서 운영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지난 3월 오픈해 ‘제2의 압구정 명품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세계 최초로 와인셀러를 선보인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과 ‘아르떼비노(ARTEVINO)’와 같은 최고급 와인셀러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어 와인셀러 특별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특히 ‘캐리어 와인셀러 특별 팝업스토어’에서는 2020년 신규 론칭한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5000 시리즈(EuroCave Professional 5000 Series)’ 38병, 118병 용량이 진열되며 ‘아르떼비노(ARTEVINO)’ 98병, 230병 용량도 진열된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은 와인 보존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바
1890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설립된 에머슨(EMERSON)은 글로벌 기술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산업, 상업과 주거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오토메이션(공정자동화) 솔루션’과 ‘커머셜 앤드 레지덴셜(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등 2개 사업분야를 운영 중이다. 이중 에머슨 커머셜 앤드 레지덴셜은 사람의 건강 보장, 식품의 품질 및 안전 보호 그리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과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난방, 저온유통, 에어컨(냉방), 냉동·냉장, 공조솔루션을 제공한다. 압축기, 플로우장치, 컨트롤러, 모니터링 및 데이터서비스 등 HVACR 업계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이러한 제품을 함께 결합하고 최적화해 HVACR 시스템 천공을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에머슨은 산업을 이끄는 선두기업으로서 HVACR산업 규제에 대한 사전 방향성 연구에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 유통기업은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더욱 멀리 그리고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야 하며 이러한 유통공급망에 요구되는 솔루션은 무척 복잡하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 공급 과
서울시가 정부(환경부)의 냉매관리 계획보다 강력한 서울시 냉매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상쇄배출권을 검토한 ‘서울형 냉매관리 마스터플랜’ 수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냉매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이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 소유시설 및 민간분야를 포괄한 냉매관리 종합계획인 ‘서울형 냉매관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절차까지 최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포시기만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냉매는 오존층파괴와 지구온난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관리돼야 한다. 지난 2018년 11월29일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제 시행 등 관리가 강화되고 있으나 관리대상이 아닌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냉매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법정 관리대상이 1일 냉동능력 20RT 이상 고압냉매 사용시설로 한정돼 있으며 저압냉매에 대한 관리방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냉매관리는 환경부장관이 관장하지만
캐리어냉장은 지난 3월23일 피트인 냉장고에 파스텔 톤의 색상을 더해 공간은 물론 감성까지 맞춘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출시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캐리어냉장의 기존 400~600리터대 피트인(Fit in) 4도어 제품은 냉장고 빌트인 공간 깊이에 딱 맞는 설계를 적용해 제품 설치 시 냉장고 전면이 공간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파스텔 톤의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3종이며 추후 핑크 컬러까지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캐리어냉장은 기존의 고급스러운 메탈 냉장고에서 다양한 파스텔 톤의 컬러까지 선보이면서 나만의 공간에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감성을 추가해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각종 세균과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UV 청정제균기능’을 탑재했다. ‘UV 청정제균기능’은 대장균 및 식중독의 원인을 제공하는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과 음식물 냄새를 억제하는 기능을 인증 받았다. 이에 따라 위생에 민감해진 소비자를 위해 반영구적인 제균시스템을 반영함으로써 냉장고 내부의 공기케어기능을 한층 높여 냉장고의 안전한 내부 위생관리가 가능
유럽의 에어컨과 히트펌프 냉매가 GWP가 낮은 냉매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연냉매 적용도 늘어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냉난방공조 전문조사 연구기관인 BSRIA에 따르면 2019년 유럽의 50kW 이하 에어컨과 히트펌프 시장규모는 약 1,190만대, 판매액은 137억유로로 집계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향후 에어컨과 히트펌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낮은 냉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은 F-gas규정에 따라 해마다 유럽시장에 투입되는 HFC(하이드로플루오로카본)의 냉매량을 제한하고 있어 천연(자연)냉매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유럽은 F-가스 규정에 따라 EU시장에 매년 HFC 냉매 쿼터량이 제한되고 있으며 HFC 할당량은 ‘단계적 축소’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HFC 감소율은 63%이며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30년까지 HFC사용량을 79%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BSRIA의 조사에 따르면 유럽의 대부분 에어컨은 아직도 R410A 냉매를 사용하고 있
