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8월 한 달 동안 ‘캐리어냉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休)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여름휴가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과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집안에서 안전하고 온전한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휴캉스’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소비자들의 더욱 완벽한 ‘휴캉스’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리어냉장의 냉장고, 와인셀러, 전자레인지, 냉동고 등을 ‘정품 등록’ 하는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품등록’ 방법은 캐리어냉장 홈페이지나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정품등록을 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고 매달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83.4㎡) 최고급형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캐리어냉장 온라인 쇼핑몰인 ‘캐리어e샵’에서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 신제품과 할인행사 안내에 동의해 준 고객만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캐리어냉장은 ‘캐리어e샵’ 내 ‘정품등록 고객을 위한 할인사이트’를 개설하고 기존 쇼핑몰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율로 캐리어냉장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캐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제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2개 제품이 ‘이산화탄소(CO₂) 저감상’과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면서 에너지절감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8월10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지난해에도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효율 기술력을 인정받아 냉장‧냉동업계 최초로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특히 올해 열린 제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는 캐리어냉장이 출품한 2개 제품 모두 상을 받으면서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 출품한 제품 중 ‘이산화탄소(CO₂) 저감상’을 수상한 캐리어냉장 ‘인버터 수직형 냉동 2도어 쇼케이스’는 지구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연간 1.2톤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기사용 비중이 높은 상업용 냉장장비에 고효율 인버터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인 에너지 소비효율을 달성했다. 캐리어냉장만의 인버터 제어기술 등 에너지절감 기술을 집약해 기존 정속형 제품대비 소비전력을 평균 33% 이상 절감한 제품이다. 이외에 ‘인버터 수직형 냉동 1도어 쇼케이스’는 정속형 제품대비 소비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 조기선정을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 등은 신청서를 8월14일까지 시·군·구에 제출해야 하며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시·도 자체 심의위원회, 농식품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9월 초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생산 및 가격변동이 심하고 상온에서 저장하기 곤란한 원예농산물(화훼류는 제외)을 주로 취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원분야는 예냉설비·저온저장고·저온선별장 등 산지저온시설 신축 및 개·보수, 저온수송차량의 구입 및 개조비용이다. 총 사업비는 110억원으로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의 형태로 지원해 법인 등은 사업비의 60%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예냉설비 중 차압식은 66m²까지 △신규 106만원/m²로 7,000만원 △개보수는 신규의 30% 이하 단가로 1,75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제통풍식은 66m²까지 △신규 91만원/m²로 6,000만원 △개보수는 신규의 25% 이하 단가로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진공식(수냉식, 공랭식)은 신규에서만 대당 2억원을 지원한다. 저온저장고는 9
댄포스는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다양한 설비들의 고효율 솔루션을 공개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지난 7월28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0 KFCA 콜드체인 신기술 세미나’에서 ‘저온저장고용 냉동기의 에너지저감 방안’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미나에서 댄포스는 저온저장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압축기 △CDS 인버터 드라이브 △압력센서 △전자식 팽창밸브 △제어기 등 설비에 대한 고효율 솔루션을 소개했다. 댄포스의 ‘중온용 MLZ 스크롤압축기’와 ‘저온용 LLZ 스크롤압축기’는 R404A, R448A, R449A 냉매를 사용할 수 있다. ‘중온용 MLZ 스크롤압축기’는 중온용 MLZ의 2마력, 3마력 압축기효율이 타사대비 17~21% 높으며 전 모델에 사이트 글라스, 오일 슈레더 밸브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오일온도를 이용한 프로텍터는 과열운전에 따른 압축기 소손 전에 작동, 압축기를 보호한다. 또한 ORV로 압축기 내에서 오일을 회수해 작은 유량에서도 압축기 내 오일량을 유지시킨다. ‘저온용 LLZ 스크롤압축기’는 이코노마이저를 이용한 2단 사이클을 형성해 동일마력 스크롤압축기 성능대비 증발온도 –25℃ 기준 25%의
콜드체인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효율적인 온도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칸kharn은 지난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2020 HVAC KOREA)의 부대행사로 ‘콜드체인 에너지효율화 및 트렌드 예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콜드체인 산업 및 기술동향(오재영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 △고효율 친환경 냉동기 제안(권오영 위드 대표) △인버터 고효율 콜드체인 라인업 제안(김용훈 캐리어냉장 이사) △인공지능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대형 판매시설 실시간 에너지관리 플랫폼(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 △에너지효율적인 냉동창고 설계방안(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 △친환경 시스템(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BITZER 솔루션(김도진 비처 차장) △냉동창고에서의 에너지저감 솔루션(박지훈 댄포스 차장) △국내 콜드체인 물류 트랜드 -코로나사태 이후의 변화(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명예회장) 등이 발표됐다. 오재영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센터장은 ‘콜드체인 산업 및 기술동향’을 발표했다. 특수화물 운송비는 일반 약품의 7~8배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가동 없이도 공기청정기능을 단독으로 가동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차량용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을 출시했다. 지난 2018년 5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차량용 ‘인버터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은 118년의 캐리어의 공기제어 기술이 집약됐다. 화물차, 특장차, 건설기계, 중장비 등에도 적용 가능하며 ‘표준형’과 ‘고급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자체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제어 시스템 적용 △공기청정기능 단독 사용 가능 △뛰어난 사용편의성 △컴팩트한 사이즈 △오토 스윙 풍향제어 △빠르고 쉬운 설치 등이다. ‘차량용 인버터 분리형 무시동 에어컨’은 캐리어냉장의 고효율 인버터기술이 적용돼 동급대비 최대 27%까지 배터리 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배터리 추가사양을 적용하면 최대 8시간까지 에어컨 가동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연료비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배터리방전 예방을 위한 저전압 방지기능이 추가돼 차량 내에서 안정적인 휴식이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에어컨 가동 없이도 공기청정기능의