미국의 냉동공조 전문제조업체 Trane과 운송용 냉장브랜드인 Thermo King이 Ingersoll-Rand와 완전 분리된 ‘Trane Technologies’로 독립했다. Gardner Denver Holdings와의 Reverse Morris Trust 거래에 따라 Ingersoll-Rand plc의 산업부문은 Gardner Denver와 결합됐으며 Trane과 Thermo King 브랜드를 보유한 Climate부문은 ‘Trane Technologies’로 분리, 독립 운영된다. Trane Technologies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함께 보라색의 컬러를 바탕으로 Trane의 빨간색과 Thermo King의 파란색의 결합을 나타내는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Michael W Lamach Trane Technologies 회장 겸 CEO는 “Trane Technologies는 난방, 냉방 및 운송용 냉동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협력해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수한 기후혁신기업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Trane은 1885년 위스콘신주 라크로스에서 배관사업으로 설립된 이후 1931년에 최초의 에어컨 특허를 취득했으며 1938년 냉동기를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은 세계 최고의 와인셀러 브랜드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EuroCave Professional)’의 빌트인 타입 와인셀러 신모델을 론칭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신모델 론칭으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모델은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빌트인 가능한 콤팩트 타입으로 구성했다. 신모델은 38병, 118병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118병 MT(Multi-temperature) 모델의 경우 멀티 온도(상하 온도 제어)로 보관온도대가 다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의 보관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와인 보존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랑스 정통 와인셀러로 1976년 와인셀러를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한 브랜드다.오직 프랑스에서만 디자인되고 제조됨을 보증하는 ‘오리진 프랑스(Origin France)’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전세계 와인애호가와 소믈리에, 파인다이닝과 호텔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신모델은 빌트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한국의 와인애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밀 온도·습도 제어 강점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에머슨(Emerson)이 부패하기 쉬운 화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온도, 위치 등 화물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포탈 시스템인 ‘오버사이트 2(Oversight 2)’를 선보였다. 새로 도입된 인터페이스는 향상된 반응 시간, 직관적인 운송 정보, 다국어 지원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인상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오버사이트2와 오버사이트 모바일 앱에 포함된 툴을 통해 사용자들은 화물 운송에 대한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두 기능 모두 영어,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터키어, 프랑스어를 포함한 다국어 기능을 지원해 보다 편리한 운영을 제공한다. 또한 오버사이트2는 정확한 운송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에머슨 카고 솔루션의 ‘GO 리얼타임 트래커(GO Real-Time Trackers)’가 독점 제공하는 전매 특허인 최첨단 클라우드 프로세싱을 사용한다. GO 리얼타임 트래커는 현재 2G, 3G와 4G의 셀룰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랭크 란트베어(Frank Landwehr) 에머슨 카고솔루션 부사장은 “고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Emerson, NYSE: EMR, 이하 에머슨)이 국내 1위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Tradlinx)와 실시간 화물모니터링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머슨과 트레드링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수출입 물류기업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머슨의 ‘GO 리얼타임 트래커’와 트레드링스의 모니터링시스템 ‘ShipGo(쉽고)’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출입의 첫 단계부터 보다 정밀하고 선진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에머슨은 디바이스 기반 GSM기술을 통해 해상을 제외한 전 내륙 구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AIS Tracking 기술을 통해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트레드링스와의 협업은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은 트레드링스의 ‘ShipGo’로 수출화물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에머슨 GO 리얼타임 트래커를 선적물에 사전 장착할 경우 물류창고에서 위탁자까지 가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실시간 화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