1992년 창립한 기성이앤씨(대표 김광호)는 △기계설비, 산업설비분야 설계감리 △에너지분야 사용계획, 진단, 절약기술 개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및 연구용역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인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시스템과 산업기계설비의 응용 및 에너지이용, 온실가스 절감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기성이앤씨는 광범위한 산업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에 따라 수도권 인근 저온창고가 급증하고 있어 전문적인 냉동·냉장창고 설계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무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원호 기성이앤씨 전무(특수사업본부 본부장)를 만나 국내 냉동·냉장창고동향과 발전방향을 들었다. ■ 기성이앤씨를 소개한다면기성이앤씨는 △설기계술본부 △에너지기술본부 △기후변화기술본부 △CM해외특수본부 △부설 에너지·기후변화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설계기술본부는 공공청사부터 △주거 △업무 △판매 △체육 및 교육 △연구 △산업 △공장 △플랜트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에너지기술본부는 에너지사용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택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건축물 △
최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신선식품에 대한 요구가 상승하고 있어 콜드체인산업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비단 국내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며 전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최근 콜드체인부문위원회를 신설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의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오종택 콜드체인부문위원장(전남대 교수)을 만나 콜드체인산업의 현주소와 위원회 활성화 방향을 들었다. ■ 콜드체인위원회를 소개한다면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 관련학문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아직 콜드체인학회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설비공학회가 콜드체인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저온설비부문위원회를 확대·개편했다. ICCC(International Conferenceon Sustainability and the Cold Chain: 국제콜드체인학술대회)가 200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ACCC(Asian Conference on Cold Chain: 아시아콜드체인학술대회)가 201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ACCC는 중국의 제안으로 2019년 3월 중국 CAR(중국제냉협회) 회장
콜드체인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상품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소인 냉동·냉장창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에서 사용되는 냉열을 저렴하게 공급받는다거나 물류창고의 시스템·구조적 접근방식을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 향상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지난 6월17~19일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도 이러한 냉동·냉장창고부문의 혁신안들이 여럿 발표됐다. △냉동·냉장창고의 LNG발전과 냉·온열 이용기술(이동건 티이컴퍼니 사장 겸 연구소장) △가스발전 기반 냉동창고의 경제적 효용성 검증(이석제 티이컴퍼니 상무) △최신 냉동냉장 물류창고의 운영현대화에 관한 연구(최근배 동원로엑스냉장 대표) 등이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LNG냉열 활용 43% 운영비 절감이동건 티이컴퍼니 사장은 ‘냉동·냉장창고의 LNG발전과 냉·온열 이용기술’을 주제로 LNG발전 시 발생되는 냉열과 흡수식 냉온수기에서 생산된 냉수를 냉동·냉장시스템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LNG냉열은 -162℃의 LNG가 보유하고 있는 저온에너지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기준 매년 720만Gcal(3,600만톤/년 ×1,000kg ×200kcal/kg)
글로벌 환경규제에 따라 Low GWP 냉매사용이 장려돼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내 산업현장에서는 R507A가 신냉매로 잘못 인식, R22와 R404A를 대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냉매규제 적용이 다가옴에 따라 국내 냉동공조산업계는 친환경성을 만족시키는 대체냉매 모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고자 글로벌 냉매제조사들은 R448A(GWP 1,273), R449A(GWP 1,282) 등 Low GWP 냉매의 출시 및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R507A가 기존 R22와 R404A를 대체하는 신냉매로 둔갑해 확대되는 상황이다. 냉동공조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해온 R22는 ODP(0.055)를 가지고 있어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사용량 동결 및 감축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신규설치는 불가능하고 유지보수용 냉매만 사용가능하며 2030년까지 전폐가 예정됐다. R22를 대체하기 위해 ODP가 없는 R404A를 친환경냉매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R404A는 GWP가 3,943로 국내에서는 2024년부터 단계적인 감축이 예정돼있는 냉매다. 특히 R507A는 GWP 3,985로 R404A와 같은 감축일정을 적용받고 있지만 R22와 R40
대한설비공학회 저온설비부문위원회가 명칭변경을 하며 확장한 콜드체인부문위원회(위원장 오종택)가 6월12일 과학기술회관 인근 부산삼정에서 ‘2020년 제1차 콜드체인부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몇 달의 연기 끝에 성사된 이번 회의는 △위원현황 및 상견례 △냉동냉장설비 설계기준 제정완료 보고 △대한설비공학회 부문위원장 연석회의 보고 △2020년 콜드체인부문위원회 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콜드체인부문위원회는 국내·외적으로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문 및 산업이 상당한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저온설비부문위원회가 명칭이 변경되며 규모도 확장됐다. 오종택 위원장을 필두로 △자문에 박수석 한국마이콤 전무, 정재동 세종대 교수 △학술간사에 김정훈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총무간사에 황미라 대림산업 부장과 산·학·연 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만들어진 냉동냉장설비 설계기준은 4종으로 △냉동냉장설비설계 일반사항(KDS 31 40 05) △냉동냉장 부하계산(KDS 31 40 10) △냉동냉장설비(KDS 31 40 15) △제빙저빙(KDS 31 40 20) 등이다. 오종택 교수는 “냉동냉방부문이 타 산업에 비